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廻】(돌 회)
총9획:廴-6획,〔灰〕
(中) huí (日) かい, え(マワル) (英) revolve

▣ 字解(자해) ▣
1. 돌다. 天日廻行<太玄經>
2. 방향을 바꾸다. 廻行道乎伊闕<張衡>
3. 피하다. 無所廻避<漢書>
4. 퍼지다. 德廻乎天地<呂氏春秋>
5. 바르지 못하다. 叛廻穴其若玆兮<班固>

▣ 用例(용례) ▣
[廻顧]<회고> 돌아다 봄. 회고(回顧).
[廻狂瀾於旣倒]<회광란어기도> 이미 밀려온 험한 파도를 도로 밀어 보냄. 기울어진 대세(大勢)를 다시 회복함의 비유.
[回光返照]<회광반조>《佛》‘빛을 돌이켜 거꾸로 비춘다’라는 뜻으로, 불교의 선종(禪宗)에서 언어나 문자에 의존하지 않고 자기 마음 속의 영성(靈性)을 직시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 사람이 죽기 직전에 잠시 온전한 정신이 돌아오는 것을 비유하기도 함. 회광반조(回光返照).
[廻道]<회도> 빙 도는 길.
[廻鑾]<회란> 천자의 수레가 서울로 돌아옴. 천자가 대궐(大闕)로 돌아옴. 환궁(還宮).
[廻欄臺]<회란대> 난간(欄干)의 위쪽에 옆으로 길게 돌려댄 나무. 난간의 손잡이 구실을 함.
[廻㾿]<회랑> 길게 빙 둘려 있는 복도. 회랑(回廊).
[廻禮]<회례> 차례로 돌아다니면서 인사함. 또는 그런 인사.
[廻禮宴]<회례연> 설날 또는 동지날에 문무백관(文武百官)이 모여서 임금에게 배례(拜禮)한 후 베푸는 연회.
[廻文]<회문> 한시의 별체(別體)로, 처음부터 읽거나 끝에서부터 읽거나, 가운데서부터 읽어도 뜻과 평측(平仄), 운(韻)이 맞도록 지은 시. 회문시(廻文詩). 회문시(回文詩).
[廻文錦字詩]<회문금자시> 전진(前秦)의 두도(竇滔)의 아내가 회문(廻文)의 시(詩)를 지어 비단에 짜 넣어서 먼 곳에 있는 남편에게 보낸 고사(故事).
[廻旋]<회선> 빙빙 돎. 회전(回轉).
[廻斡]<회알> 빙빙 돌림, 또 빙빙 돎.
[廻縈]<회영> 돎. 또 돌림.
[廻章]<회장> 회장(回章). 여러 사람이 차례로 돌려 보도록 쓴 글.
[廻轉]<회전> 빙빙 돎. 회전(回轉).
[廻汀]<회정> 꾸불꾸불한 물가.
[廻天倒日之力]<회천도일지력> 하늘을 돌리고 해를 거꾸로 하는 힘이라는 뜻으로 극히 큰 힘을 이름.
[廻天之力]<회천지력> ①천자의 마음을 돌리게 하는 힘. ②쇠잔한 국세(國勢)를 회복하는 힘. ③지극히 큰 힘.
[廻風]<회풍> 회오리바람. 선풍(旋風).
[廻避]<회피> ①피함. ②조심함. 어려워함.
[廻向]<회향>《佛》불사(佛事)를 닦아 망인(亡人)의 명복을 비는 일. 회향(回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