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待】(기다릴 대)
총9획:彳-6획,〔賄〕
(中) dài,dāi (日) たい(マツ) (英) wait

▣ 字解(자해) ▣
1. 기다리다.
① 때, 사람 등이 오기를 기다리다. 待時而動<易經>
② 기대를 걸다. 薦待皆寒羸 但取其才良<張籍>
2. 대접하다. 대우함. 終皆歸齊 齊善待之<史記>
3. 막다. 방어함. 其獨何力以待之<國語>
4. 때. 時와 通함. 有待而行也<易經>
5. 임용(任用)하다. 帝終始信待<唐書>
6. 모시다. 侍와 通함. 竊待于下風<莊子>
7. 가지다. 持와 通함. 左人待載<儀禮>

▣ 用例(용례) ▣
[待賈]<대가> ①<대가> 값이 오르기를 기다려서 판다는 뜻으로, 시기를 기다려 벼슬함을 이름. 가(賈)는 가(價). ②<대고> 좋은 장수를 기다려 팖. 어진 임금의 부름을 기다려 벼슬함을 이름.
[待客]<대객> 손님을 대접함. 객대(客待).
[待賈]<대고> 좋은 장수를 기다려 팖. 어진 임금의 부름을 기다려 벼슬함을 이름.
[待機]<대기> ①때나 기회를 기다림. 대기(待期). ②공무원의 대명(待命) 처분. ③부대가 전투 준비를 마치고 출동 명령을 기다림.
[待令]<대령> 명령(命令)을 기다림.
[待漏]<대루> 관원이 입조(入朝)하는 시각. 신하들은 누각(漏刻)을 듣고 입조했기 때문에 이름.
[待漏院]<대루원> 백관(百官)이 아침 일찍 출근하여 참조(參朝)하는 시각까지 기다려 있는 곳. 누(漏)는 물시계(時計)로 시각(時刻)의 뜻. 누각(漏刻)이 울리는 것을 기다렸다가 입조(入朝)한 까닭에 이름.
[待望]<대망> 기다리고 바람. 바라고 기다림.
[待命]<대명> ①관원(官員)이 과실이 있을 때에, 상부에서 내리는 처분(處分) 명령을 기다림. ②대기 명령을 줄여 이르는 말.
[待遇]<대우> ①어떤 사회적 관계나 태도로 대하는 일. ②직장에서의 지위나 급료 따위의 근로 조건. ③예의를 갖추어 대하는 일. ④그것에 준하는 취급을 받는 직위임을 나타내는 말.
[待人]<대인> ①사람을 기다림. ②처녀가 나들이할 때 보호해줄 만한 사람과 같이 가고, 결코 혼자 가지 않던 일. ③남을 대접함.
[待接]<대접> 대우(待遇).
[待制]<대제> 당(唐)나라 때 시작된 벼슬 이름. 매일 교대로 대기(待機)하여 천자(天子)의 고문(顧問) 노릇을 하며 조칙(詔勅) 등을 초(草)함.
[待詔]<대조> ①임관(任官)의 조서(詔書)가 내리는 것을 기다림. ②임금의 부름을 받았으나 임관의 사령은 받지 않고 있음. ③한(漢)나라 이후의 벼슬 이름. 경학(經學),문장이 뛰어난 선비가 임명되어 문장을 취급하고 천자(天子)의 하문(下問)에 응대함.
[待罪]<대죄> 죄인이 처벌을 기다림. 대벌(待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