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挂】(걸 괘)
총9획:手-6획,〔卦〕
(中) guà (日) かい(カケル), けい (英) hang

▣ 字解(자해) ▣
1. 걸다. 매닮. 挂冠. 挂曲瓊些<楚辭>
2. 건너다. 통과함. 星橋北挂象天星<李白>
3. 살촉. 화살촉. 屬剛挂以潛擬<潘岳>
4. 나누다. 분별(分別)함. 变更易常 以掛功名<莊子>

▣ 用例(용례) ▣
[挂鏡]<괘경> 기둥 벽(壁) 등에 걸어 두고 보는 거울.
[挂冠]<괘관> 제복(制服)의 의관을 벗어 기둥 따위에 건다는 말로, 관직을 그만둠을 이름. 후한(後漢)의 봉맹(逢萌)이 왕망(王莽)을 섬기기를 꺼려, 관을 동도(東都)의 성문에 걸어 놓고 가족을 이끌고 요동(遼東)으로 도망간 옛일에서 온 말. 괘면(挂冕). 괘수(挂綬).
[挂曆]<괘력> 벽(壁)에 걸어 놓고 보는 일력(日曆).
[挂冕]<괘면> 괘관(挂冠).
[挂榜]<괘방> 걸어 놓은 방(榜).
[掛書]<괘서> ①이름을 드러내지 않고 게시하는 글. 국가에 반역(叛逆)을 도모하거나 남을 모함하기 위하여 궁문(宮門), 성문(城門), 관청(官廳)의 문 따위에 써 붙였음. ②조선 시대에, 편지 형식으로 작성한 민간인의 지하신문.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어려운 시절에 민간인이 자신들의 의사를 표현하기 위하여 만든 원시적 형태의 신문.
[挂席]<괘석> 자리를 건다는 뜻으로, 배에 돛을 닮음 이름.
[挂錫]<괘석>《佛》석장(錫杖)을 걸어 둔다는 뜻으로, 중이 한 곳에 체류(滯留)함을 이름.
[挂綬]<괘수> 인(印) 끈을 관서(官署)에 걸어 놓는다는 뜻으로 관직을 그만두는 일을 말함. 괘관(掛冠).
[挂衣]<괘의> 도롱이. 사의(簑衣).
[挂鐘]<괘종> 걸어 놓는 시계(時計).
[挂齒]<괘치> 이[齒]에 건다는 뜻으로, 논의(論議)함을 이름.
[挂懸]<괘현> 매닮. 또, 매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