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度】(법도 도, 헤아릴 탁)
총9획:广-6획,〔㈠遇,㈡藥〕
(中) dù,duó (日) ど(ノリ), たく (英) law, consider

▣ 字解(자해) ▣
㈠ 도
1. 법도(法度). 度不可改<左傳>
2. 제도. 규정(規程). 以度敎節<周禮>
3. 한도.
4. 정도. 用物過度<國語>
5. 자. 길이의 표준. 同律度量衡<書經>
6. 때. 기회. 初度.
7. 준비. 用度不足<漢書>
8. 풍채. 此子之風度<後漢書>
9. 도량. 有大度<史記>
10. 가락. 聲樂曲度<後漢書>
11. 차례. 회(回). 六度銜命<北史>
12. 건너다. 지남. 渡와 通함. 度江河<漢書>
13. 중이 되다. 妄爲剃度<舊唐書>
14. 천체(天體)의 속도. 月度疾 日度遲<周髀算經>
15. 태양. 또는, 하루. 正化度也<素問>

㈡ 탁
1. 헤아리다. 謀度而行<國語>
2. 살다. 今我度玆<漢書>
3. 던지다. 投와 通함.
4. 베다. 山有木 則工度之<左傳>

▣ 用例(용례) ▣
[度曲]<도곡> ①가곡(歌曲)에 의하여 노래함. ②가곡(歌曲)을 지음.
[度矩]<도구> 법(法). 규칙.
[度揆]<도규> ①규칙. 법규(法規). 도구(度矩). ②<탁규> 헤아림. 측정함. 계료(計料).
[度量]<도량> ①길이를 재는 기구(器具)와 용적(容積)을 재는 기구. 자와 되. ②길이와 용적. ③사물(事物)을 너그럽게 용납(容納)하여 처리(處理)하는 품성. 국량(局量).
[度量衡]<도량형> ①도(度)는 길이를 재고, 양(量)은 분량(分量)을 되고, 형(衡)은 무게를 다는 일. ②자․되․저울의 총칭(總稱).
[度法]<도법> ①법에 의거함. ②계량기의 눈금에 대한 법.
[度生]<도생> 《佛》중생을 제도함. 도중생(度衆生).
[度世]<도세> ①속세(俗世)를 초월함. ②《佛》세속을 초월함. 또는, 세상 사람들을 제도(濟度)함.
[度數]<도수> ①얼마의 번수. 횟수. ②각도(角度)․광도(光度)․온도(溫度) 등의 도(度)의 수. 눈의 수. ③정한 제도(制度).
[度厄]<도액> 액막이.
[度緣]<도연> 도첩(度牒).
[度外]<도외> ①법도(法度) 밖. 전(轉)하여 ②생각 밖. 문제 밖. ③정도가 지나침.
[度外視]<도외시> ①문제로 삼지 않고 가욋것으로 보아 넘김. ②상대를 하지 아니함.
[度越]<도월> 남보다 뛰어남.
[度日]<도일> 세월을 보냄. 생활(生活)함.
[度衆生]<도중생> 《佛》도생(度生).
[度牒]<도첩> 《佛》수계(受戒)한 중에게 나라에서 주던 인증서(認證書). 도연(度緣).
[度脫]<도탈> ①《佛》중생을 제도(濟度)하여 괴로움을 면케함. ‘제도해탈(濟度解脫)’의 준말. ②훨씬 뛰어남.
[度航]<도항> 배를 타고 물을 건넘. 또, 그 배. 도항(渡航).
[度計]<탁계> 헤아림. 요량함.
[度揆]<탁규> 헤아림. 측정함. 계료(計料). 탁계(度計).
[度內]<탁내> 가슴 속을 헤아림.
[度德量力]<탁덕양력> 자기의 덕망(德望)과 역량(力量)을 헤아려 일을 행함.
[度量]<탁량> 사물을 헤아림. 알맞은 정도를 찾음.
[度料]<탁료> 탁계(度計).
[度支]<탁지> 옛날 벼슬 이름. 나라의 재정과 조세 징수를 맡아보았음. 호조(戶曹).
[度地]<탁지> 토지를 측량(測量)함. 측지(測地).
[度支部]<탁지부> ①청(淸)나라 말년에 호부(戶部)를 개칭(改稱)한 것. 민국(民國)에 들어와서는 다시 재정부(財政部)라 고쳤음. ②대한제국(大韓帝國) 때 국가 전반의 재정(財政)을 맡아보던 중앙 관청.
[度支衙門]<탁지아문> 조선 후기에 둔, 재정(財政)을 맡아보던 중앙 관아. 고종 31년(1894)에 호조(戶曹)를 없애고 새로 둔 것으로, 1895년에 탁지부로 고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