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御】(어거할 어)
총11획:彳-8획,〔㈠御,㈡語,㈢禡〕
(中) yù (日) ぎょ, ご, が (英) drive

▣ 字解(자해) ▣
㈠ 어
1. 어거하다. 使造父御<史記>
2. 마부. 徒御不驚<詩經>
3. 거느리다. 振長策而御宇內<過秦論>
4. 부리다. 조종함. 鮑叔御公子小白僵<呂覽>
5. 권하다. 御食於君<禮記>
6. 드리다. 바치다. 飮御諸友<詩經>
7. 천자ㆍ제후에 관한 경칭. 盜取御水 以作魚釣<後漢書>
8. 모시다. 시중들다. 御其母以從<書經>
9. 맡다. 주관하다. 問大夫之子 長曰能御 幼曰未能御<禮記>
10. 괴다. 잠자리를 시중들게 함. 斥西施而弗御兮<張衡>
11. 때. 시간. 日至睹甲子木行御<管子>
12. 아내. 農不出御<呂覽>

㈡ 어
1. 막다. 억제하다. 禦와 同字. 弊御於諸侯<史記>

㈢ 아
1. 맞다. 맞이하다. 迓와 同字. 百兩御之<詩經>

▣ 用例(용례) ▣
[御街]<어가> 대궐(大闕)로 통(通)한 길. 대궐(大闕) 안의 길.
[御駕]<어가> 임금이 타던 수레. 거가(擧駕). 금여. 난거(鸞車). 대가(大駕). 대로(大輅). 보가(寶駕). 봉가. 봉차(鳳車). 승여. 연곡(輦轂). 왕가(王駕). 용가. 용거.
[御間]<어간> 《佛》 법당이나 큰 방 한복판에 있는 간살.
[御袞]<어곤> 천자(天子)의 제복(制服). 곤룡포(袞龍袍).
[御供]<어공> 임금에게 물건을 진공(進供)함.
[御溝]<어구> 대궐(大闕)안의 도랑.
[御軍幕]<어군막>《韓》대가(大駕)가 잠시 머무는 곳. 막차(幕次).
[御極]<어극> ①임금의 자리에 있는 동안. 재위(在位). ②천자(天子)의 자리에 오름. 등극(登極). 즉위(卽位).
[御氣]<어기> ①마음으로 기질(氣質)을 다스림. ②바람을 타고 낢. 어풍(御風). ③어원(御苑)의 서늘한 공기(空氣).
[御女]<어녀> ①옛날, 여관(女官)의 최하급. 御妻(어처). ②여자를 다룸. 여자와 교합(交合)함. ③ 별 이름.
[御道]<어도> 거둥길.
[御冬]<어동> 겨울을 막을 준비. 어동(禦冬)
[御覽]<어람> 임금이 봄을 높여 이르던 말. 상람(上覽). 신람(宸覽). 천람(天覽).
[御簾]<어렴> 궁전이세 치는 발.
[御路]<어로> ①거둥길. ②임금의 수레. 노(路)는 노(簵).
[御廩]<어름> 고려 시대에, 나라의 큰 제사에 쓸 기장과 피를 보관하던 창고.
[御名]<어명> 임금의 이름. 어휘(御諱)
[御命]<어명> 임금의 명령을 이르던 말. 군령(君令). 군명(君命). 대명(大命). 상명(上命). 선명(宣命). 어령(御令). 조지(詔旨). 주명(主命). 하명(嘏命).
[御物]<어물> 임금이 쓰는 물건. 어용(御用)①.
[御房]<어방> 천자(天子)가 쓰는 방.
[御寶]<어보> 어새(御璽). 국새(國璽).
[御僕]<어복> ①주(周) 하관(夏官)에 속하던 벼슬 이름. 백성을 무마하는 일을 맡았음. (2) 동복(童僕).
[御本]<어본> 천자(天子)의 장서(藏書).
[御府]<어부> 임금이 쓰는 물건을 넣어 두는 곳집.
[御批]<어비> 임금이 친히 처분함. 또 그 서면.
[御史]<어사> ①주대(周代)에는 기록을 맡은 벼슬. ②진한(秦漢) 이후에는 백관(百官)의 규찰(糾察)을 맡은 벼슬. 후세에 그 장관을 어사대부(御史大夫)라 함. ③왕명으로 특별한 사명을 띠고 지방에 파견되던 임시 벼슬. 감진어사, 순무어사, 안핵사, 암행어사 따위가 있음.
[御師]<어사> 천자(天子)의 시의(侍醫).
