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넉 사)
총5획: 囗-2획,〔寘〕
(中) sì (日) し(ヨ, ヨツ, ヨン) (英) four
▣ 字解(자해) ▣
1. 넷. 天有四殃<逸周書>
2. 네 번. 四乘. 嘉慮四回<陸機>
3. 사방. 四隣. 四野 四方之野也<後漢書·注>
▣ 用例(용례) ▣
[四家]<사가]> ①《韓》뛰어난 네 사람의 뜻으로, 조선 정조(正祖) 때의 문장의 대가 이덕무(李德懋)·유득공(柳得恭)·박제가(朴齊家)·이서구(李書九)를 가리킴. ②네 채의 집.
[四街]<사가> 네거리.
[四可吟]<사가음> 송(宋)나라 소웅(邵雄)이 지은 도학(道學)의 노래. 가(可)자가 넷이 있기때문임.
[四角]<사각> ⓛ네 개의 각. ②네 개의 각이 있는 모양. ③사각형.
[四姦]<사간> 농(聾)․ 매(眛)․완(頑)․ 은(嚚)
[四箇法要]<사개법요> 성대한 법회(法會)때 행하여야 할 네가지 요건 . 곧 범패(梵唄)ㆍ산화(散華)ㆍ범음(梵音)ㆍ석장(錫杖).
[四傑]<사걸> ①초당(初唐)의 뛰어난 네 문장가. 곧 왕발(王勃)ㆍ양형(楊炯)ㆍ노조린(盧照鄰)ㆍ낙빈왕(駱賓王). ②명(明)나라의 뛰어난 네 문장가. 곧 변공(邊貢)ㆍ이몽양(李夢陽)ㆍ하경명(河景明)ㆍ서정경(徐禎卿)
[四劫]<사겁> 《佛》 세계의 생성으로부터 소멸에 이르기까지의 네 시기. 성겁(成劫)·주겁(住劫)·괴겁(壞劫)·공겁(空劫).
[四更]<사경> 하룻밤을 오경(五更)으로 나눈 넷째 부분. 새벽 1시에서 3시 사이.
[四京]<사경> ①당(唐)나라의 네 곳의 서울. 곧 중경(中京, 京北)ㆍ동경(東京, 河南)ㆍ북경(北京, 太原)ㆍ서경(西京, 翔凰). ②송(宋)나라의 네 곳의 서울. 곧 동경(東京, 開封府)ㆍ서경(西京, 河南府)ㆍ남경(南京, 天府)ㆍ북경(北京, 大名府). ③고려 때의 네 곳의 서울. 곧 한경(漢京, 서울)ㆍ동경(東京, 慶州)ㆍ중경(中京, 開城)ㆍ서경(西京, 平壤).
[四經]<사경> ①시경(詩經)ㆍ서경(書經)ㆍ역경(易經)ㆍ춘추(春秋)의 네 경서. 사부(四府). ②좌씨춘추(左氏春秋)ㆍ곡량춘추(穀梁春秋)ㆍ고문상서(古文尙書)ㆍ모시(毛詩)의 네 경서.
[四境]<사경> ①동, 서, 남, 북 사방의 지경이나 경계. ②천하 또는 세계를 이르는 말.
[四戒]<사계> ①네 가지 훈계나 계율. 네 가지 성정(性情)인 오(傲), 욕(欲), 지(志), 낙(樂)을 삼가는 계율 외에 여러 가지가 있음. ②별해탈계, 정공계(定共戒), 도공계(道共戒), 단계(斷戒)를 통틀어 이르는 말. ③검도(劍道)의 네 가지 경계(警戒). 곧 경(驚)ㆍ포(怖)ㆍ의(疑)ㆍ혹(惑).
[四界]<사계> ①네 가지 세계. 천계(天界)·지계(地界)·수계(水界)·양계(陽界). ②《佛》 우주의 네 가지 본성(本性). 지(地)·수(水)·화(火)·풍(風). ③사계(四季)①.
