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投】(던질 투, 머무를 두)
총7획:手-4획,〔㈠尤,㈡宥〕
(中) tóu (日) とう(ナゲル), とう(トマル) (英) throw

▣ 字解(자해) ▣
㈠ 투
1. 던지다. 桀石以投人<左傳>
2. 버리다. 추방함. 無投與狗骨<禮記>
3. 그만두다. 投筆事戎軒<魏徵>
4. 내버려두다. 방치함. 投之亡地然後存<孫子>
5. 주다. 投我以木瓜<詩經>
6. 의지하다. 기탁(寄托)함. 張儉得亡命 望門投止<後漢書>
7. 들이다. 받아들임. 投殷之後於宋<禮記>
8. 묵다. 숙박함. 投宿. 暮投石壕村<杜甫>
9. 맞다. 합치함. 二八接舞 投詩賦只<楚辭>
10. 성(姓).

㈡ 두
1. 머무르다. 逗와 通함. 遠投錦水波<杜甫>
2. 이르다. 다다름. 投暮入堂陽界<後漢書>
3. 두 번 빚은 술(重醞). 宜城投酒今行熟<梁元帝>
4. 구두(句讀). 讀와 通함. 察度于句投<馬融>

▣ 用例(용례) ▣
[投瓊]<투경> 주사위를 던짐. 곧 도박(賭博)을 이름.
[投稿]<투고> 의뢰를 받지 아니한 사람이 신문이나 잡지 따위에 실어 달라고 원고를 써서 보냄.
[投戈]<투과> 전쟁을 그만둠. 휴전(休戰).
[投瓜得瓊]<투과득경> 모과(木瓜)열매를 선사하고 주옥(珠玉)을 반례(返禮)로 받는다는 뜻으로, 적은 물건을 주고 후(厚)한 답례(答禮)를 받음을 이름. 새우로 도미를 낚다와 같은 뜻.
[投光]<투광> 조명기 따위로 빛을 내비춤.
[投球]<투구> 공을 던짐.
[投棄]<투기> 내던져 버림.
[投機]<투기> ①기회를 엿보아 큰 이익을 보려는 짓. ②득실(得失)의 확실성이 없이 요행만 바라는 사행적(射倖的) 행위. ③《佛》 크게 깨달아 부처의 심기(心機)와 합치되는 일. ④귀뚜라미의 이칭. 촉직(促織).
[投老]<투로> ①늙어감. 늘그막에 이름. ②연로(年老)하여 사직함.
[投網]<투망> ①그물을 던져 넣음. ②물고기를 잡는 데 쓰는 그물의 한 가지. 좽이.
[投賣]<투매> 손해를 무릅쓰고 상품을 내던져 버리듯 마구 싸게 팖.
[投命]<투명> 아낌없이 목숨을 버림.
[投袂]<투몌> 소매를 떨친다는 뜻으로, 팔짓을 하며 세차게 일어남을 형용하는 말.
[投錨]<투묘> 배를 정박하고자 닻을 내림. ↔발묘(拔錨).
[投報]<투보> ①선사(善事)의 답례를 함. 전(轉)하여 서로 연정(戀情)을 통함. ②받은 은혜를 갚음.
[投射]<투사> ①파동(波動)이 한 물질의 안을 통과하여 다른 물질의 경계면(境界面)에 도달함. ②감관적 지각(監官的 知覺)의 대상을 외계에 있는 것으로 보는 일.
[投梭]<투사> ①베를 짜는 북을 던진다는 뜻으로, 음탕한 마음을 내는 남자를 여자가 거절함을 이르는 말. 진(晉)나라 사곤(謝鯤)이 이웃집의 미녀에게 음심을 품고 덤볐다가 여자가 북을 던지는 바람에 앞니 두 개가 부러졌다는 데서 유래. ②베 짜는 일을 그만둠. ③빠르게 움직이는 북[梭]이라는 뜻으로, 빠르게 움직임의 비유. 척사(擲梭).
[投書]<투서> ①드러나지 않은 사실의 내막이나 남의 잘못을 적어서 어떤 기관이나 대상에게 몰래 보내는 일. 또는 그런 글. ②예전에, ‘투고(投稿)’를 이르던 말.
[投鼠忌器]<투서기기> 쥐에게 물건을 던져서 때려 잡고싶으나 곁에 있는 그릇을 깰가 두려워한다는 뜻으로, 임금 곁의 간신(奸臣)을 제거(除去)하려 하여도 임금에게 누(累)가 미칠까 두려워한다는 말.
[投石]<투석> 돌을 던짐.
[投手]<투수> 야구(野球)에서 중앙(中央)의 위치(位置)에 있어서 공을 던지는 사람.
