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가운데 중)
총4획:丨-3획,〔㈠東, ㈡送〕
(中) zhōng,zhòng (日) ちゅう(ナカ) (英) midst

▣ 字解(자해) ▣
㈠ 중
1. 가운데. 中央. 王來紹士帝 自服于土中<書經>
2. 안. 내. 속. 黃裳元吉美在中<易經>
3. 바르다. 儒有衣冠中<禮記>
4. 마음. 禮樂交錯於中<禮記>
5. 반(半). 夜中星隕如雨<春秋>
6. 이루다. 因名山升中于天<禮記>
7. 뚫다. 中其莖<周禮>
8. 중매(仲媒). 매개(媒介). 爲之中者歸之也<穀梁傳>
9. 성(姓).

㈡ 중
1. 맞다. 的中. 由基去百步射柳葉百發百中<史記>
2. 뜻에 맞다. 未嘗不中吾志也<左傳>
3. 차다. 充과 같음. 制中二千石<漢書>
4. 버금. 둘째. 仲과 같음. 中冬教大閱<周禮>
5. 걸리다. 中毒. 飲酒中風<素問>
6. 급제하다. 好讀書 好科舉 好中<警世通言>

▣ 用例(용례) ▣
[中角]<중각> 뿔처럼 만든 보통(普通) 정도(程度) 크기의 나팔. 은(銀)이나 나무로 만드는 데, 붉은 칠을 하기도 하고 검은 칠을 하기도 함. 주로 군대(軍隊)에서 호령(號令)에 쓰거나 또는 군사(軍士) 교습(敎習)에 씀
[中間]<중간> ①가운데. 사이. ②소개(紹介). ③중도(中途).
[中諫]<중간> 당대(唐代) 보궐(補闕)의 이칭(異稱).
[中堅]<중견> ①조직이나 어떤 분야에서 중심이 되는 위치에 있는 사람. ②정예 군사가 모여 있는 중군(中軍).
[中京]<중경> ①중하(中夏). ②남조(南朝)에서 당대(唐代)까지의 낙양(洛陽)까지의 일컬음. ③당(唐)나라의 발해현덕부(渤海顯德府), 요(遼)나라의 대정부(大定府), 금(金)나라의 금창부(金昌府)의 일컬음. ④고려(高麗)의 서울 개성(開城)의 일컬음.
[中徑]<중경> 시름. 직경(直徑).
[中景]<중경> 그림의 전경(前景)과 원경(圓徑)과의 중간의 부분.
[中經]<중경> 경서(經書)를 분량에 따라 대ㆍ중ㆍ소로 나눈 중간 것으로, 「시경」(詩經)ㆍ「의례」(儀禮)ㆍ「주례」(周禮)를 이름.
[中扃外閉]<중경외폐> 마음 속의 욕망(慾望)을 겉으로 나타내지 않고, 외부의 사악(邪惡)을 마음 속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함. 경 (扃)은 폐(閉).
[中計]<중계> ① 계략에 빠짐. ②중책(中策).
[中古]<중고> ①상고(上古)와 근세(近世)와의 사이. 중세 (中世). ②중국의 은(殷)에서 주초(周初)까지의 시대. ③조금 낡은 것. 또는, 그러한 물건. 中古品(중고품).
[中古主義]<중고주의> 중세(中世)에 구주(歐洲)에서 일어난 개인의 해방, 신생활의 요구를 주장한 주의. 중세주의(中世主義).
[中空]<중공> ①중천(中天). ②속이 빔.
[中官]<중관> ①환관(宦官). 중인(中人). ②지방관(地方官)에 대하여 조정(朝廷)에서 근무하는 벼슬아치. 조관(朝官).
[中冓]<중구> ①궁중(宮中)의 깊숙한 곳. 또 부부(夫婦)가 거처하는 방. 내실(內室). 전(轉)하여 ②음란(淫亂)한 일.
[中國]<중국> ①세계의 중앙에 있는 나라라는 뜻. 중국사 람이 자기 나라를 일컫는 말.중주(中州). ②나라의 중앙.
[中軍]<중군> 상ㆍ중ㆍ하 삼군(三軍)의 중앙의 군대. 주장(主將)이 거느리는 정예(精銳)한 군대임. 중권(重權).
[中群]<중군> 속옷. 내의(內衣).
