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徹】(통할 철)
총15획:彳-12획,〔屑〕
(中) chè (日) てつ(トオル) (英) through

▣ 字解(자해) ▣
1. 통(通)하다. 固不可徹<列子>
2. 이르다. 사무치다. 達과 通함. 煙徹于上<國語>
3. 밝다. 환함. 其何事不徹<國語>
4. 다스리다. 徹田爲糧<詩經>
5. 버리다. 치우다. 廢徹不遲<詩經>
6. 부수다. 허물어짐. 徹我牆屋<詩經>
7. 벗기다. 가죽, 껍질 따위를 벗김. 徹彼桑土<詩經>
8. 떠나다. 客徹重席<禮記>
9. 벌리다. 列과 通함. 群臣異姓有功封者曰徹侯<蔡邕>
10. 바퀴 자국. 길. 徹 道也<集韻>
11. 구실이름. 주(周)의 조세법. 周人百畝而徹<孟子>

▣ 用例(용례) ▣

[徹旦]<철단> 철야(徹夜)
[徹頭徹尾]<철두철미> 머리에서 꼬리까지 통한다는 뜻으로, ①처음부터 끝까지 ②처음부터 끝까지 방침(方針)을 바꾸지 않고, 생각을 철저(徹底)히 관철(貫徹)함을 이르는 말. 철상철하(徹上徹下).
[徹白]<철백> 꿰뚫어 보일만큼 흼.
[徹法]<철법>중국(中國) 주(周)나라 때의 세법(稅法). 춘추(春秋) 중기(中期) 무렵부터, 공전(公田)ㆍ사전(私田)의 구별(區別)을 없애고, 풍흉(豊凶)에 따라 수확(收穫)의 10분지 1을 징수(徵收)했음. 곧 십분지일(十分之一)의 납세법(納稅法).
[徹兵]<철병> 주둔하였던 군대를 철수함.
[徹床]<철상> 음식상을 거두어 치움.
[徹上徹下]<철상철하> 위에서 아래까지 꿰뚫듯 휑함. 철두철미(徹頭徹尾).
[徹曙]<철서> 밤을 밝힘. 철야(徹夜).
[徹宵]<철소> 철야(徹夜).
[徹夜]<철야> 잠을 자지 않고 밤을 새우는 것. 통소(通宵).
[徹悟]<철오> 철저(徹底)히 깨달음.
[徹底]<철저> 속속들이 꿰뚫어 미치어 빈틈이나 부족함이 없이 밑바닥까지 투철함.
[徹晝]<철주> 온 종일.
[徹饌]<철찬> 제사지낸 음식을 거두어치움.
[徹底澄淸]<철저징청> 물이 밑바닥까지 맑다는 뜻으로, 지극(至極)히 청렴(淸廉) 결백(潔白)함을 이르는 말.
[徹天]<철천> 하늘에 사무친다는 뜻으로, '오래오래 잊을 수 없도록 때에 사무치는'의 뜻을 나타냄.
[徹天之寃]<철천지원> 하늘에 사무치는 크나큰 한. 철천지한(徹天之恨).
[徹天之恨]<철천지한> 철천지원(徹天之寃).
[徹曉]<철효> 철야(徹夜).
[徹侯]<철후> 천자의 일족 이외에, 공덕이 있어서 봉(封)함을 받은 제후. 그 공덕이 왕실에 통함에서 이름. 열후(列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