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居】(살 거, 어조사 기)
총8획:尸-5획,〔㈠魚,㈡支〕
(中) jū (日) きょ(イル), き (英) be, live
▣ 字解(자해) ▣
㈠ 거 ※7.(어조사)의 本音은 기
1. 살다.
① 일정한 곳에 살다. 舜之居深山之中<孟子> 上古穴居而野處<易經>
② 살게 하다. 度地以居民<禮記>
2. 있다.
① 집 안에 늘 있다. 居常.
② 어떤 경우에 처해 있다. 居喪.
③ 차지하다. 居甲. 天下不如意 恒十居七八<晋書>
3. 앉다. 居 吾語汝<論語> 起居.
4. 쌓다. 저축함. 奇貨可居<史記> 居積.
5. 살림살이. 생활. 卜居. 依依昔人居<陶潛>
6. 있는 곳. 거처. 居移氣<孟子>
7. 어조사. 日居月諸<詩經>
㈡ 기
1. 어조사. 부를 때나 의문을 나타낼 때, 또는 어조를 고르는 조사. 誰居 其孟椒乎<左傳>
▣ 用例(용례) ▣
[居家]<거가> 늘 자기 집에 있음.
[居間]<거간> ①양자(兩者) 중간에 있음. 또는, 그런 위치에 서서 알선함. 거중(居中). ②흥정을 붙임. 또는, 그런 일을 하는 사람. 거간꾼.
[居甲]<거갑> 으뜸가는 자리를 차지함. 거수(居首).
[居居]<거거> 서로 감정(感情)이 좋지 않아 친(親)하지 아니한 모양.
[居敬]<거경> ①우러르고 받드는 마음으로 삼가고 조심하는 태도를 가짐. ②주자학의 학문 수양 방법의 하나. 늘 한 가지를 주로 하고 다른 것으로 옮김이 없이, 심신이 긴장되고 순수한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덕성(德性)을 함양함.
[居其中]<거기중> 중간쯤 되어 있음.
[居多]<거다> 대부분임. 대개는 그러함.
[居徒四壁]<거도사벽> 실내(室內)에는 단지 사방(四方)에 벽(壁)이 있을 뿐 아무런 세간도 없음.
[居留地]<거류지> 조약(條約)에 의하여 개항장(開港場)같은 곳에서 외국인에게 거주(居住)를 허락하는 일정한 구역의 토지.
[居無何]<거무하> 얼마 후에. 오래지 않아.
[居民]<거민> 일정한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
[居士]<거사> ①숨어 살며 벼슬을 하지 않는 선비. ②아무 일도 하지 않고 놀고 지내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③《佛》출가(出家)하지 않은 남자의 불명(佛名) 밑에 붙이는 칭호. ④사당패에서, 각 종목의 으뜸가는 사람.
[居常]<거상> 일상생활에서의 보통 때.
[居喪]<거상> ①부모상(父母喪)을 당하고 있음. 거우(居憂). ②부모상을 당하고 있을 때에 입는 상복(喪服).
[居西干]<거서간> 신라(新羅) 시조(始祖) 박혁거세(朴赫居世)의 왕호(王號)로 대왕(大王)이란 뜻. 거슬한.
[居所]<거소> 있는 곳. 거처(居處).
[居守]<거수> 머물러 지킴.
[居首]<거수> 거갑(居甲).
[居室]<거실> ①거처하는 방. 거처방. ②집에 있음. 재가(在家)함. ③부부(夫婦). ④관아(官衙). 또 관아의 유폐(幽閉)하는 방. ⑤가족이 일상 모여서 생활하는 공간.
[居安思危]<거안사위> 편안한 처지에 있을 때에도 위험할 때의 일을 미리 생각하고 경계함.
[居安如危]<거안여위> 편안히 지낼 때에도 위험한 때의 일을 잊지 아니하고 늘 계신(戒愼)함.
[居然]<거연> ①편안한 모양. ②사물(事物)에 동(動)하지 아니하는 모양. 또 앉아서 꼼짝하지 아니하는 모양. ③심심한 모양.
[居憂]<거우> 상중(喪中)에 있음. 거택(居宅).
[居移氣]<거이기> 사는 장소와 지위의 변화에 따라 사람의 마음이 변한다는 뜻으로 좋은 곳이나 지위에 있 게 되면 정신도 고상해지고 맑아진다는 의미.
[居諸]<거저> 일거월저(日居月諸)의 약어(略語). 곧 세월(歲月). 광음(光陰).
[居接]<거접> ①잠시 몸을 의탁하여 거주함. 주접(住接). ②조선 시대, 음력 유월경부터 칠월 칠석날까지 정사(亭榭), 누대(樓臺), 절 등에 글방 학생들이 모여 시부(詩賦) 짓기 따위를 겨루던 일. 관학(官學)에서는 과거 제도의 일부이기도 하였음.
[居貞]<거정> 정절(貞節)이나 바른 일을 지킴.
[居停]<거정> ①귀양 간 사람이 머물러 있는 곳. ②막빈(幕賓)이나 가정교사가 그 주인을 일컫는 말.
[居住]<거주> 일정한 곳에 머물러 삶. 또 그 곳. 거택(居宅).
[居中]<거중> ①양자(兩者) 사이에 있어 알선함. 거간(居間). ②중간에 있어 치우치지 아니함.
[居中調整]<거중조정> 다툼질하는 새에 서서 다툼을 말리거나 화해를 붙임.
[居止]<거지> 한 곳에 머물러 삶. 또 그 장소.
[居之中天]<거지중천> 아무것도 없는 하늘의 공간. 또는, 땅 위의 비교적 높은 공간.
[居處]<거처> 일정하게 자리를 잡고 사는 일. 또는 그 장소.
[居治而不忘亂]<거치이불망란> 지금은 잘 다스려진 세상일지라도 장차 혼란해질 때가 올지도 모를 것을 생각하여 경계하고 삼감.
[居閑]<거한> 한가히 있음. 한거(閑居).
[居貨]<거화> ①가게에서 장하함. ②상품을 저장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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