[中宮]<중궁> ①황후(皇后)의 일컬음. ②북극성(北極星). ㊂《韓》중궁전(中宮殿).
[中宮殿]<중궁전> 왕비(王妃)의 존칭(尊稱).
[中權]<중권> 중군(中軍). 곧 장군(將軍)이 있는 곳. 권(權)은 책모(策謀)를 통제한다는 뜻. 또는 모든 중요한 곳을 다 ‘중군’이라고도 함.
[中權後勁]<중권후경> 삼군(三軍) 중에서 중군(中軍)은 주장(主將)이 있는 군대로서 권모(權謀)를 쓰고 후군(後軍)은 정병(精兵)을 모은 군대로서 용감히 싸워 강함.
[中饋]<중궤> 주부(主婦)가 부엌 안에서 한집안의 식사(食事)를 주장(主掌)하는 일. 전(轉)하여 아내의 일컬음.
[中貴人]<중귀인> 궁중(宮中)에서 굄을 받는 사람. 후세(後世)에는 오로지 환관(宦官)을 이름.
[中逵]<중규> 한길의 가운데.
[中極]<중극> 원래 북극성이며 하늘의 중심에 있으니 천중(天中)이라고 하며 인체(人體)상으로는 경혈(經穴), 즉 제하(臍下) 네 치에 있다고 함.
[中金]<중금> 은(銀)의 별칭으로 백금(白金)이라고도 함.
[中笒]<중금> 신라(新羅) 때의 취악기(吹樂器)인 횡적(橫笛)의 한 가지 고려(高麗)ㆍ조선(朝鮮) 시대(時代)를 통하여 계속(繼續) 쓰였음. 대금(大笒)ㆍ소금(小芩)과 함께 삼죽(三竹 또는 三竹笛)으로 일컬음
[中氣]<중기> ①중풍(中風). ②동지(冬至)를 기점(起點)으로 하여 다음의 동지까지의 기간을 십이등분(十二等分)한 구분점(區分點). 곧 동지(冬至)․대한(大寒)․우수(雨水)․춘분(春分)․곡우(穀雨)․소만(小滿)․하지(夏至)․대서(大暑)․처서(處暑). 추분(秋分)․상강(霜降)․소설(小雪).
[中男]<중남> ①둘째 아들. 차남(次男). ②당대(唐代)에서 십칠세 이상 이십세 이하의 남자.
[中年]<중년> ①청년과 노년과의 사이의 연령. 곧 사십세 전후의 원기가 왕성한 나이. ②중세(中世). ③풍년도 흉년도 아닌 수확이 보통인 해. 평년(平年). ④한 해를 격(隔)함.
[中農]<중농> 대지주와 소작인의 중간층의 농민. 머슴을 두고 자작(自作)하는 농민.
[中單]<중단> 《韓》남자의 상복(喪服) 속에 입는 소매가 넓은 두루마기.
[中斷]<중단> 중간이 끊어짐. 또 중간을 끊음. 중절(中絶).
[中堂]<중당> ①중앙의 궁전(宮殿). ②재상(宰相)이 정사(政事)를 보는 곳. 전(轉)하여 ③재상(宰相)의 별칠(別稱). ④당상(堂上)의 남북의 중간.
[中唐]<중당> ①묘(廟)의 문(門)에서 신위를 모신 본전(本殿)에 이르는 중정(中庭)의 길. ②한시체(漢詩體)의 변천에 따라 당(唐)대를 초당(初唐)ㆍ성당(盛唐)ㆍ중당(中唐)ㆍ만당(晩唐)의 네 시기로 나눈 세번째. 서기 765년부터 80여 년간으로 백거이(白居易), 한유(韓愈), 유종원(柳宗元) 등이 활약함.
[中隊]<중대> ①행군할 때 다섯 오(伍)로 편제한 25명의 군사. ②대대보다 작고 소대보다 큰 단위 부대.
[中臺]<중대> 《佛》중존(中尊)을 안치(安置)하는 대(臺).
[中途]<중도> ①가는 길의 중간. ②하는 일의 중간. 반도(半途). ③길의 한가운데. 길의 복판. 중도(中道).
[中都]<중도> 지명(地名). 지금의 산동성(山東省) 문상현(汶上縣). 공자(孔子)가 일찍이 이 곳의 재(宰)가 된 일이 있음.
