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息】(숨 쉴 식)
총10획:心-6획,〔職〕
(中) xī (日) そく(イキ) (英) breathe

▣ 字解(자해) ▣
1. 숨쉬다. 武氣絶 半日復息<漢書>
2. 한숨쉬다. 閔王太息<戰國策>
3. 쉬다. 休息. 無恒安息<詩經>
4. 그치다. 멎음. 熄과 通함. 戰攻不息<戰國策>
5. 처(處)하다. 無恆安息<詩經>
6. 낳다. 孶와 通함. 水火相息<易經>
7. 자라다. 기름. 有國之君 不息牛羊<荀子>
8. 번식하다. 퍼짐. 不能則炎息而禍生<漢書>
9. 아이. 자식. 此蓋我子息也<東觀漢記>
10. 이자. 以國服爲之息<周禮>
11. 망하다. 멸(滅)함. 其政息<中庸>
12. 고례(古禮)의 하나. 息國老六人<大戴禮記>
13. 나라 이름. 息侯伐鄭<左氏傳>


▣ 用例(용례) ▣
[息肩]<식견> 어깨를 쉬게 한다는 뜻으로, 무거운 책임을 벗음을 이르는 말.
[息耕]<식경> 한참 갈 만한 넓이라는 뜻으로, 논밭의 하루갈이를 여섯으로 나눈 넓이. 논밭의 면적을 어림으로 헤아리는 말.
[息交]<식교> 남과 교제를 끊음. 세상과의 교제를 그만 둠.
[息男]<식남> 아들. 자식(子息).
[息女]<식녀> 딸. 여식(女息).
[息留]<식류> 피로를 풀기 위해 머물러 쉼.
[息利]<식리> 이자. 이식(利息).
[息耗]<식모> ①이익과 손실을 아울러 이르는 말. ②좋은 일과 나쁜 일을 아울러 이르는 말. ③소식(消息).
[息兵]<식병> 휴전(休戰)함.
[息婦]<식부> 며느리.식부(媳婦).
[息壤]<식양> ①전국시대(戰國時代)에 진(秦)나라의 무왕(武王)이 무장(武裝) 감무(甘茂)와 참언(讖言)을 믿지 않겠다고 맹세를 한 땅. 전(轉)하여 ②굳은 약속. ③층층으로 융기(隆起)한 땅.
[息壤在彼]<식양재피> ①식양(息壤)은 저기 있습니다. 전에 거기서 한 맹세를 잊으실 수야 있겠습니까 라는 뜻. 진(秦)나라 무왕(武王)이 (식양(息壤) 참조(參照) 감무(甘茂)에게 한(韓)나라의 의양(宜陽)을 토벌하게 하였는데 다섯달이 되어도 함락시키지 못하므로 무왕이 근신(近臣)의 소환(召還)하는 것이 좋다는 말을 듣고 감무를 불러 싸움을 그만두게 하려 하였을 때 감무가 할 말임. 전(轉)하여 ②약속은 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쓰임.
[息偃]<식언> 드러누워 쉼.
[息燕]<식연> ①농사를 마친 농부를 쉬게 하고 사신(使臣)을 위로하여 잔치를 베풂. ②집(巢)에서 쉬는 제비. ③한가로이 쉼. 연식(燕息).
[息肉]<식육> 혹과 같은 군더더기의 살. 군살. 췌육(贅肉).
[息銀]<식은> 이자(利子). 이식(利息).
[息災]<식재> 부처 또는 보살의 힘으로 온갖 고난과 재해를 소멸시킴.
[息錢]<식전> 이자(利子).
[息停]<식정> 머물러 쉼. 휴식함.
[息止]<식지> 그침. 멈춤.
[息喘]<식천> 숨을 헐떡헐떡 쉼.
[息土]<식토> 층층으로 융기(隆起)한 땅. 식양(息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