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持】(가질 지)
총9획:手-6획,〔支〕
(中) chí (日) じ(モツ) (英) hold

▣ 字解(자해) ▣
1. 가지다. 휴대함. 持弓矢審固<禮記>
2. 지니다. 견딤. 曠日持久<漢書>
3. 지키다. 보지(保持)함. 持之其難者也<呂氏春秋>
4. 버티다. 대항함. 楚漢相持未決<史記>
5. 지탱하다. 左手據膝<莊子>
6. 돕다. 부조(扶助)함. 所以持平奉吉也<荀子>
7. 믿다. 의지함. 乘舟之安 持檝之利<韓非子>

▣ 用例(용례) ▣
[持見]<지견> 전부터 지니고 있던 견해.
[持戒]<지계> 계를 받은 사람이 계법(戒法)을 지킴.
[持久]<지구> 오랫동안 견딤.
[持久戰]<지구전> 승부를 빨리 내지 아니하고 오랫동안 끌어가며 싸우는 전쟁이나 시합.
[持國天]<지국천> 《佛》사왕천(四王天)의 하나. 지국천왕이 다스리는 수미산 중턱 동쪽의 하늘.
[持國天王]<지국천왕> 《佛》 동쪽 천국을 지키며 선악자(善惡者)를 가려 상벌한다는, 사천왕(四天王)의 하나.
[持歸]<지귀> 가지고 돌아감.
[持戟]<지극> 창을 가짐. 또, 그 군사.
[持難]<지난> 일을 얼른 처리하지 아니하고 질질 끌며 미루기만 함.
[持祿養交]<지록양교> 벼슬 자리를 유지하기 위하여 윗자리의 사람과 교제하는 일. 養交는 자기의 상관과 친분이 있는 사람의 기분을 언짢게 하지 않기 위하여 애쓰는 일.
[持論]<지론> 늘 가지고 있거나 전부터 주장하여 온 생각이나 이론.
[持滿]<지만> ①활을 힘껏 당김. ②준비를 충분히 함. ③충분한 지위(地位)를 보전하여 지탱함.
[持病]<지병> 오랫동안 낫지 않아 늘 지니고 있는 병. 고질(痼疾).
[持斧伏闕]<지부복궐> 임금에게 상소할 때에 도끼를 가지고 대궐 문 밖에 나아가 엎드리던 일. 상소하는 말을 들어줄 수 없다면 도끼로 죽여 달라는 강경한 결의를 나타냄.
[持佛]<지불> 자기가 거처하는 방에 안치하거나 몸에 지니고 다니며 모시는 불상.
[持佛堂]<지불당> 지불(持佛) 또는 조상의 위패(位牌)를 안치하는 당(堂).
[持說]<지설> 지론(持論).
[持續]<지속> 어떤 상태가 오래 계속됨. 또는 어떤 상태를 오래 계속함.
[持循]<지순> 잊지 않고 좇아 행함.
[持兩端]<지양단> 양자(兩者) 중 어느 것으로 정해져 있지 않음. 곧, 두 마음을 품음을 이름.
[持律]<지율> 계율을 굳게 지킴.
[持議]<지의> 지론(持論)
[持齋]<지재> ①정오를 지나서는 밥을 먹지 않는다는 계법을 지킴. ②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함.
[持節]<지절> ①지조(志操)를 굳게 지킴. ②천자(天子)로부터 받은 부절(符節)을 가짐.
[持節使]<지절사> 천자(天子)로부터 부절(符節)을 받고 파견되는 사신(使臣).
[持重]<지중> ①정도(正道)를 굳게 지킴. ②위엄을 유지함. ③종묘 제사의 중임을 담당하는 사람.
[持贈]<지증> 가지고 가서 증여함.
[持之有故]<지지유고> 자기의 설(說)을 주장하기 위하여 고인(故人)의 언론을 들고 나옴.
[持參]<지참> 돈이나 물건을 가지고 가서 참가함.
[持平]<지평> ①공평하여 한쪽으로 치우치지 아니함. ②조선 때 사헌부(司憲府)의 정5품 벼슬.
[持憲]<지헌> 법을 행하는 권리를 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