[四季]<사계> ①음력(陰曆)에서 사시(四時)의 말월(末月). 곧 계춘(季春)ㆍ 계하(季夏)ㆍ계추(季秋)ㆍ계동(季冬). ②춘ㆍ하ㆍ추ㆍ동. 사시(四時). ③월계화(月季花). 사계화(四季花).
[四計]<사계> 삶에서의 네 가지 계획. 곧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한 해의 계획은 봄에, 일생의 계획은 부지런함에, 한 집안의 계획은 화목함에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四季花]<사계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落葉灌木). 월계화(月季花).
[四苦]<사고> 사람의 네 가지 괴로움. 곧 생(生)ㆍ노(老)ㆍ병(病)ㆍ사(死). 이것에 애별리고(愛別離苦)ㆍ원증회고(怨憎會苦)ㆍ구부득고(求不得苦)ㆍ오음성고(五陰盛苦)를 합(合)하여 팔고(八苦)라 함. 사환(四患).
[四庫]<사고> ①당(唐) 현종(玄宗) 때 관(官)의 서적을 경(經)ㆍ사(史)ㆍ자(子)ㆍ집(集)으로 분류하여 각각 따로 간직하여 두던 곳간. 전(轉)하여 그 서적. ②음양설에서 말하는 진, 술, 축, 미의 네 방향을 이르는 말.
[四顧]<사고> ①사방을 둘러봄. ②사방(四方).
[四顧無親]<사고무친> 의지할 만한 사람이 아무도 없음.
[四庫全書]<사고전서> 청(淸)나라 건륭(乾隆) 삼십칠년(三十七年)에 사고전서관(四庫全書館)을 열고 천하(天下)의 서적(書籍) 십칠만 이천여권(十七萬 二千餘卷)을 모아 각(各) 칠부(七部)를 베껴서 일곱 각(閣)을 짓고 보관하여 둔 총서.
[四庫全書總目]<사고전서총목> 청(淸)나라 건륭(乾隆) 삼십칠년(三十七年)에 사고전서(四庫全書)를 완성(完成)한 후 관원(館員)에게 명(命)하여 만든 그 서목(書目). 총(總) 이백권(二白卷). 경(經)ㆍ사(史)ㆍ자(子)ㆍ집(集) 사부(四部)를 강(綱)으로 하고 다시 유(類)를 따라 나누었음.
[四苦八苦]<사고팔고> ①온갖 심한 고통과 괴로움을 통틀어 이르는 말. ②사고(四苦)와 팔고(八苦)를 아울러 이르는 말.
[四骨]<사골> 짐승, 특히 소의 네 다리뼈. 주로 몸을 보신하는 데 씀.
[四空]<사공> 사방(四方)의 하늘. 대공(大空).
[四科]<사과> ①유학의 네 가지 학과. 덕행, 언어, 정사(政事), 문학을 이름.②천도교에서, 도를 닦는 네 과정. 곧 성(誠), 경(敬), 신(信), 법(法)을 이름.
[四郭]<사곽> 사방의 마을.
[四館]<사관> 조선(朝鮮) 때 과거(科擧)에 관한 일을 맡아본 네 기관. 성균관(成均館)·예문관(藝文館)·승문원(承文院)·교서관(校書館).
[四關]<사관> ①양팔의 어깨 관절과 팔꿈치 관절, 양다리의 대퇴 관절과 무릎 관절을 이르는 말. ②양쪽의 팔꿈치와 슬관절을 통틀어 이르는 말. ③곽란 따위와 같이 급하거나 중한 병일 때에 침을 놓는 좌우측의 합곡(合谷)과 태충(太衝) 네 곳의 혈(穴)을 이르는 말. ④팔꿈치와 무릎 아래에 있는 다섯 개의 혈을 이르는 말. 곧 정·형·유·경·합을 이름. ④옛 중국의 네 관문(關門). ㉠진(秦)대의 함곡관(函谷關)·무관(武關)·산관(散關)·소관(蕭關). ㉡한(漢)대 낙양(洛陽)의 성고관(成皐關)·이궐관(伊闕關)·함곡관(函谷關)·맹진관(孟津關).
