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就】(이룰 취)
총12획:尢-9획,〔宥〕
(中) jiù (日) しゅう(ツク) (英) achieve

▣ 字解(자해) ▣
1. 이루다. 성취함. 可以就大事<蘇軾>
2. 좇다. 인물, 사물 등을 붙좇음. 就有道而正焉<論語>
3. 나아가다. 일자리 또는 벼슬자리에 나감. 此人可就見 不可屈致也<蜀志>
4. 시작하다. 三徑就荒<陶潛>
5. 곧. 이에. 就加詔許之<晋書>
6. 마치다. 先人就世<國語>
7. 이를테면. 가령(假令). 就其能鳴者<韓愈>
8. 성(姓).

▣ 用例(용례) ▣
[就結]<취결> 거래 관계 따위를 청산하여 끝맺음.
[就理]<취리>《韓》죄를 범한 관리가 의금부(義禁府)에 나아가 조사를 받음.
[就眠]<취면> 잠들기 시작함. 또는 잠을 잠.
[就木]<취목> 죽어서 관 속에 듦. 죽음을 이름. 입관(入棺).
[就縛]<취박> 잡혀서 묶임.
[就白]<취백> 웃어른에게 하는 편지(便紙)에서 안부(安否)를 물은 다음, 여쭙고자 하는 말을 적기 시작(始作)할 때에 쓰는 말.
[就伏白]<취복백> 나아가 여쭙는다는 뜻으로, 손윗사람에게 편지(便紙)할 때, 인사말(人事一)을 끝내고, 여쭙고자 하는 말을 쓸 때에 쓰는 말.
[就床]<취상> 취침(就寢).
[就緖]<취서> ①일의 첫발을 내디딤. 緖는 業. ②일이 잘되어 감.
[就世]<취세> ①죽음. 즉세(卽世). 就는 終. ②세상과 교제함.
[就囚]<취수> 옥(獄)에 갇힘. 또는 실형을 받게 됨.
[就養]<취양> ①부모의 곁에서 음식 따위를 돌보아 드림. ②관리의 몸으로 부오가 고령(高齡)이기 때문에 사직하고 귀향하여 봉양함.
[就業]<취업> 업무를 봄, 업무에 종사 함.
[就褥]<취욕> ①잠자리에 듦. ②병으로 자리에 누움.
[就義]<취의> ①바른 도리를 좇음. ②의(義)를 위하여 죽음.
[就日]<취일> ①해 있는 쪽으로 향함. 뜻이 바뀌어, 천자(天子)의 덕을 사모하여 우러름. ②달이 해에 가리워짐.
[就任]<취임> 새로운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맡은 자리에 처음으로 나아감.
[就將]<취장> 학문(學問)이 날로 이루어지고 달로 나아감. 학문이 나날이 진보함. 일취월장(日就月將).
[就籍]<취적> ①호적에 빠진 사람이 호적에 오름. ②토지 대장에 빠진 토지가 토지 대장에 오름.
[就正]<취정> ①유도(有道)한 사람에게 나아가서 시비(是非)를 질정(質正)함. ②시문(詩文)의 첨삭(添削)을 청함.
[就第]<취제> 사택(私宅)으로 돌아감. 곧, 관직(官職)을 사퇴(辭退)함. 사직함.
[就中]<취중> 그 중에서 특히.
[就職]<취직> ①일정한 직업을 잡아 직장에 나감. ②취업(就業).
[就捉]<취착> 죄를 짓고 잡힘.
[就寢]<취침> 잠자리에 들어 잠을 잠.
[就學]<취학> ①교육을 받기 위하여 학교에 들어감. ②스승에게 학문을 배움.
[就閑]<취한> 나이가 많은 관리가 산관(散官)으로 물러나던 일. 조선 전기에는 이들에게 급료를 주었으나 세조 때부터 급료를 주지 않음.
[就航]<취항> 배나 비행기가 항로에 오름. 또는 배나 비행기를 항로에 오르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