*【掩】(가릴 엄)
총11획:手-8획,〔琰〕
(中) yǎn (日) えん(オオウ) (英) hide

▣ 字解(자해) ▣
1. 가리다. 덮음. 掩蔽. 予不掩爾善<書經>
2. 닫다. 문을 닫음. 獨宿門不掩<韓愈>
3. 숨기다. 掩賊爲藏<國語>
4. 묻다. 매장함. 三月可掩樹枝<賈思勰>
5. 감싸다. 비호함. 掩護. 矜憐無掩之也<爾雅>
6. 엄습하다. 돌격(突擊)함. 於是上使使掩梁王<史記>
7. 그만두다. 그침. 掩此哀而不去<楚辭>

▣ 用例(용례) ▣
[掩蓋]<엄개> 적탄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참호나 방공호 따위의 위를 덮는 물건.
[掩擊]<엄격> 불의에 공격함. 적이 뜻하지 않는 사이에 침. 엄습(掩襲).
[掩壙奠]<엄광전> 장사 때 관(棺)을 광(壙) 속에 넣고 엄토(掩土)한 뒤에, 제물(祭物)을 차려 놓고 지내는 제사(祭祀).
[掩口]<엄구> 손으로 입을 가림.
[掩卷]<엄권> 책을 덮고 독서(讀書)를 그만 둠.
[掩卷輒忘]<엄권첩망> 책을 덮자마자 곧 그 내용을 잊어버린다는 뜻으로, 기억력이 부족함을 이르는 말.
[掩匿]<엄닉> 물건 따위를 덮어서 숨김.
[掩面]<엄면> ①죽은 사람의 얼굴을 가리는 명주. ②얼굴을 가림. 차마 볼 수 없는 모양. 또는, 우는 모양.
[掩埋]<엄매> 엄토(掩土).
[掩目捕雀]<엄목포작> 참새를 잡는데 참새가 보고 날아갈까 두려워 자기의 눈을 가리고 잡는다는 뜻으로 자기 자신을 기만(欺瞞)함의 비유.
[掩門]<엄문> 문을 닫음.
[掩鼻]<엄비> ①냄새가 싫어서 코를 막음. ②사술(詐術)로써 남을 속임.
[掩伺]<엄사> 뜻밖에 가서 엿봄.
[掩殺]<엄살> 별안간 습격하여 죽임.
[掩塞]<엄색> 닫아 막아 가림.
[掩襲]<엄습> 불시에 습격함. 뜻밖에 침.
[掩身]<엄신> ①몸을 가림. ②집이 가난하여 겨우 몸이나 가릴 정도로 허름하게 옷을 입음.
[掩掩]<엄엄> 향기가 대단히 나는 모양.
[掩苒]<엄염> 바람이 초목을 불어 흔드는 모양.
[掩映]<엄영> ①덮어 가림. 映은 隱. ②덮어 두루 비춤.
[掩翳]<엄예> 가리워 숨김. 엄영(掩映).
[掩耀]<엄요> 빛을 덮어 가림.
[掩泣]<엄읍> 얼굴을 가리고 욺. 엄체(掩涕).
[掩薏打兒女]<엄의타아녀> 본의는 아니면서 자식을 때림.
[掩耳]<엄이> 귀를 막고 듣지 아니함.
[掩耳盜鈴]<엄이도령>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 모든 사람이 그 잘못을 다 알고 있는데 얕은꾀로 남을 속이려 하니 아무 성과가 없음을 이르는 말. 엄이투령(掩耳偸鈴)
[掩耳盜鍾]<엄이도종> 귀를 막고 종을 훔침. 자기만 듣지 않으면 남도 듣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뜻함. 또는 결코 넘어가지 않을 얕은 수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말.
[掩耳偸鈴]<엄이투령> 엄이도령(掩耳盜鈴). 엄이도령(揜耳盜鈴).
[掩障]<엄장> 덮어 가림. 가리어 막음. 병풍(屛風).
[掩迹]<엄적> 잘못된 흔적을 가려 덮음. 비행(非行)의 흔적을 없앰.
[掩涕]<엄체> 얼굴을 가리고 욺.
[掩置]<엄치> 숨겨 둠. 감추어 둠.
[掩土]<엄토> 겨우 흙이나 덮어서 간신히 장사를 지냄. 또는 그 장사.
[掩討]<엄토> 엄격(掩擊).
[掩閉]<엄폐> 막아 닫음.
[掩蔽]<엄폐> 보이지 않도록 가리어 숨김. 또 그 물건.
[掩護]<엄호> ①비호(庇護)함. ②적(敵)을 막아 자기 편을 가려 보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