[四郊]<사교> 도성(都城) 밖 사방(四方)의 교외.
[四敎]<사교> ①유교에서, 시(詩)·서(書)·예(禮)·악(樂)의 네 가지 가르침을 이르는 말. ②유교에서, 문(文)·행(行)·충(忠)·신(信)의 네 가지 가르침을 이르는 말. ③유교에서, 부덕(婦德)·부용(婦容)·부언(婦言)·부공(婦功) 등 부녀자들에 대한 네 가지 가르침을 이르는 말. ④석가모니가 일생 동안 행한 모든 교설을 내용이나 교화의 형식에 따라서 네 가지로 분류한 것. ⑤조선 중엽 이후에 우리나라 승려들이 강당의 중급 과정에서 불교 경론을 연구하던 네 과목. 곧 능엄경, 기신론, 금강경, 원각경.
[四衢]<사구> ①사방으로 통하는 도로. ②네가닥.
[四句訣]<사구결> 사언교(四言敎).
[四衢八街]<사구팔가> 사방팔방으로 통하는 길.
[四國]<사국> 사방(四方)의 제후(諸侯)의 나라라는 뜻으로, 국내(國內). 전국(全國).
[四郡]<사군> ①조선 세종 때에 북방의 여진족을 막기 위하여 압록강 상류에 설치한 네 군. 여연(閭延), 자성(慈城), 무창(茂昌), 우예(虞芮)를 이름.②기원전 108년에 중국 전한(前漢)의 무제가 위만 조선을 멸망시키고 그 땅에 설치한 네 개의 행정 구역. 낙랑군, 임둔군, 현도군, 진번군을 이르는데, 뒤에 고구려에 병합되었다. 한사군(漢四郡).
[四君子]<사군자> 동양화에서, 매화·난초·국화·대나무를 그린 그림. 또는 그 소재. 고결함을 상징으로 하는 문인화의 대표적 소재이다.
[四窮]<사궁> 네 가지의 궁한 처지라는 뜻으로, 늙은 홀아비와 늙은 홀어미, 부모 없는 어린이, 자식 없는 늙은이를 통틀어 이르는 말. 환과고독(鰥寡孤獨).
[四窮民]<사궁민> 사궁(四窮).
[四極]<사극> 사방의 끝이 닿은 먼 곳.
[四近]<사근> ①사방의 가까운 곳. ②임금을 가까이 모시는 네 신하나 시신(侍臣).
[四氣]<사기> ①사시(四時). ②철에 따라 달라지는 네 가지 기운. 봄의 따뜻함, 여름의 더위, 가을의 서늘함, 겨울의 추위를 이름.
[四起]<사기> 사방에서 일어남.
[四畿]<사기> 사방의 국경(國境).
[四器]<사기> 규(規)ㆍ구(矩)ㆍ준(準)ㆍ승(繩).
[四端]<사단> 인(仁)ㆍ의(義)ㆍ예(禮)ㆍ지(智)의 단서(端緖)가 되는 네 가지 마음씨. 곧 인(仁)의 발로(發露)라고 볼 수 있는 측은지심(惻隱之心), 예(禮)의 발로(發露)라고 볼 수 있는 수오지심(羞惡之心), 예의 발로(發露)라고 볼 수 있는 사양지심(辭讓之心), 지(智)의 발로(發露)라고 볼 수 있는 시비지심(是非之心).
[四達]<사달> ①사방으로 통(通)함. ②구석구석까지 영향이 미침.
[四唐]<사당> 시체(詩體)를 기준으로 당(唐)대를 4기로 나눈 것. 초기부터 개원(開元)까지가 초당(初唐), 개원부터 대력(大曆)까지가 성당(盛唐), 대력부터 태화(太和)까지가 중당(中唐), 태화부터 말기까지가 만당(晩唐).
