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批】(칠 비, 거스릴 별)
총7획:手-4획,〔㈠齊,㈡屑〕
(中) pī (日) ひ(ウツ), ひ(ビワ), へつ(ウツ) (英) hit, slap

▣ 字解(자해) ▣
㈠ 비
1. 치다. 손으로 침. 批而殺之<左傳>
2. 밀다. 떼밀다. 會批之六沴<書經>
3. 엇베다. 깎음. 竹批雙耳峻<杜甫>
4. 비답. 상소에 대한 임금의 회답. 帝皇詔答 謂之批<谷響集>
5. 평하다. 품평(品評)함. 早賜批評<愼鸞交>
6. 표를 하다. 찌지를 붙임. 黃紙後批之<唐書>
7. 물리치다. 밀어젖힘. 批亢擣虚<史記>
8. 바로잡다. 函谷批難<漢書>
9. 굴리다. 批巖衝壅<史記>

㈡ 별
1. 거스리다. 欲批其逆鱗哉<史記>

▣ 用例(용례) ▣
[批傾]<비경> 배척함.
[批難]<비난> 결점이나 과실을 힐책(詰責)함. 비난(非難).
[批答]<비답> 문체(文體)의 하나. 상주문(上奏文)에 대한 임금의 하답(下答). 또는 그 글.
[批點]<비점> 시문(詩文)의 잘된 곳에 찍는 둥근 점(點).
[批准]<비준> ①신하(臣下)의 상주(上奏)에 대하여 군주(君主)가 허가 결재하는 일. ②조약을 당사국의 체결권자가 승인하는 일.
[批旨]<비지> 비답(批答)의 내용.
[批把]<비파> 비파(琵琶)와 같음.
[批判]<비판> ①비평(批評)하여 판단함. ②신하(臣下) 의 상주문(上奏文)에 대한 재상(宰相)등의 의견(意見).
[批評]<비평> 시비(是非) 선악(善惡) 우열(優劣)을 평론(評論)함.
[批亢]<비항> ①서로 배격하고 항거함. ②목덜미를 침. 적의 요해처를 침. 亢은 목.
[批亢擣虛]<비항도허> 목을 치고 빈 데를 찌른다는 뜻으로, 급소(急所)를 눌러 허(虛)를 찌름을 이름. 《사기(史記)》〈손빈전(孫臏傳)〉
[批郤導窾]<비극도관> 적(敵)의 방비(防備)가 허술한 데를 치고 아군(我軍)의 허(虛)를 짐짓 보여서 적을 유인(誘引)함. 《장자(莊子)》〈양생주(養生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