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伴】(짝 반)
총7획:人-5획,〔翰〕
(中) bàn (日) はん, ばん(トモナウ) (英) companion

▣ 字解(자해) ▣
1. 짝. 동반자(同伴者). 伴侶. 靑春作伴好還鄕<杜甫>
2. 따르다. 따라감. 暫伴月將影<李白> 隨伴.
3. 한가하거나 느긋한 모양. 伴奐爾游矣<詩經>

▣ 用例(용례) ▣
[伴起]<반기> 어떤 사물에 곁따라 생김. 반생(伴生).
[伴倘]<반당> ①옛날 서울 각 관청에서 부리던 사환(使喚). ②중국에 가는 사신이 자비(自費)로 데리고 가던 하인. ③왕자, 공신(功臣), 당상관(堂上官)에게 내리는 병졸.
[伴當]<반당> 인부나 사환 등, 사람에게 부림을 당하는 사람. 원래 안휘성(安徽省) 지방에 있는 천민(賤民)으로, 사람에게 사역되던 일에서 뜻이 바뀜.
[伴讀]<반독> ①귀족(貴族)의 자제의 상대(相對)가 되어 책을 같이 읽는 일. ②송대(宋代)의 벼슬의 이름. 종실(宗室)의 교육을 맡았음.
[伴侶]<반려> 짝이 되는 동무.
[伴生]<반생> 수반(隨伴)하여 발생함.
[伴星]<반성> 연성(連星) 중 빛이나 질량이 열세(劣勢)한 별. ↔主星(주성).
[伴送]<반송> ①다른 물건에 붙여서 함께 보냄. ②수행(隨行)하여 보냄. 또는, 수행하는 사람.
[伴隨]<반수> 윗사람이 가는 곳을 짝이 되어 따름.
[伴食]<반식> ①주객(主客)과 함께 음식 대접을 받음. 반반(伴飯). 반접(伴接). 배식(陪食). ②실권ㆍ실력 등이 없이 어떤 자리만 지키고 있는 높은 벼슬아치를 놀림조로 일컫는 말.
[伴偶]<반우> 짝. 배우(配偶).
[伴吟]<반음> 따라 읊조림.
[伴奏]<반주> 노래나 연주를 돕기 위해 다른 악기를 연주함.
[伴直]<반직> 두 사람이 함께 당직이나 숙직 따위 번(番)을 듦.
[伴寢]<반침> 한 방(房)에서 같이 잠. 동숙(同宿).
[伴行]<반행> 길을 같이 감. 동행(同行).
[伴奐]<반환> 느긋하게 즐김. 덕(德)이 넓고 큰 모양. 종이(縱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