[投宿]<투숙> 여관, 호텔 따위의 숙박 시설에 들어서 묵음.
[投身]<투신> ①어떤 직업이나 분야 따위에 몸을 던져 일을 함. ②목숨을 끊기 위하여 몸을 던짐.
[投心]<투심> 심혈(心血)을 기울임. 정성을 다함.
[投藥]<투약> 약을 처방하여 환자에게 줌.
[投與]<투여> 던져 줌. 특히 약 같은 것을 줌.
[投影]<투영> 상이 비치게 슬라이드 따위에 빛을 비춤.
[投獄]<투옥> 옥(獄)에 가둠.
[投認]<투인> 증거가 될 만한 것을 확인함.
[投入]<투입> ①던져 넣음. ② 사람이나 물자, 자본 따위를 필요한 곳에 넣음.
[投刺]<투자> 처음으로 윗사람을 만날 때 미리 명함을 드림.
[投資]<투자> 이익(利益)을 얻을 목적으로 밑천을 댐. 출자(出資)함.
[投杼]<투저> 증삼(曾參)의 어머니가 증삼이 사람을 죽였다는 말을 세 번 듣고 비로소 의아(疑訝)하여 짜던 베틀의 북을 내던지고 일어났다는 고사(故事). 전(轉)하여 군주(君主)가 참언(讒言)을 믿음의 비유로 쓰는 말.
[投跡]<투적> ①남을 본보기로 하여 따름. ②몸을 던짐. 투신(投身).
[投錢]<투전> ①돈을 던짐. ②돈을 줌. ③《韓》돈치기.
[投足]<투족> ①발을 들여 놓음. ②약간의 수고. ③《韓》직장이나 사회에 발을 들여놓음. 투신(投身).
[投止]<투지> 머무름. 투숙(投宿).
[投地]<투지> ①땅에 내던짐. ②땅에 몸을 내던져 엎드림.
[投搶]<투창> 창을 여섯 번 던져서 도착한 거리를 서로 비교하여 승부를 결정하는 운동경기(運動競技).
[投擲]<투척> 던짐.
[投牒]<투첩> 이름을 적어 제출함.
[投託]<투탁>《韓》①남의 세력에 기댐. ②조상이 분명하지 아니한 사람이 이름 있는 남의 조상을 자기 조상이라 함.
[投鞭斷流]<투편단류> 채찍을 던져서 강류(江流)를 막는다는 뜻으로, 강(江)을 건너는 기병(騎兵)의 수가 많음을 이름.
[投票]<투표> 선거를 하거나 가부를 결정할 때에 투표용지에 의사를 표시하여 일정한 곳에 내는 일. 또는 그런 표.
[投筆]<투필> 붓을 던져 버린다는 뜻으로, 문필(文筆)에 종사하던 것을 그만두고 무예(武藝)에 종사함을 이름.
[投筆成字]<투필성자>《韓》글씨에 능한 사람은 정신을 들이지 아니하고 붓을 아무렇게나 휘둘러도 글씨가 잘됨을 이름.
[投下]<투하> ①던져 아래로 떨어뜨림. ②어떤 일에 물자, 자금, 노력 따위를 들임.
[投翰]<투한> 붓을 던짐. 붓을 던져 버림. 곧 글 짓기를 그만 둠. 투필(投筆). 포필(抛筆).
[投閑置散]<투한치산> 한산(閑散)한 자리에 몸을 둠. 곧 요직(要職)에 있지 않음을 이름.
[投轄]<투할> 수레의 굴대 비녀장을 빼버린다는 뜻으로, 손[客]을 억지로 머무르게 함을 이름. 한(漢)의 진준(陳遵)이 평소에 술을 좋아하여 손을 모아 술잔치를 벌일 때마다 수레의 굴대 비녀장을 우물에 내던져 급한 일이 있어도 돌아가지 못하게 한 옛일에서 온 말.
[投函]<투함> 편지, 투서, 투표용지 따위를 우체통, 투서함, 투표함 따위에 넣음.
[投合]<투합> 서로 맞음. 일치함.
[投降]<투항> 적에게 가서 항복함.
[投嬛]<투현> 목을 매어 죽음. 액사(縊死).
[投壺]<투호> 옛 놀이의 하나. 연회석 등에서 주인과 손이 화살을 병에 던져 넣어 승부를 겨루며 좌흥(座興)을 돋우던 놀이.
[投笏]<투홀> 홀(笏)을 던진다는 뜻으로, 벼슬을 물러남을 이름.
[投荒]<투황> 변방(邊方)으로 귀양 보내는 일. 원찬(遠竄).
[投酒]<두주> 두 번 빚은 술. 오랫동안 빚은 술. 酘酒(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