[御史大夫]<어사대부> 어사(御史)를 보라.
[御史雨]<어사우> 당대(唐代)에 오랫동안 가뭄이 들어 백성이 고생하고 있을 때, 안진경(안眞卿)이 감찰어사(監察御史)로서 백관(百官)의 죄(罪)를 다스리니, 이내 비가 쏟아졌다는 고사(故事)에서, 전(轉)하여 희우(喜雨)의 뜻으로 쓰임.
[御史出頭]<어사출두> 조선 시대에, 암행어사가 지방 관아에 중요한 사건을 처리하기 위하여 좌기(坐起)를 벌이던 일.
[御賜花]<어사화> ①조선 시대에, 문무과에 급제한 사람에게 임금이 하사하던 종이꽃. 사화(賜花). ②진찬(進饌) 때에 신하들이 사모(紗帽)에 꽂던, 임금이 내린 꽃. 모화(帽花). 사화(賜花).
[御璽]<어새> 옥새(玉璽).
[御書閣]<어서각> 어필각(御筆閣).
[御膳]<어선> 임금에게 진공(進供)하는 음식(飮食). 수라(水喇).
[御所]<어소> 임금이 있는 곳. 궁중.
[御試]<어시> 친시(親試).
[御食]<어식> ①임금이 내려주는 음식(飮食). ②임금 옆에서 배식(陪食)함.
[御押]<어압> 《韓》임금의 자필을 새긴 도장. 어함(御銜).
[御愛]<어애> 임금이 사랑함.
[御涎]<어연> 임금이 있는 자리. 전(轉)하여 거동. 또 거동하는 장소.
[御營大將]<어영대장> 조선 시대에 둔 어영청(御營廳)의 으뜸 벼슬. 품계는 종이품. 어장(御將).
[御營廳]<어영청> 조선 시대에 둔, 삼군문 또는 오군영의 하나. 어청(御廳).
[御用]<어용> ①임금이 쓰는 물건. 어물(御物). ②정부에서 씀.
③정권의 조종을 받거나, 그에 영합하여 앞잡이 노릇을 하는 것.
[御容]<어용> 제왕(帝王)의 상(像).
[御宇]<어우> 천자(天子)가 재위(在位)하는 동안의 치세(治世).
[御苑]<어원> 대궐(大闕) 안에 있는 동산. 어원(御園). 궁원(宮苑). 금원(禁苑).
[御醫]<어의> 궁궐 내에서, 임금이나 왕족의 병을 치료하던 의원. 태의(太醫).
[御者]<어자> 말을 부리는 사람. 마부 또 시종(侍從).
[御丈]<어장> 천자(天子)의 의장(儀仗). 천자가 거동할 때의 호위병(護衛兵).
[御在]<어재> 시좌(侍坐).
[御前]<어전> ①존귀한 사람을 옆에서 모심. 전(轉)하여 ②임금이 있는 자리. 어좌(御座).
[御箋]<어전> 임금이 친히 쓴 서면(書面). 어찰(御札).
[御製]<어제> 임금이 지은 시문(詩文).
[御題]<어제> ①임금이 친히 쓴 제자(題字). ②임금이 친히 보이는 과거의 글제.
[御座]<어좌> ①북극성(北極星). ②임금이 자리에 나와 앉음. 또는 그 자리. 옥좌(玉座).
[御酒]<어주> 임금이 신하에게 내리는 술을 이르던 말.
[御廚]<어주> 임금에게 드리는 음식(飮食)을 만드는 곳. 수라간(水喇間).
[御眞]<어진> 임금의 화상(畵像)이나 사진. 수용(晬容). 신어(神御).
[御札]<어찰> 임금이 친히 쓴 서면(書面). 전(轉)하여 조서(詔書). 어전(御箋).
[御策]<어책> 말을 부리는 직책.
[御天]<어천> 승천(昇天)함.
[御寢]<어침> 임금의 취침(就寢).
[御榻]<어탑> 임금이 있는 자리. 옥좌(玉座).
[御風]<어풍> 바람을 타고 공중(空中)을 낢.
[御筆]<어필> 임금이 손수 쓴 글씨. 신조(宸藻). 어서(御書). 신필(宸筆).
[御筆閣]<어필각> 임금의 필적(筆蹟)을 보관하는 전각(殿閣).
[御幸]<어행> 행행(行幸).
[御患]<어환> 임금의 환후(患候).
[御諱]<어휘>《韓》임금의 이름. 어명(御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