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射】(쏠 사, 맞힐 석, 벼슬 이름 야, 싫어할 역)
총10획:寸-7획,〔㈠禡,㈡陌,㈢禡,㈣陌〕
(中) shè (日) しゃ(イル), せき, や, えき (英) shoot

▣ 字解(자해) ▣
㈠ 사
1. 쏘다.
① 활ㆍ총 따위를 쏘다. 射擊.
② 쏘는 화살처럼 나가다. 奔泉各激射<鮑照>
2. 궁술(弓術). 禮樂射御書數<周禮>
3. 사궁(射宮)의 약칭. 秋合諸射<禮記>

㈡ 석
1. 맞히다. 쏘아서 명중시킴. 弋不射宿<論語>

㈢ 야
1. 벼슬 이름. 진(秦)대의 벼슬 이름. 僕射.
2. 밤. 夜와 通함.

㈣ 역
1. 싫어하다. 斁과 通함. 無射於人斯<詩經>
2. 12율(律)의 하나. 無射.
3. 나무 이름. 射干.
4. 또한. 亦과 通함. 世子射姑來朝<穀梁傳>

▣ 用例(용례) ▣
[射干]<사간> ①과녁을 쏨. ②범부채의 뿌리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인후통, 편도선염 따위에 씀. ③여우 비슷한 나무를 잘 타는 짐승.
[射擊]<사격> 활․총(銃)등으로 화살․탄환(彈丸) 등을 발사(發射)함.
[射界]<사계> 사격을 할 수 있는 범위. 탄알이 미치는 범위.
[射工]<사공> 날도래과에 속하는 곤충의 유충(幼蟲). 독기(毒氣)가 있어 모래를 머금었다가 사람을 쏘면 종기(腫氣)가 생긴다고 전해 옴. 물여우. 단호(短狐). 사영(射影).
[射毬]<사구> 말을 타고 한 사람이 공을 끌면서 달려가면 뒤에서 여러 사람이 쫓아가면서 화살로 공을 쏘아 맞힘.
[射器]<사기> 활과 화살. 궁시(弓矢).
[射獵]<사렵> 활로 하는 사냥.
[射利]<사리> 수단을 가리지 않고 이익을 얻으려고 함. 또는 우연의 이익을 노림.
[射法]<사법> 활을 쏘는 법.
[射殺]<사살> 활이나 총 따위로 쏘아 죽임.
[射石爲虎]<사석위호>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돌에 화살이 꽂혔다는 뜻으로,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음
[射手]<사수> ①대포나 총, 활 따위를 쏘는 사람. 사부(射夫). ②성좌(星座)이름. 십이궁(十二宮)의 하나. 육안(肉眼)으로 볼 수 있는 별이 백오십 가량 있음.
[射術]<사술> 사법(射法).
[射御]<사어> 활쏘기와 말타기를 아울러 이르는 말.
[射影]<사영> 사공(射工).
[射藝]<사예> 활쏘는 기술. 사기(射技).
[射人先射馬]<사인선사마> 말탄 사람을 쏘려면 먼저 그 말을 쏜다는 뜻으로, 적(敵)을 겨파하려면 먼저 그 근거지를 빼앗음의 비유.
[射雀屛而中目]<사작병이중목> 당(唐)나라의 고조(高祖)가 병풍에 그린 공작(孔雀)의 두 눈을 쏘아 맞히고 아내를 얻은 고사(故事).
[射場]<사장> 활쏘기를 연습하는 곳. 활터.
[射的]<사적> ①활이나 총을 쏘는 과녁. ②목표물을 향하여 활이나 총을 쏨.
[射殿]<사전> 대궐 안에 있는 활터.
[射亭]<사정> 활량들이 어울려 놀기 위하여 활터에 세운 정자.
[射精]<사정> 남성의 생식기에서 정액을 반사적으로 내쏘는 일. 토정(吐精). 파정(破精).
[射鵰手]<사조수> 수리를 쏘아 맞힐 수 있는 일류의 명사수(名射手).
[射策]<사책> 중국 한(漢)나라 때 과거의 한 과로 경서(經書)나 대책(對策)을 죽간(竹簡)에 써 놓고 수험자로 하여금 그 죽찰을 뽑아 해석하게 하고 그것으로 우열을 정하던 시험. 한편 문제(問題)를 내어 고시(考試)하는 것을 발책결과(發策決科)라 하였음.
[射出]<사출> ①화살이나 탄알, 가스 따위를 쏘아서 내보냄. ②한 점으로부터 부챗살 모양으로 뿜어냄. ③함선(艦船) 위에서 비행기 따위를 캐터펄트로 발진시킴.
[射風]<사풍> 활을 쏘는 사람들 사이의 풍습.
[射倖]<사행> 우연(偶然)한 이익(利益)을 얻고자 함. 요행을 노림.
[射倖心]<사행심> 요행을 바라는 마음.
[射鄕]<사향> 향사(鄕射)와 향음주(鄕飮酒).
[射侯]<사후> 활을 쏠 때에 과녁으로 쓰는 사방 열 자 가량의 베.
[射覆]<석복> 그릇 속에 숨겨 둔 것이 무엇인지 알아맞힘.
[射復]<석부> 석복(射覆).
[射中]<석중> ①쏘아 맞힘. ②숨긴 것을 알아맞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