[中道]<중도> ①과불급(過不及)이 없는 중용(中庸)의 도(道). 중정(中正)의 도. ②길의 한가운데. 길의 복판. ③일의 중간. 중도(中途).
[中塗]<중도> 중도(中道).
[中途付處]<중도부처> 옛날 벼슬아치에게 준 형벌의 한 가지인데, 어느 곳을 지정하여 머물러 있게 하는 것을 말함.
[中道而廢]<중도이폐> 일을 하다가 중간에서 그만둠.
[中毒]<중독> 음식물이나 약 같은 것의 독성(毒性)에 치여서 기능(機能)의 장애(障碍)를 일으키는 일.
[中等]<중등> 상등과 하등, 또는 고등과 초등의 사이.
[中郞]<중랑> ①중랑장(中郞將). ②동진(東晉)‧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의 여러 공부(公府) 및 장군(將軍)의 속관(屬官). 수(隋)나라 이후에 폐(廢)하였음. ③문인 학사를 일컫는 말. 한(漢) 나라 때 사마상여(司馬相如)와 채옹(蔡邕)이 중랑장(中郞將)을 지냈던 데에서 연유함. ④명(明) 나라 공안(公安) 사람인 원굉도(袁宏道)의 자(字).
[中郞將]<중랑장> 진대(秦代)부터 당대(唐代) 이전까지 전문(殿門)과 숙의(宿衛)의 일을 맡은 마을의 장관(長官). 약하여 단지 중랑이라고도 함.
[中略]<중략> ①글 가운데의 어떤 부분을 줄임. ②병서(兵書)인 「삼략」(三略) 중의 하나. ③中策(중책).
[中呂]<중려> 십이율(十二律)의 하나. 달로는 사월에 배당함으로 전(轉)하여 음력 사월의 별칭(別稱)으로 쓰임. 중려(仲呂).
[中曆]<중력> 궁중(宮中)의 역서(曆書).
[中泠]<중령> 중국 강소성(江蘇省) 진강현(鎭江縣) 서북쪽의 양자강(揚子江) 속에 있는 샘. 강물과 함께 흐르면서도 이 물은 특히 섞이지 않고 찬맛을 그대로 지닌다고 함.
[中老]<중로> 초로(初老), 곧 사십세 전후의 사람에 대하여 오륙십세 전후의 사람을 이름. 중늙은이.
[中路]<중로> ①길의 한가운데. 길의 복판. ②다니는 길의 중간. 중도(中途).
[中論]<중론> 책 이름. 후한(後漢) 사람 서간(徐幹)의 찰 (擦). 이권 이십 편(二卷二十篇).
[中牢]<중뢰> 소뢰(少牢)의 별칭(別稱).
[中壘]<중루> ①한대(漢代)의 집금오(執金吾)의 속관(屬官). ②한대(漢代)에 북군 누문(北軍樓門)의 안을 맡고 또 서좌(西座)도 관리하던 벼슬.
[中流]<중류 ①하천(河川)의 중앙. ②중동. 중위(中位).
[中霤]<중류>①방 가운데. 방의 중앙. 경대부(卿大夫)의 집에 토신(土神)을 제사지내는 곳임.옛날에 혈거(穴居)하였을 때 위에 구멍을 뚫고 채광(採光)을 하였는데 비 올 때 그 곳에서 낙숫물이 떨어졌으므로 이름. ②가옥을 지키는 신(神).
[中流擊楫]<중류격즙> 굳은 결심을 보이느라고 강의 한복판 에서 노로 뱃전을 침.
[中流砥柱]<중류지주> 난세에도 의연하게 절조(節操)를 지킨다는 뜻. 지주는 원래 산의 이름으로 황하(黃河)의 격류(激流) 중에 서 있어도 조금도 요동되지 않고 오히려 하수가 분류(分流)하여 산 모양이 마치 수중에 우뚝 솟아 있는 기둥과 같다고 해서 나온 말. 《水經 河水 注》
[中立]<중립> ①양자의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아니함. 중정독립(中正獨立). ②곧아 한쪽으로 기울지 아니함. ③교전국(交戰國)의 어느 쪽에도 편들지 아니함.
[中立國]<중립국> 교전국(交戰國)의 어느쪽에도 편들지 않 고 또, 전쟁에 영향을 끼치는 행동을 일체 피하는 나라. 국외(局外) 중립국과 영세(永世) 중립국의 두 가지가 있음.
[中立不偏]<중립불편> 한 가운데에 있어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아니함.
