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懸】(달 현)
총20획:心-16획,〔先〕
(中) xuán (日) けん, け(カケル) (英) hang

▣ 字解(자해) ▣
1. 달다. 猶解倒懸也<孟子>
2. 매달리다. 金鉤翠幔懸<庾信>
3. 걸다. 懸賞以待功<盬鐵論>
4. 동떨어지다. 懸隔. 貧富不相懸也<鹽鐵論>
5. 멀다. 멀리 떨어짐. 恆代路懸<魏書>
6. 헛되다. 헛됨. 懸想闕山雪<庾信>
7. 비다. 모자라다. 糧懸而難繼<魏志>
8. 빚. 부채(負債). 逋懸租調<北史>

▣ 用例(용례) ▣
[懸車]<현거> 한(漢)나라의 설광덕(薛廣德)이 연로(年老)하여 치사(致仕)하였을 때 천자(天子)께서 하사한 안거(安車)를 매달아 놓고 행영(幸榮)의 기념으로 한 고사(故事). 전(轉)하여 연로하여 특히 칠십세(七十歲)에 치사(致仕)함을 이름.
[懸隔]<현격> 썩 동떨어짐.
[懸磬]<현경> ①그릇 속이 빈 모양. ②집안이 가난하여 아무것도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현연(懸然).
[懸警]<현경> 현경(懸磬).
[懸橋]<현교> 조교(弔橋).
[懸購]<현구> 돈을 걸고 구함. 현상을 걸고 물건을 삼.
[懸軍]<현군> 본대(本隊)를 떠나서 적지에 깊이 들어감. 또는 그런 군대.
[懸軍萬里]<현군만리> 만리나 떨어진 먼 곳에 군대를 내보냄.
[懸軍長驅]<현군장구> 먼 적지(敵地)에 깊이 군대를 진격시킴.
[懸金]<현금> 돈을 걺. 또 건 돈. 현상으로 내놓은 돈.
[懸旗]<현기> 현패(懸旆).
[懸念]<현념> 마음에 늘 두고 생각함.
[懸湍]<현단> 폭포(瀑布). 폭포수.
[懸斷]<현단> 생각하여 결단함.
[懸度]<현도> 멀리 떨어진 곳을 건너감.
[懸頭刺股]<현두자고> 잠을 쫓으려고 손경(孫敬)이 상투에 끈을 묶어 들보에 달아매고, 소진(蘇秦)이 송곳으로 넓적다리를 찌른 옛일에서, 수마(睡魔)와 싸우며 애써 공부함을 이르는 말.
[懸燈]<현등> 등불을 높이 매닮.
[懸鈴]<현령> ①처마 따위에 방울을 닮. 또는 그 방울. ②설렁의 원말. ③관아에서 통신을 보낼 때, 그 급한 정도를 나타내기 위하여 봉투에 동그라미를 찍던 일. 일현령, 이현령, 삼현령의 구별이 있으며 삼현령이 가장 급한 것.
[懸錄]<현록> 장부(帳簿)에 기록함.
[懸瀨]<현뢰> 현단(懸湍).
[懸溜]<현류> 떨어지는 물방울.
[懸邈]<현막> 아주 동떨어짐. 현격한 차이가 있음.
[懸命]<현명> ①목숨을 좌우 당함. ②목숨을 걺.
[懸房]<현방> 조선 후기에, 왕실. 귀족. 관아. 군문에 고기를 공급하던 가게. 주로 백정 등의 천민이 경영. 관(館). 도사(屠肆).
[懸罰]<현벌> 궁중에서, 죄가 있는 사람의 두 손을 묶어 나무에 매달던 형벌.
[懸氷]<현빙> 고드름.
[顯賞]<현상> 공로를 드러내어 표창함.
[懸殊]<현수> 현격하게 다름.
[懸垂幕]<현수막> ①방, 극장 등에 드리운 막. ②선전문, 구호문 따위를 적어 드리운 막.
[懸鶉]<현순> 해진 옷.
[懸鶉百結]<현순백결> 옷이 갈가리 찢어짐을 이름.
