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孟】(맏 맹)
총8획:子-5획,〔㈠敬,㈡漾〕
(中) mèng (日) もう(ハジメ) (英) first born

▣ 字解(자해) ▣
㈠ 맹
1. 맏. 맏아들 혹은 맏딸. 庶長稱孟<白虎通>
2. 첫. 사시(四時)의 처음. 孟春之月<禮記>
3. 크다. 高言孟行 以過其情<管子>
4. 힘쓰다. 盍孟晋以迨群兮<班固>
5. 맹자(孟子)의 약칭. 孔孟之學.
6. 성(姓).

㈡ 맹
1. 맹랑하다. 孟浪之言<莊子>

▣ 用例(용례) ▣
[孟軻]<맹가> 맹자(孟子). 軻는 맹자의 이름.
[孟郊]<맹교> 중당(中唐)의 시인(詩人). 호주(濠洲) 무강(武康)사람. 자(子)는 동야(東野). 나이 오십(五十)에 대파(大科)에 급제, 율양(溧陽)의 위(尉)가 되었으나 이내 그만두고 여생(餘生)을 불우(不遇)하게 마쳤음. 시(時)는 그 뜻이 심현우아(深玄優雅)하여 한유(韓愈)를 비롯한 당시 사람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음. 시문집에 맹동야집(孟東野集)이 있음.
[孟冬]<맹동> ①초겨울. ②겨울의 첫째달. 음력 시월(十月)의 이칭(異稱).
[孟冬野]<맹동야> 맹교(孟郊)를 보라.
[孟浪]<맹랑> ①허탄(虛誕)함. 엉터리. ②방랑함
[孟母斷機]<맹모단기> 맹자(孟子)의 어머니가 베틀에 맨 날을 끊어 맹자(孟子)가 학업(學業)을 중도(中途)에 그만두려는 것을 경계(警誡)한 고사(故事). 맹모단기지교.
[孟母三遷]<맹모삼천> 맹자(孟子)의 어머니가 세 번 이사(移徙)를 하여 맹자를 교육(敎育)시킨 고사(故事). 처음에 공동묘지(共同墓地) 근방에 살았는데 맹자가 장사(葬事) 지내는 흉내를 내므로 장(場)거리에 옮겼더니 이번에는 물건 파는 흉내를 내어 또다시 글방 있는 근처로 옮겼다고 함. 맹모삼천지교.
[孟賁]<맹분> 고대의 위(衛)나라의 유명한 용사(勇士)의 이름.
[孟賁之勇]<맹분지용> 큰 용맹. 대용(大勇).
[孟朔]<맹삭> 맹월(孟月). 사맹삭.
[孟嘗君]<맹상군> 전국시대(戰國時代)의 사람으로 제(濟)나라 전영(田嬰)의 아들. 이름은 문(文). 설(薛)땅을 봉토(封土)로 받아 맹장순이 되었음. 제(濟)나라의 정승(政丞)이 되었을 때 현사(賢士)를 초빙(招聘)하여 식객(食客)이 삼천명에 이르렀음. 진(秦)나라에 들어가 소주(昭主)에게 피살될 뻔 한 것을 식객 중에 계명구도(鷄鳴狗盜)를 잘하는 이가 있어 난(難)을 모면(謀免)하게 한 이야기는 유명함.
[孟荀]<맹순> 맹자와 순자를 아울러 이르는 말.
[孟陽]<맹양> 음력 정월을 달리 이르는 말.
[孟月]<맹월> 사계(四季)의 첫달. 곧 맹춘(孟春), 맹하(孟夏), 맹추(孟秋), 맹동(孟冬)의 일컬음. 사맹삭.
[孟子]<맹자> ①중국 전국 시대의 사상가(B.C.372~B.C.289). 자는 자여(子輿)ㆍ자거(子車). 공자의 인(仁) 사상을 발전시켜 ‘성선설(性善說)’을 주장하였으며, 인의의 정치를 권하였음. 유학의 정통으로 숭앙되며, ‘아성(亞聖)’이라 불림. ②유교 경전인 사서(四書)의 하나. 맹자의 제자가 맹자의 언행을 기록한 것으로, <양혜왕(梁惠王)> , <공손추(公孫丑)> , <등문공(滕文公)> , <이루(離婁)> , <만장(萬章)> , <고자(告子)> , <진심(盡心)> 의 7편으로 분류. 14권 7책.
[孟宗]<맹종> 중국 삼국 시대 오나라 사람(?~?). 자는 공무(恭武). 효자로서 이름이 높았으며, 겨울에 그의 어머니가 즐기는 죽순이 없음을 슬퍼하자 홀연히 눈 속에서 죽순이 나왔다고 함.
[孟宗竹]<맹종죽> 대나무의 일종. 중국 원산(原産). 죽순대.
[孟仲季]<맹중계> ①형제자매의 맏이와 둘째, 셋째를 아울러 이르는 말. ②첫째, 둘째, 셋째를 아울러 이르는 말. ③맹월과 중월, 계월을 아울러 이르는 말.
[孟津]<맹진> 하남성(河南省)의 맹현(孟懸) 남쪽에 있던 나루 이름. 지금의 하양도(河陽渡)를 이름. 주(周)나라 무왕(武王)이 주(紂)를 칠 때, 제후(諸侯)와 회맹(會盟)한 곳.
[孟晉]<맹진> 힘써 나아감.
[孟秋]<맹추> ①초가을. ②음력 칠월을 달리 이르는 말.
[孟春]<맹춘> ①초봄. ②음력 정월을 달리 이르는 말.
[孟夏]<맹하> ①초여름. ②음력 사월을 달리 이르는 말.
[孟行]<맹행> 떠벌리는 행위. 뽐내는 일.
[孟浩然]<맹호연> 성당(盛唐)의 시인(詩人). 양양(蘘陽)사람. 일찍부터 세상에 뜻이 없어 녹문산(鹿門山)에 은서(隱捿하다가 나이 사십(四十)에 비로소 경사(京師)에 나와 왕유(王維) 등과 사귀었음. 불우하고 고독(孤獨)한 생활 속에서, 속정(俗情)을 떠난 한적한 자연(自然)의 정취(情趣)를 사랑했는데, 그의 시(時)는 이러한 자연에 친근하여 이를 주관적 동적(動的)으로 읊는 경향이 있어 비감하고 처량한 느낌을 줌. 사집(私集) 맹호연집(孟浩然集) 사권(四卷)이 있음.
[孟侯]<맹후> 한 주(州)의 제후(諸侯)중의 우두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