[四大]<사대> ①도가(道家)에서 말하는 도(道), 천(天), 지(地), 왕(王)의 네 가지 바탕을 통틀어 이르는 말. ②세상 만물을 구성하는 땅, 물, 불, 바람의 네 가지 요소. ③《佛》사람의 몸. 지(地)ㆍ수(水)ㆍ화(火)ㆍ풍(風)의 네 가지로 이루어졌다 하여 이름.
[四代]<사대> ①우(虞)ㆍ하(夏)ㆍ은(殷)ㆍ주(周)의 네 시대. ②북조(北朝)의 위(魏)·주(周)·제(齊)와 남조(南朝)의 진(陳).
[四大奇書]<사대기서> 중국 소설 중에 백미(白眉)라고 일컫는 네 소설. 곧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ㆍ서상기(西廂記)ㆍ비파기(琵琶記)ㆍ수호지(水滸誌). 또는 수호지(水滸誌)ㆍ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ㆍ서유기(西遊記)ㆍ금병매(金甁梅).
[四大門]<사대문> 서울에 있는 네 큰 문(門). 곧 동쪽의 흥인문(興仁門)ㆍ서쪽의 돈의문(敦義門)ㆍ남쪽의 숭례문(崇禮門)ㆍ북쪽의 숙정문(肅靖門).
[四大部州]<사대부주> ((佛敎)) 사주(四洲).
[四德]<사덕> ⓛ주역(周易)에서 말하는 천지자연의 네 가지 덕. 원(元), 형(亨), 이(利), 정(貞)을 이름. ②여자로서 갖추어야 할 네 가지 덕. 마음씨[婦德], 말씨[婦言], 맵시[婦容], 솜씨[婦功]를 이름. 사행(四行). ③인륜의 네 가지 덕. 효(孝), 제(悌), 충(忠), 신(信)을 이름.④서양에서 이르는 네 가지 덕. 예지(叡智), 용기(勇氣), 절제(節制), 정의(正義)를 이름. ⑤열반에 갖추어진 네 가지 덕. 상(常), 낙(樂), 아(我), 정(淨)을 이름.
[四道]<사도> ⓛ네 길. 네 방면(方面). ②열반에 이르는 네 길. 가행도, 무간도, 해탈도, 승진도.
[四瀆]<사독>ⓛ《韓》옛날, 나라에서 위하던 네 강. 동독(東瀆:낙동강)·서독(대동강)·남독(한강)·북독(용흥강). ②중국의 네 큰 강. 양자강(揚子江:동)·황하(黃河:서)·회수(淮水:남)·제수(濟水:북).
[四略]<사략> 사방을 침략함.
[四樑]<사량> 도리를 네 줄로 놓은 지붕틀의 꾸밈새.
[四令]<사령> 좌(坐)․작(作)․진(進)․퇴(退) 등 네 가지 규율(規律). 고대의 병법용어(兵法用語)임.
[四靈]<사령> 전설상의 네 가지 신령한 동물. 기린, 봉황, 거북, 용.
[四禮]<사례> ⓛ관례, 혼례, 장례, 제례의 네 가지 의례. ②군신(君臣)․부자(父子)․형제(兄弟)․붕우(朋友)간의 예(禮).
[四流]<사류> 제일건류(第一見流)(삼계(三界)의 견혹(見惑))․제이욕류(第二欲流)(욕계(欲界)의 제혹(諸惑))ㆍ제삼유류(第三有流)(상기(上記)이계(二界)의 모든 혹(惑), 단(但) 견(見)과 무명(無明)은 제외됨. 유(有)란 생사과보(生死果報)의 불망(不亡)의 뜻)ㆍ제사무명류(第四無明流)(삼계(三界)의 무명(無明)).
[四六]<사륙> ⓛ변려문(騈儷文). ②위쪽에 비스듬하게 네 구멍이 있고 아래쪽에 세 구멍씩 나란히 두 줄이 있어 모두 열 구멍이 되는 골패의 짝. ③사륙판.