[中舞所主]<중무소주> 줏대가 없음. 주견(主見)이 없음.
[中門]<중문> 대궐(大闕)의 가운데 문.
[中民]<중민> 중산계급(中産階級)의 백성.
[中飯]<중반> ①점심. 오찬(午餐). ②밥을 먹을 때 식사 중.
[中房]<중방> 지방의 수령(守令)이 데리고 있던 심부름꾼.
[中枋]<중방> ①중인방(中引枋). ②톱틀의 톱양과 탕개줄의 사이에 양쪽 마구리를 버티어 지른 막대기.
[中保]<중보> ①둘 사이에서 일을 주선하는 사람. ②하느님과 사람과의 사이에서 인간을 대신해 피를 흘리고 죽음으로써 하느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역할. 곧, 예수의 역할.
[中伏]<중복> 삼복(三伏)의 하나. 초복(初伏)과 말복(末伏) 사이. 하지(夏至) 뒤의 넷째 경일(庚日).
[中腹]<중복> 산의 중턱. 산복(山腹).
[中覆]<중복> 안에서 아룀. 覆은 말씀 드림의 뜻.
[中鋒]<중봉> 붓글씨를 쓸 때 붓 끝을 바로 세우는 일.
[中部]<중부> ①어떤 지역의 가운데 부분. ②조선 때, 서울 안을 다섯으로 나눈 구역의 하나. 또는 이를 관할하던 관아.
[中憤]<중분> 중간쯤 해서 일어남.
[中分]<중분> ①반으로 나눔. 둘로 똑같게 가름. 절반함. ②중년의 운수.
[中士]<중사> 사(士)를 상․중․하의 세 계급으로 나눈 것의 둘째.
[中使]<중사> 궁중에서 왕명을 전하던 내시(內侍). 내사(內使).
[中射]<중사> 전국시대(戰國時代)에 제후(諸侯)의 궁성(宮城)을 수비하던 무인(武人).
[中謝]<중사> ①신하가 천자(天子)에게 올리는 표문(表文)에 성황성구돈수돈수(誠惶誠懼頓首頓首)의 여덟자를 쓴 것을 나중에 베끼는 경우에 이를 생략하는 표시로 쓰는 말. ②임관(任官)의 명(命)을 받고 입궐(入闕)하여 사례(謝禮)함.
[中産]<중산> 중등의 재산.
[中産階級]<중산계급> 유산자와 무산자의 중간에 놓인 사회층(社會層). 곧 중소 상공업자ㆍ소지주ㆍ봉급 생활자의 계급.
[中山]<중산> ①유구(琉球)의 별칭(別稱). ②전국시대(戰國時代)의 나라 이름. 지금의 하북성(河北省) 정현(定縣)의 땅. ③당(唐)나라의 지명(地名). 고래로 품질이 썩 좋은 붓을 산출함. 지금의 안휘성(安徽省) 의성현(宜城縣). ④광동성(廣東省) 남부의 현명(縣名). 고명(古名)은 향산(香山)인데 현내의 취형촌(翠亨村)이 손문(孫文)의 출생지인 까닭에 그의 호(號)를 따서 민국(民國) 십사년에 중산현으로 개칭하였음. ⑤술 이름. 한 잔만 마시면 천일 동안을 취한다는 중산에서 나는 술. ⑥ 전국 시대에 일어났던 나라 이름. 춘추 때에는 선우(鮮虞)라 하였는데 조(趙)에 망했음.
[中山酒]<중산주> 술 이름. 취기가 오래 깨지 않는 좋은 술이라 함.
[中商]<중상> 거간(居間)도 하고 되넘겨 팔기도 하는 상인.
[中傷]<중상> 사실무근의 악명을 씌워 남의 명예를 손상시킴. 또는 그런 일.
[中殤]<중상> 12살부터 15살 사이에 죽음. 또는 그 사람. 요사(夭死).
[中庶]<중서> 중인(中人)과 서얼(庶孼).
[中書]<중서> ①궁중(宮中)에서 천자(天子)의 조명(詔命) 등을 맡은 벼슬. 후세(後世)에는 대정(大政)을 총리(總理)하는 내각(內閣)이 되었음. ②궁중의 비부(秘府)의 서적. 천자가 비장(秘藏)하는 서적.