[懸案]<현안> 이전부터 의논하여 오면서도 아직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문제나 의안.
[懸崖]<현애> 낭떠러지.
[懸崖殺手]<현애살수> 낭떠러지에서 손을 놓아 떨어진다는 뜻으로 , 막다른 골목에서 용맹심(勇猛心)을 떨쳐 분진(奮進)함을 이름.
[懸羊頭賣馬肉]<현양두매마육> 양두구육(羊頭狗肉).
[懸羊頭賣馬胞]<현양두매마포> 현양두매마육(懸羊頭賣馬肉).
[懸魚]<현어> ①생선을 매닮. 뇌물로 준 물건을 먹지 않고 달아 두어 거절함. 후한(後漢)의 양속(羊續)이 태수(太守)로 있을 때 생선을 선사한 관리가 있었는데, 속(續)이 그 생선을 매달아 놓고 이를 경계한 옛일에서 유래. ②박공(牔栱)을 장식하는 구름 모양의 널빤지.
[懸壅]<현옹> 현옹수(懸壅垂)의 약어(略語).
[懸癰]<현옹> 분문(糞門)과 음부(陰部)사이에 나는 종기(腫氣).
[懸壅垂]<현옹수> 목젖.
[懸脘稙筆]<현완직필> 붓글씨를 쓸 때 팔목을 바닥에 대지 않고 붓을 곧게 쥐어 쓰는 몸가짐.
[懸疣]<현우> ①사마귀. ②쓸데없는 것.
[懸牛首賣馬肉]<현우수매마육> 가게 앞에 소대가리를 걸어 쇠고기를 파는 것처럼 차려 놓고서 실제로 는 말고기를 팖. 표피 부동(表裏不同)함을 이름. 현양두매마육(懸羊頭賣馬肉).
[懸絶]<현절> 현격(懸隔).
[顯旌]<현정> 현패(懸旆).
[懸蹄]<현제> 우제류(優蹄類)의 네 발굽중에서 땅에 닿지 않는 뒤쪽의 두 발굽. 밤눈.
[顯宗]<현종> 현단(懸湍).
[懸珠]<현주> 매단 구슬처럼 아름답게 빛난다는 뜻으로, 아름다운 눈을 이르는 말.
[懸註]<현주> 주해(註解)를 닮.
[懸進]<현진> 적지(敵地) 깊이 진군(進軍)함.
[懸泉]<현천> 폭포(瀑布). 비천(飛泉).
[懸榻]<현탑> 손을 후하게 대접함. 나아가, 귀한 손님. 후한(後漢)의 진번(陳蕃)이 손[客]을 만나지 않았으나, 오직 서치(徐穉)가 오면 걸상을 내놓고 후히 대접하였다가 그가 떠나면 걸상을 걸어 두고 쓰지 않았다는 옛일에서 온 말.
[懸板]<현판> 글자나 그림을 새겨 문 위나 벽에 다는 널조각.
[懸旆]<현패> 매단 기(旗). 전(轉)하여 동요하는 마음의 비유도 쓰임.
[懸圃]<현포> 곤륜산(崑崙山)에 있는 신선이 산다는 곳.
[懸瀑]<현폭> 아주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폭포. 현천(懸泉).
[懸風椎]<현풍추> 매달려 바람에 불리는 방망이라는 뜻으로, 꾸벅꾸벅 조는 형용으로 쓰임.
[懸河]<현하> ①강물을 댐. ②급한 경사를 세게 흐르는 하천. ③말을 유창하게 잘 함의 비유로 쓰임. 현하지 변(懸河之辯).
[懸河之辯]<현하지변> 거침없이 잘 하는 말. 현하(懸河)③. 현하웅변(懸河雄辯). 현하구변(懸河口辯).
[懸解]<현해> 거꾸로 매달린 것 같은 큰 고토을 벗어남.
[懸弧]<현호> 아들의 출생(出生). 옛날에 아들을 낳으면 호(弧), 곧 뽕나무 활을 문의 왼쪽에 걸어 활을 잘 쏘기를 바란 데서 유래.
[懸弧之辰]<현호지신> 남자의 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