[四六文]<사륙문> 육조시대(六朝時代)에 발달한 문체(文體)로 네 글자와 여섯 글자의 구(句)로 된 문장(文章). 변려문(騈儷文).
[四六倍版]<사륙배판>사륙판의 배가 되는 인쇄물의 규격. 또는 그 인쇄물.
[四六版]<사륙판> 사륙전지. 가로 130mm, 세로 190mm인 인쇄물의 규격.
[四輪]<사륜> ①사방으로 통함. 사통(四通). ②네 바퀴. 또는, 네 바퀴가 있는 수레.
[四輪之國]<사륜지국> 사방으로 수레가 왕래 할 수 있는 나라.
[四律]<사률> 사율(四律).
[四鄰]<사린> ①사방(四方)의 이웃. ②사방에 이웃하여 있는 나라들. ③전후와 좌우의 사람들.
[四立]<사립> 입춘(立春)ㆍ입하(立夏)ㆍ입추(立秋)ㆍ입동(立冬)을 통틀어 이르는 말.
[四末]<사말> ①두 손과 두 발. 사지(四肢). ②사람이 면하지 못할 네 가지의 종말. 죽음, 심판, 천당, 지옥을 이른다.
[四望]<사망> ①사방을 바라봄. ②임금이 제사 지내던 해·달·별·바다.
[四孟]<사맹> 사시(四時)의 맹월(孟月). 곧 맹춘(孟春)ㆍ맹하(孟夏)ㆍ맹추(孟秋)ㆍ맹동(孟冬).
[四孟朔]<사맹삭>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각 첫 달인 음력의 정월, 사월, 칠월, 시월을 통틀어 이르는 말. 맹삭·맹월·사맹·사맹월.
[四面]<사면> ①전후좌우의 모든 방면. ②네 개의 면. ③네 째의 면(面).
[四面受敵]<사면수적> 사방으로부터 적의 공격을 받음.
[四面楚歌]<사면초가>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외롭고 곤란한 지경에 빠진 형편을 이르는 말. 초나라 항우가 사면을 둘러싼 한나라 군사 쪽에서 들려오는 초나라의 노랫소리를 듣고 초나라 군사가 이미 항복한 줄 알고 놀랐다는 데서 유래한다. 《사기》의 <항우본기(項羽本記)>에 나오는 말이다. 초가(楚歌).
[四面八方]<사면팔방>①사면(四面)과 팔방(八方). ②모든 곳.
[四溟]<사명> 사해(四海).
[四名山]<사명산> 백두산에서 내려온 네 명산. 동쪽의 금강산, 서쪽의 구월산, 남쪽의 지리산, 북쪽의 묘향산을 이름.
[四牡]<사모> 한 마차(馬車)를 끄는 네 필(匹)의 말.
[四目]<사목> ①사방의 일을 보아 앎. ②네 눈. 눈 넷.
[四廟]<사묘> 고조부모,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 등 4대 조상의 신위를 모신 사당.
[四門]<사문> ①네 개의 문. 사방의 문. ②사대문.
[四門博士]<사문박사> 사문학(四門學)의 교관(敎官).
[四門學]<사문학> 당(唐)나라 때 서민(庶民)을 위하여 국자학(國子學), 곧 대학의 사방 문 옆에 세워 놓은 학사(學舍). 교관을 사문 박사(四門博士)라 하고 그 학생을 사문 학생(四門學生)이라 함.
[四勿]<사물> 공자(孔子)가 안회(顔回)에게 하면 아니 된다고 가르친 네 가지 경계(警戒). 곧 비례물시(非禮勿視)ㆍ비례물청(非禮勿聽)ㆍ비례물언(非禮勿言)ㆍ비례물동(非禮勿動).
