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坐】(앉을 좌)
총7획:土-4획,〔箇,哿〕
(中) zuò (日) ざ(スワル) (英) sit

▣ 字解(자해) ▣
1. 앉다. 男女雜坐<漢書>
2. 무릎 꿇다. 坐行而入<左傳>
3. 지키다. 楚人坐其北門<左傳>
4. 죄에 빠지다. 連坐. 及壯坐法黥<史記>
5. 대질하다. 무릎맞춤. 便與邾大夫坐<左傳>
6. 자리. 좌석. 座와 通함. 坐次. 與虎賁同坐<後漢書>
7. 저절로. 蘭香坐自凝<張華>

▣ 用例(용례) ▣
[坐脚]<좌각> 오금이 붙거나 힘이 없거나 또는 뻐드러져서 자유(自由)롭게 쓰지 못하는 다리.
[坐甲]<좌갑> 갑옷을 입고 떠날 차비를 차림.
[坐見千里]<좌견천리> 앉아서 천 리를 본다는 뜻으로, 앞일을 예견(豫見)하거나 먼 곳의 일을 내다보고 헤아림을 이르는 말.
[坐更]<좌경> ①조선 때, 궁중의 보루각(報漏閣)에서 밤에 징과 북을 쳐서 시각을 알리던 일. ②야경(夜警).
[坐繫]<좌계> 남의 일에 휩쓸려 옥에 갇힘. 연좌(蓮座)되어 구금(拘禁)됨.
[坐賈]<좌고> ①앉은장사. 좌상(坐商). ②조선 시대에, 관(官)에서 소유한 건물을 빌려 하던 장사.
[坐高]<좌고> 앉은 키.
[坐骨]<좌골> 골반을 이루는 뼈.
[坐觀]<좌관> 꼼짝 않고 앉아서 보기만 함.
[坐觀成敗]<좌관성패> 가만히 앉아서 성패를 관망(觀望)함.
[坐局]<좌국> 집터 등이 어느 방위를 등지고 앉은 자리.
[坐給]<좌급> 구하지 않고 물자가 충족함. 자급자족(自給自足)함.
[坐纛旗]<좌독기> 옛 중국의 사명기(司命旗)ㆍ인기(認旗) 등 중요한 군기(軍旗).
[坐忘]<좌망> 조용히 앉아서 잡념을 버리고 무아의 경지에 들어감.
[坐寐]<좌매> 앉아서 잠. 졺.
[坐部]<좌부> 앉아서 음악을 연주하는 부(部).
[坐部伎]<좌부기> 당(唐)나라 현종(玄宗) 때 음악(音樂)을 둘로 나누어 당하(堂下)에서 입부(立奏)하는 사람을 입부기(立部伎)라 하고, 당상(堂上)에서 좌주(坐奏)하는 사람을 좌부기(坐部伎)라 하였음. 좌부(坐部)는 높고 입부(立部)는 천(賤)함.
[坐不垂堂]<좌불수당> 마루의 끝에 앉지 않는다는 뜻으로, 위험한 곳에 가까이 가지 않음을 이름.
[坐不安席]<좌불안석> 불안. 근심으로 또는 초조하여 한 군데에 오래 앉아있지를 못함.
[坐事]<좌사> 그 사건에 휩쓸려 듦. 연좌(連坐).
[坐思]<좌사> ①앉아서 생각함. ②부질없이 생각함.
[坐産]<좌산> 늘어뜨린 줄이나 수건 따위를 붙잡고 앉은 자세로 아이를 낳음.
[坐商]<좌상> 가게를 차려 놓고 하는 장사. 좌고(坐賈).
[坐像]<좌상> 앉은 모습을 묘사한 그림이나 조소 작품.
[坐席]<좌석> ①앉은 자리. ②깔고 앉는 물건의 총칭.
[坐禪]<좌선>《佛》고요히 앉아서 참선함. 선(禪). 안선(安禪). 연좌(宴坐). 좌증(坐證).