[中暑]<중서> 더위를 먹어서 두통ㆍ어질증ㆍ체온 상승ㆍ맥박 미약 등의 증세를 보이다가 까무러치는 지경에까지 이르는 병.
[中書君]<중서군> 붓[筆]의 아칭(雅稱).
[中書令]<중서령> 중서성(中書省)의 장관(長官)
[中書門下]<중서문하> 당(唐)나라 개원십일년(開元十日年)에 정사당(政事堂)을 고친 이름. 구제(舊制)에 재상(宰相)이 항상 문하성(門下省)에서 정사(政事)를 의논하였는데 이를 정사당이라 하였음.
[中書門下省]<중서문하성> 고려 때, 서무(庶務)를 총괄하고 간쟁(諫諍)을 맡아보던 관아.
[中書省]<중서성> 기무(機務)․조명(詔命)․비기(秘記) 등을 관장(管掌)하는 관서(官署).
[中書侍郞]<중서시랑> 중서성(中書省)의 한 벼슬. 중서랑(中書郞).
[中夕]<중석> 한밤중. 정밤중. 야반(夜半). 중야(中夜). 중소(中宵).
[中昔]<중석> 중석(中夕).
[中性]<중성> ①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간의 성질. ②남자 같은 여자. 여자다운 맛이 없는 걸걸한 여자. 또는 여자 같은 남자. ③산성과 염기성의 서로 대립하는 상태의 중간에 있다고 생각되는 물질의 상태. ④인도ㆍ유럽 어족이나 셈 어족의 문법(文法)에서, 남성도 여성도 아닌 명사의 성(性).
[中城]<중성> 주장이 있는 내성(內城). 아성(牙城).
[中星]<중성> 28수(宿) 중 해가 질 때와 해가 돋을 때 하늘 정남(正南)쪽에 보이는 별. 혼중성(昏中星 저녁에 보이는 별)과 단중성(旦中星 새벽에 보이는 별)으로 분리되는데, 이 별이 자리를 옮김에 따라 계절이 바뀜.
[中聲]<중성> ①높지도 낮지도 않은 소리. ②중국의 음악에서 상(商)의 가락. ③홀소리. ④가운뎃소리.
[中世]<중세> ①고대와 현대, 또는 상대(上代)와 근세(近世)의 사이의 시대. ②역사상의 시대 구분의 하나. 중고(中古). 중국에서는 진(秦) 나라의 통일부터 당(唐)나라의 멸망까지, 우리나라는 고려 시대, 서양에서는 민족 대이동부터 동로마 제국이 멸망할 때까지의 5-15세기경을 말함. 중세기.
[中歲]<중세> ①풍년도 흉년도 아닌 수확이 보통인 해. 평년(平年). 중년(中年). ②장정(壯丁)의 나이. 중년(中年).
[中宵]<중소> 중석(中夕).
[中霄]<중소> 중천(中天).
[中壽]<중수> ①보통 사람보다 꽤 많은 나이. ②노인의 나이를 상ㆍ중ㆍ하로 나눌 때, 여든 살이나 아흔 살. 또는 그 나이가 된 노인.
[中宿]<중숙> 이틀 밤의 숙박. 이박(二泊). 신숙(信宿).
[中旬]<중순> 한 달의 십일일부터 이십일까지의 열흘 동안.
[中試]<중시> ①시험을 대․중․소의 세 등급으로 나눈 것 중의 중간의 것. ②시험에 합격함. 급제함.
[中始祖]<중시조> 쇠퇴한 집안을 중흥(中興)시킨 조상.
[中食]<중식> ①점심. 주식(晝食). ②식중독에 걸림.
[中身]<중신> ①중년(中年). ②몸의 중간.
[中宸]<중신> 대궐(大闕)을 말함.
[中室]<중실> ①방안. 중류(中霤). ②나비 따위의 날개 밑동 부분 중, 굵은 맥으로 둘러 막힌 부분.
[中心]<중심> ①마음 속. 심중(心中). 중정(中情). ②한 가운데. 복판. 중앙(中央). 전(轉)하여 ③매우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부분. ④사물이 모이는 곳. ⑤원이나 구(球)에서 가장자리의 각 점에서 같은 거리에 있는 점. 중심(重心)․원심(圓心)․구심(求心) 따위. ⑥줏대.
[中丞相]<중승상> 환관(宦官)으로서 승상(丞相)의 지위에 있는 자를 일컬음. 예컨대 조고(趙高) 같은 사람.
