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弄】(희롱할 롱)
총7획:廾-4획,〔送〕
(中) nòng,lòng (日) ろう

▣ 字解(자해) ▣
1. 희롱하다. 실없이 놀림. 帝甚弄玩<幽明錄>
2. 놀이. 不好弄<左傳>
3. 노리개. 장난감. 爰及雕弄<郭璞>
4. 마음대로 다루다. 小吏爭弄權<貢師泰>
5. 좋아하다. 永弄林泉<梁簡文帝>
6. 연주하다. 弄兩三絃<沈約>
7. 악곡(樂曲)의 한 가지. 時奏狡弄<王襃>
8. 거리. 巷과 通함. 帝出西弄<南史>

▣ 用例(용례) ▣
[弄假成眞]<농가성진>《韓》장난삼아 한 짓이 진심으로 한 일처럼 됨.
[弄奸]<농간> 남을 속이려는 간사(奸邪)한 짓.
[弄劍]<농검> 검을 가지고 놂.
[弄過成嗔]<농과성진> 장난도 지나치면 노염을 사게 됨을 이르는 말.
[弄巧]<농교> 잔 꾀를 씀.
[弄巧成拙]<농교성졸> 지나치게 솜씨를 부리다가 도리어 서툴게 됨을 이르는 말.
[弄口]<농구> ①거짓으로 꾸며 남을 참소함. ②말이 많음.
[弄具]<농구> 장난감. 완구(玩具).
[弄權]<농권> 권력을 마음대로 씀. 권세를 함부로 부림.
[弄談]<농담> 실 없는 말. 희롱(戱弄)하는 말. 농(弄)지거리하는 말.
[弄物]<농물> 장난감. 완롱물(玩弄物).
[弄法]<농법> 법을 무롱(舞弄)함. 법률을 마음대로 적용함.
[弄舌]<농설> 쓸데없는 말을 자꾸 지껄임.
[弄臣]<농신> 임금의 심심풀이의 상대가 되는 신하. 노리개로 삼아 사랑하는 신하.
[弄兒]<농아> 특별히 귀애하는 아이. 마음에 드는 사동(使童).
[弄兒詞]<농아사> 어린아이를 어를 때에 재롱삼아 소리를 길게 빼어 노래처럼 하는 말.
[弄瓦]<농와> 계집아이를 낳음. 옛날, 딸을 낳으면 장난감으로 와제(瓦製)의 실패를 주던 고사(故事)에 의함.
[弄瓦之慶]<농와지경> 딸을 낳은 기쁨.
[弄瓦之喜]<농와지희> 농와지경(弄瓦之慶).
[弄玩]<농완> 재미로 가지고 놂. 완롱(玩弄).
[弄月]<농월> 달을 보며 즐김.
[弄姿]<농자> 태(態)를 지어 아첨(阿諂)함. 아양 떨며 아유함.
[弄璋]<농장> 사내아이를 낳음. 옛날, 아들을 낳으면 장난감으로 장(璋)이란 옥(玉)을 준 고사(故事)에 의함.
[弄璋之慶]<농장지경> 농장지희(弄璋之喜).
[弄璋之喜]<농장지희> 사내아이를 낳은 기쁨. 농장지경(弄璋之慶).
[弄杖戲]<농장희> 격구(擊毬).
[弄田]<농전> 심심소일로 가꾸기 위하여 장만한 전지(田地).
[弄調]<농조> 희롱(戱弄)하는 어조. 농으로 하는 말투.
[弄簜]<농탕> 남녀(男女)가 음탕(淫蕩)한 소리와 난잡(亂雜)한 행동(行動)으로 마구 놀아대는 짓.
[弄筆]<농필> ①희롱조로 붓대를 놀림. 글․그림을 함부로 휘갈김. 또 희롱조로 지은 글. 또는 쓴 글씨. ②필묵(筆墨)을 무롱(舞弄)함. 사실을 의곡(의曲)하여 씀
[弄翰]<농한> 붓으로써 희롱(戱弄)함. 글․그림을 함부로 휘갈김. 농필(弄筆).
[弄翰戱語]<농한희어> 낙서와 농담.
[弄吭]<농항> 새가 지저귐.
[弄火]<농화> 불장난.
[弄花]<농화> ①꽃을 보고 즐김 ②화초를 가꾸는 일.
[弄丸]<농환> 구슬을 공중에 던졌다가 내려오는 것을 받는 놀이.
[弄戱]<농희> 장난. 희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