[坐守]<좌수> 앉아서 지킴. 소극적으로 지킴.
[坐睡]<좌수> 앉아서 졺.
[坐乘]<좌승> 타 앉음. 태 같은 것을 탐.
[坐視]<좌시> ①참견하지 아니하고 앉아서 보기만 함. ②돕지 않고 내버려 둠. 수수방관(袖手傍觀).
[坐食]<좌식> 일을 하지 않고 놀고 먹음. 도식(徒食). 와식(臥食).
[坐薪懸膽]<좌신현담> 와신상담(臥薪嘗膽).
[坐藥]<좌약> 요도, 항문, 질(膣) 따위를 통하여 몸 안에 끼워 넣어 체온이나 분비물로 녹인 후에 약효가 나타나게 만든 약.
[坐業]<좌업> ①앉은 채 손으로 일하는 공업. 좌직(坐職). ②앉아서 일하는 직업.
[坐臥]<좌와> 앉는 것과 눕는 것을 아울러 이르는 말.
[坐浴]<좌욕> 허리부터 그 아래만을 목욕하는 일.
[坐褥]<좌욕> 방석.
[坐右]<좌우> ①좌석(坐席)의 오른쪽. ②그 사람을 직접 가리키는 것을 꺼리어 일컫는 높임말.
[座位]<좌위> 좌석(坐席)의 순서(順序). 앉는 자리. 석차(席次).
[坐隱]<좌은> 앉아서 은둔한다는 뜻으로, 바둑을 이르는 말.
[坐而待死]<좌이대사> 앉아서 죽음을 기다린다는 뜻으로, 어찌 할 수 없는 막다른 처지를 이르는 말.
[坐作]<좌작> 앉음과 일어남. 기거동작(起居動作).
[坐作進退]<좌작진퇴> ①군대가 훈련할 때에, 앉고 서고 나아가고 물러섬을 이르는 말. ②군대가 지휘관의 명령 아래 진법대로 질서 정연하게 움직임.
[坐杖]<좌장>《韓》노인이 쓰는 정(丁) 자 모양의 짧은 지팡이. 앉아서 겨드랑이에 괴어 의지함.
[坐定]<좌정> ①자리 잡아 앉음. ②자리를 잡고 앉아 일을 봄.
[坐井觀天]<좌정관천> 우물 속에 앉아서 하늘을 본다는 뜻으로, 사람의 견문(見聞)이 매우 좁음을 이르는 말. 정중관천(井中觀天). 용관규천(用管窺天).
[坐鐘]<좌종> 탁상 시계.
[坐罪]<좌죄> 죄를 지어 벌을 받음.
[坐地]<좌지> ①땅에 앉음. ②《韓》나라를 통치하는 자리. ③《韓》자리잡고 사는 곳. ④박격포 따위를 설치하는 자리.
[坐職]<좌직> 좌업(坐業). 좌업을 하는 직업.
[坐次]<좌차> ①앉아 있는 곳. 좌소(坐所). 좌차(座次). ②석차. 석순(席順).
[坐處]<좌처> ①여장을 풀거나 가게를 벌일 자리. ②집이나 방 따위가 차지하고 있는 자리.
[坐礁]<좌초> ①배가 암초에 얹힘. ②곤경에 빠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坐春風中]<좌춘풍중> 인자(仁慈)하고 점잖은 사람과 화기애애(和氣靄靄)한 분위기에서 만남의 비유.
[坐側]<좌측> 앉아 있는 곁.
[坐致]<좌치> 가만히 앉아서 이르게 함.불로소득(不勞所得)을 함.
[坐針氈]<좌침전> 바늘 방석에 앉음. 위험한 자리에 있음의 비유(比喩).
[坐板]<좌판> ①땅에 놓고 앉게 해놓은 널빤지. ②《韓》노점(露店). 또는, 그 판매대.
[坐向]<좌향> 묏자리나 집터 따위의 등진 방위에서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방향.
[坐化]<좌화>《佛》앉은 채로 입멸(入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