[中岳]<중악> 숭산(嵩山)의 별칭(別稱).
[中嶽]<중악> 중악(中岳).
[中央]<중앙> ①사방의 중심이 되는 곳. ②중심이 되는 가장 요긴한 곳. ③지방에 대하여 수도를 이름.
[中央銀行]<중앙은행>한 나라의 화폐 금융의 중심을 이루는 특수 은행. 우리 나라의 한국은행 따위.
[中央政府]<중앙정부> 지방 자치제가 확립된 행정 제도에서 전국을 통할하는 최고 기관.
[中央集權]<중앙집권> 정치상의 실권이 중앙 정부에 집중되어 있는 일. 근대 국가 성립기에 현저한 통치 형태.
[中夜]<중야> 한밤중. 정밤중. 야반(夜半). 중석(中夕). 중소(中宵).
[中嚴]<중엄> 궁성(宮城)의 경비(警備).
[中涓]<중연> 궁중(宮中)의 청소(淸掃)를 맡은 사람. 또 천자(天子)를 측근(側近)에서 모시는 사람.
[中熱]<중열> 중서(中暑).
[中葉]<중엽> ①중세(中世). 엽(葉)은 세(世). ②어느 시대의 가운데 부분이 되는 시대. ③줄기를 향해 가운데 쪽의 잎.
[中午]<중오> 오정. 정오(正午).
[中浣]<중완> 중순(中旬).
[中外]<중외> ①안과 밖. 내외(內外). ②국내와 국외. ③조정(朝廷)과 민간. 조야(朝野). ④서울과 시골.
[中庸]<중용> ①어느 쪽으로든지 치우침이 없이 중정(中正)함. ②보통의 재능. 범상(凡常). ③책 이름. 사서(四書)의 하나. 공자(孔子)의 손자 자사(子思)의 저(著). 1권. 중용불편(中庸不偏)의 덕을 설명하였음. 원은 예기(禮記) 49편 중의 제 31편임.
[中庸之道]<중용지도> 중용(中庸).
[中元]<중원> 삼원(三元)의 하나. 음력 칠월 십오일. 백중(百中)날.
[中原]<중원> ①넓은 들판의 중앙. 원야(原野). ②중국 문화의 발원지인 황허(黃河) 강 유역의 남북 지역. 지금의 북지(北支), 곧 하북(河北)․하남(河南)․산동(山東)․섬서성(陝西省) 지방. ③천하(天下)의 중앙의 땅. 변방(邊方)이나 만국(蠻國)에 대하여 이름. ④전(轉)하여, 정권을 다투는 무대. 또는 경쟁하는 곳.
[中原之鹿]<중원지록> 여러 사냥꾼이 한 마리의 사슴을 잡으려고 중원(中原)을 치구(馳驅)하는 모양을 군웅(群雄)이 제왕의 자리를 얻으려고 다투는 데 비유한 데서 나온 말로 천자(天子)의 자리 또는 경쟁의 목적물을 이름.
[中尉]<중위> ①경사(京師)를 경호(警護)하는 벼슬. 한무제(漢武帝) 때 집금오(執金吾)라고 고쳤음. ②육․해․공군의 위관(尉官)의 제이위.
[中有]<중유>사유(四有)의 하나. 사람이 죽어서 다음의 생(生)을 받을 때까지의 동안. 곧, 죽어 49일 동안. 중음(中陰).
[中允]<중윤> 벼슬 이름. 동궁(東宮)의 속관(屬官)으로서 시종(侍從)․의례(儀禮)등을 맡음.
[中陰]<중음> 중유(中有).
[中耳]<중이> 귀청의 속. 외이(外耳)와 내이(內耳)의 중간쯤 부분으로 고막ㆍ청소골ㆍ 유스타키오관 등으로 이루어짐.
[中二千石]<중이천석> 한대(漢代)의 제도에서, 관계(官階)를 석으로 나타냈는데 이천석(二千石)은 최고의 벼슬이고 중이천석은 이에 다음가는 벼슬임. 中은 滿.
[中人]<중인> ①지식․재주 등이 보통인 사람. 범상한 사람. 상인(常人). ②중류 생활을 하는 사람. ③체력이 보통인 사람. ④환관(宦官). ⑤귀(貴)하고 권세가 있는 사람. ⑥중개(仲介)하는 사람. 중인(仲人) ⑦양반(兩班)과 상인(常人)의 중간의 계급에 있는 사람. 과거하여 벼슬할 자격은 없으나 내의원(內醫院)․사역원(司譯院) 등의 잡직(雜職)을 할 수 있음.
