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손자 손)
총10획:子-7획,〔元,願〕
(中) sūn (日) そん(マゴ) (英) grandson
▣ 字解(자해) ▣
㈠ 손
1. 손자. 玄孫. 孫者 子之子女<儀禮․注>
2. 자손. 후손. 嗣孫 傍孫. 后稷之孫<詩經>
3. 움. 그루터기에서 돋는 싹. 稻孫.
㈡ 손
1. 겸손하다 遜과 通함. 危行言孫<論語>
2. 달아나다. 夫人孫於齊<公羊傳>
▣ 用例(용례) ▣
[孫康]<손강> 중국 진(晉)나라의 학자(?~ ?). 집이 가난하여 기름을 사지 못하고 눈빛으로 책을 읽었다는 ‘형설(螢雪)의 공(功)’ 고사로 유명.
[孫堅]<손견> 후한말(後漢末)의 부장(部將). 오(吳)나라의 손권(孫權)의 아버지. 자(字)는 문대(文臺). 한말(漢末)에 군사를 일으켜 동탁(蕫卓)을 치고 또 형주(刑州)의 유표(遺表)를 치다가 패사(敗死)하였음. 손권(孫權)이 제(帝)를 칭(稱)함에 이르러 무열제(武列帝)로 추존(追尊)되었음.
[孫過庭]<손과정> 당대(當代)의 서가(書家). 자(字)는 건례(虔禮). 벼슬은 솔부녹사참군(率腐錄事參軍)에 이르렀음. 저서에 서보(書譜) 육편(六篇)이 있음.
[孫權]<손권> 삼국(三國)시대 오(吳)나라의 초대 황제. 형 손책(孫策)의 뒤를 이어 강동(江東)을 영유(領有)하고 유비(劉備)와 동맹(同盟)하여 조조(曹操)를 적벽(赤璧)에서 격파하였음.
[孫奇逢]<손기봉> 청조(淸朝) 초기의 학자. 자(字)는 계태(啓泰). 하봉선생(夏蜂先生)이라 일컬음. 이학종전(理學宗傳). 사서근지(四書近指) 등의 저술(著述)이 있음.
[孫謀]<손모> 천하의 인심을 순종시켜 세상을 다스리는 계책 일설에는 자손을 위하 계책.
[孫謨]<손모> 손모(孫謨).
[孫武]<손무> 중국 춘추 시대의 병법가(?~?). 기원전 6세기경의 사람으로, 오나라 왕 밑에서 초나라, 진나라를 위압하고 절도와 규율 있는 군사를 양성. 저서에 병서 《손자》가 있음.
[孫文]<손문> 중화민국의 정치가(1866~1925.. 자는 이셴(逸仙). 호는 중산(中山). 삼민주의를 제창하고, 신해혁명 후에 임시 대총통으로 추대되었으나, 위안스카이(袁世凱)에게 정권을 양보하였다가, 뒤에 중국 국민당을 조직하여 혁명을 추진. 저서에 《삼민주의》가 있음.
[孫婦]<손부> 손자며느리.
[孫臏]<손빈> 전국시대(戰國時代) 제(齊)나라의 병법가(兵法家). 방연(龐涓)과 함께 병법을 귀곡자(鬼谷子)에게 배웠는데, 연(涓)이 위장(衛將)이 되자, 빈(臏)이 저보다 낳음을 시기하여 꾀어내어 그 발을 자랐음. 그 뒤 위(魏)나라가 제(齊)나라를 쳐들어왔을 때 빈(臏)은 모계(謀計)로써 연(涓)을 괴롭히니 연(涓)은 백계(百計)가 다하여 자살하였음.
[孫辭]<손사> ①겸손하는 말. 손사(孫辭). ②핑계. 둔사(遁辭).
[孫思邈]<손사막> 중국 당나라의 의학자(581~682.. 백가(百家)에 능통하고 노장의 도에 조예가 깊었으며, 음양과 의술에 통달. 저서에 《천금방(千金方)》이 있음.
[孫壻]<손서> 손녀사위.
[孫星衍]<손성연> 청대(淸代)의 경학자(經學者). 자(字)는 연여(淵如). 벼슬은 산동독량도(山東督糧道)에 이르렀음. 문재(文才)에 뛰어나 널리 해박하고 또한 후배(後背)를 잘 지도(指導)하였음. 저서(著書)에 상서금고문주소(尙書今古文注疏) 등이 있음.
[孫兒]<손아> 손자(孫子). 손주.
[孫炎]<손염> 삼국시대(三國時代) 위(魏)나라의 유학자(儒學者). 자(字)는 숙연(叔然). 정현(鄭玄)의 문인(門人)에게 배워 동주(東州)의 대유(大儒)라 일컬어짐. 이아음의(爾雅音義)를 지어 처음으로 반절(反切)을 썼음.
[孫吳]<손오> ①중국 춘추 전국 시대의 병법가인 손무와 오기를 아울러 이르는 말. ②그들의 저서(著書)인 손자(孫子)와 오자(吳子).
[孫悟空]<손오공> ①잡상(雜像)의 하나. ②중국 명대의 장편 소설 <서유기> 의 주인공인 원숭이. 신통력을 얻어 천상계로 가서 횡포를 부리다가 석가여래의 법력으로 진압. 뒤에, 삼장 법사에게 구출되어 그의 종자(從者)로서 많은 곤란을 극복하고 인도에서 경전을 가져옴.
[孫詒讓]<손이양> 중국 청나라의 학자(1848~1908.. 자는 중용(仲容). 호는 주고(籒膏). 은허에서 출토된 저서에 《주례정의(周禮正義)》, 《온주경적지(溫州經籍誌)》 따위가 있음.
[孫子]<손자> ①아들의 아들. 또는 딸의 아들. 남손ㆍ손아. ②손무를 높여 부르는 말. ③중국 오나라의 손무가 편찬한 병법서. 무경칠서의 하나로 전략 전술의 법칙과 준거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중국의 전쟁 체험을 집대성한 것으로, 간결한 명문(名文)으로도 유명. 1권 13편. 손자병법(孫子兵法).
[孫綽]<손작> 진대(晉代)의 문인(文人). 태원(太原) 사람. 자(字)는 흥공(興公). 경안령(景安令)을 거쳐 정위경(廷尉卿)이 되었음. 유천태산부(遊天台山賦)를 지어 당시 그 문재(文才)를 날렸음.
[孫曾]<손증> 손자와 손자의 아들을 아울러 이르는 말.
[孫枝]<손지> ①가지에서 또 돋아 나온 곁가지. ②고목이 다 된 나무에서 새로 돋아 나온 가지.
[孫策]<손책> 후한말(後漢末)의 무장(武將). 오(吳)나라 손권(孫權)의 형(兄). 그의 아버지 견(堅)의 사후(死後) 여병(餘兵)을 몰아 각처에 전전(輾轉) 백전백승(百戰百勝)을 거두어 마침내 강동(江東)의 땅을 평정하였음.
[孫行]<손항> 손자뻘 되는 항렬. 종손, 재종손, 족손 따위가 있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