[中引枋]<중인방> 벽 한가운데에 가로 지르는 인방.
[中子]<중자> 아들 셋 중의 둘째 아들. 차자(次子).
[中將]<중장> 육․해․공군 장관(將官)의 제이위.
[中腸]<중장> 중정(中情).
[中材]<중재> 보통의 재능.
[中典]<중전> 중하지도 경하지도 않은 중간의 형(刑).
[中殿]<중전> 중궁전(中宮殿).
[中絶]<중절> ①중도에서 그만둠. 중단(中斷). ②임신 중절을 뜻하는 말. 곧, 임신 중에 인공적으로 유산이나 조산을 시키는 일.
[中節]<중절> 기율(紀律)에 맞음. 적당하여 도(道)에 어긋나지 아니함.
[中正]<중정> ①과불급이나 치우침이 없이 곧고 올바름. 또는 그 모양. ②한 가운데. 복판. 중앙(中央). ③삼국(三國)의 위(魏)나라 때 지방의 인재(人材)를 가려내어 추거(推擧)하는 벼슬.
[中庭]<중정> ①마당의 한가운데. ②집 안의 안채와 바깥채 사이에 있는 뜰. 정중(庭中).
[中情]<중정> ①가슴속에 맺힌 정상. 심중(心中). 내심(內心). ②중앙 정보부
[中朝]<중조> ①조정(朝廷). 내조(內朝). ②중국(中國) ③중엽(中葉).
[中尊]<중존> 중앙의 존상(尊像). 곧 석가불(釋迦佛), 삼존(三尊)의 아미타여래(阿彌陀如來), 오불(五佛) 중의 대일여래(大日如來), 오대명왕(五大明王) 중의 부동명왕(不動明王). 중대존(中臺尊).
[中主]<중주> 범상(凡常)한 군주. 용주(庸主).
[中州]<중주> ①중국(中國). ②하남성(河南省)을 일컬음.
[中洲]<중주> 하천 복판의 사주(沙州).
[中酒]<중주> ①잔치를 하는 중. 잔치가 한창 때. ②술에 곤드래만드래가 됨. 숙취(宿醉)함.
[中州集]<중주집> 책이름. 금(金)나라 원호문(元好問)의 편(編). 금대(金代)의 시(詩) 집록(集錄)하고, 아울러 작자(作者)의 소전(小傳)을 적었음.
[中止]<중지> 일을 중도에서 그만둠.
[中指]<중지> 가운뎃손가락.
[中智]<중지> 상(上)과 하(下) 사이의 지혜. 곧, 평범한 슬기.
[中直]<중직> 가운데가 곧음.
[中策]<중책> 중간 정도의 책략. 보통의 꾀.
[中天]<중천> 하늘의 한복판. 중공(中空).
[中千世界]<중천세계> 수미산(須彌山)을 중심으로 한 것을 세계(世界)라 하고, 이것을 천 개 모은 것을 소천세계(小千世界)라고 하는데, 이것을 다시 천 개 모은 것을 일컫는 말. 또, 중천세계를 천 개 모은 것은 대천세계(大千世界)라고 함.
[中焦]<중초> 삼초(三焦)의 하나. 위(胃)의 속에 있어서, 소화 작용을 맡음.
[中秋]<중추> 음력 팔월. 중추(仲秋). 또 음력 팔월 보름. 추석(秋夕).
[中樞]<중추> ①사물의 중심이 되는 중요한 부분이나 자리. ②한가운데. ③신경 중추
[中軸]<중축> ①물건의 가운데를 가로지르는축. ②물건의 중심부의 가장 중요한 곳.
[中針]<중침> 굵지도 가늘지도 않은 중치의 바늘. 중바늘.
[中台]<중태> 삼태(三台)의 하나. 사도(司徒)의 벼슬. 교육(敎育)을 맡음. 지금의 문교부장관(長官)에 해당함.
[中台星]<중태성> 삼태성 중에 상태성 다음에 있는, 종실(宗室)을 맡았다는 두 별.
[中台座]<중태좌> 재상(宰相)이 앉는 자리. 전(轉)하여 재상의 지위.
[中土]<중토> ①중국(中國). ②중원(中原). ③농사를 짓기에 썩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땅.
[中篇]<중편> ①상ㆍ중ㆍ하의 세 편으로 나눈 책의 가운데 편. ②중편 소설.
[中窆]<중폄> 좋은 묏자리를 구할 때까지 임시로 장사를 지냄. 또는 그 장사. 권조(權厝). 권폄(權窆).
[中表]<중표> 내외종(內外從).
[中表兄弟]<중표형제> 내외종(內外從)형제.
[中品]<중품> ①중등의 품위(品位). 품질. ②구품정토(九品淨土)의 중간 자리에 있는 삼품(三品). 곧 상(上)의 중품(中品), 중의 중품, 하의 중품.
[中風]<중풍> 반신․전신 또는 팔․다리 등이 마비되는 병.
[中夏]<중하> ①여름의 한창 때. 곧 음력 오월. 중하(仲夏). ②세계의 중앙에 있는 대국(大國)이라는 뜻으로, 중국 사람이 자기 나라를 일컫는 말. 중화(中華).
[中賀]<중하> 신하가 천자(天子)에게 올리는 하표(賀表)에 성환성변돈수돈수(誠懽誠忭頓首頓首)의 여덟자를 쓴 것을 나중에 베끼는 경우에 이를 생략하는 표시로 쓰는 말. 중사(中謝) 참조(參照).
[中河失船一壺千金]<중하실선일호천금> 표주박은 값이 싼 것이지만 중류(中流)에서 배가 파선(破船)되었을 때에는 이것을 껴안고 물 위에 뜰 수 있으므로 천금(千金)에 견줄만한 가치가 있다는 뜻으로, 평상시에는 아무 소용 없는 것 같은 물건도 큰 위난(危難)을 당하였을 때 아주 긴요하게 쓰일 수도 있다는 말. 또 귀천(貴賤)이 무상(無常)함의 비유로도 쓰임.
[中學]<중학> ①보통의 배우는 방법. ②중학교(中學校). ③조선 때, 서울 중부에 두었던 사학(四學)의 하나
[中寒]<중한> ①추위로 팔다리가 뻣뻣해지고 까무러치는 병. 중한증(中寒症). ②중초(中焦)가 허하고 차서 배가 아프고 입맛을 잃는 병.
[中澣]<중한> 중순(中旬).
[中行]<중행> ①가는 길의 중간. 중도(中途). ②중용을 지키는 바른 행실.
[中行說]<중행열> 한 문제(漢文帝) 때의 환관(宦官). 흉노(匈奴)에게 사신으로 갔다가 항복하여 본국을 해치므로 가의(賈誼)가 임금에게 “신이 흉노를 쳐서 중행열의 등에 매를 치겠습니다.” 하였음.
[中火]<중화> 길 가다가 점심(點心)을 먹음. 또는 그 점심.
[中和]<중화> ①덕성이 중용을 잃지 아니한 상태. ②서로 다른 성질을 가진 것이 섞여 각각의 성질을 잃거나 그 중간의 성격을 띠게 함. ③서로 다른 성질의 물질이 서로 융합하여 서로의 특징이나 작용을 잃음. ④산과 염기의 물질이 서로 합하여 중성이 됨. 또는 그 반응. ⑤같은 분량의 음전기와 양전기가 만나 전기 현상을 나타내지 않는 일.
[中華]<중화> 한(漢)민족이 주위 민족을 야만시(野蠻視)하고 자기네 나라가 세계의 중앙에 위치한 가장 문명한 나라라는 뜻으로 일컫는 말.
[中華民國]<중화민국> 청(淸)나라의 선통삼년(宣統三年) 시월에 신해혁명(辛亥革命)이 일어나 동년 십이월에 혁명군이 남경(南京)에 임시중앙정부를 세우고 그 이듬해의 일월 일일에 공포(公布)한 중국의 국호(國號).
[中和節]<중화절> 당대(當代)의 명절(名節)의 하나. 처음에는 정월 그믐날이었다가 후에 이월 초하루로 바뀌었음.
[中丸]<중환> 탄환이 명중함.
[中懷]<중회> 중정(中情).
[中興]<중흥> 쇠하던 것이 중간에 다시 일어남. 또는 일어나게 함.
[中興之主]<중흥지주> 쇠해 가던 나라를 다시 중흥시킨 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