[四物]<사물> ①사령(四靈)①. ②《佛》 법고(法鼓)·운판(雲板)·목어(木魚)·대종(大鐘). ③《佛》 의식 때 반주로 쓰이는 북·징·목탁·호적(胡笛). ④꽹과리·징·북·장구.
[四美]<사미> 양신(良辰)(좋은 철)ㆍ미경(美景)(아름다운 경치)ㆍ상심(賞心)(미경을 보고 즐거워 하는 마음)ㆍ낙사(樂事)(유쾌한 일).
[四民]<사민> ①사농공상(士農工商)의 네 가지 신분의 백성. ②온 백성.
[四密]<사밀> 사방이 막힘. 사폐(四蔽).
[四方]<사방> 동(東)ㆍ서(西)ㆍ남(南)ㆍ북(北). 전(轉)하여 일체의 방면.
[四旁]<사방> ①전·후·좌·우. 사방(四傍). ②동·서·남·북.
[四傍]<사방> 사방(四旁).
[四方之樂]<사방지락> 사방(四方)을 경영(經營)하는 즐거움. 또 사방으로 원유(遠遊)하는 재미.
[四方之樂]<사방지악> 사방(四方)의 여러 나라의 음악(音樂). 또 중국(中國)이외의 오랑캐의 음악(音樂).
[四方之志]<사방지지> 천하 사방을 돌아다니며 다스리려는 큰 뜻.
[四配]<사배> 공자묘에 함께 모신 네 현인(賢人). 오른쪽의 안자(顔子)와 자사(子思), 왼쪽의 증자(曾子)와 맹자(孟子)를 이름.사유(四侑).
[四輩]<사배> ①사방의 선비. ②《佛》 배례(拜禮)할 대상인 불(佛)·보살(菩薩)·원각(圓覺)·성문(聲聞). ③《佛》 사중(四衆). ④인(人)·천(天)·용(龍)·귀(鬼).
[四百四病]<사백사병> ①사람의 오장에 있는 405종의 병 중에서 죽는 병을 제외한 404종의 병. ②사람의 몸에서 땅, 물, 불, 바람의 네 요소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여 얻는 병. 한 요소마다 101가지이므로 404가지가 됨.
[四百餘州]<사백여주> 중국전토(中國全土)의 일컬음.
[四壁]<사벽> ①사방의 벽. 또는 방의 네 벽. ②벽만 있고 세간이 없는 가난한 집. ③사방의 성벽(城壁).
[四邊]<사변> ①사방의 네 변두리. ②주위 또는 근처. ③네 개의 변.
[四輔]<사보> 임금의 전후좌우에서 시립(侍立)하여 보좌하던 네 사람의 벼슬아치. 전의(前疑), 후승(後丞), 좌보(左輔), 우필(右弼)을 이름.
[四寶]<사보> 네 가지의 보배라는 뜻으로, 붓·먹·종이·벼루를 소중하게 이르는 말.
[四府]<사부> ①봄, 여름, 가을, 겨울의 네 계절. ②사경(四經). ③중국 후한 때의 네 관아. 태부(太溥), 대위(大尉), 사도(司徒), 사공(司空)을 이름.
[四部書]<사부서> 서적의 네 부분. ①갑(甲)․을(乙)․병(丙)․정(丁). 갑은 육예(六藝)와 소학(小學), 을은 제자(諸子)․병서(兵書) 및 술수(術數), 병은 사기(史記)와 기재(記載), 정은 시부(詩賦)와 원찬(圓燦). ②경(經)․사(史)․자(子)․집(集).
[四分五裂]<사분오열> 여러 갈래로 분열됨.
[四鄙]<사비> 사방의 변방. 또는 사방의 시골.
[四史]<사사> 사기(史記)․전한서(前漢書)․후한서(後漢書)․삼국지(三國志)의 네 가지
중국 역사책을 통틀어 이르는 말.
[四事]<사사> ①수행하는 중이 일상 생활에 필요한 네 가지 물건. 침구, 의복, 음식, 탕약(湯藥)이다. ②공양하는 데 쓰는 네 가지 물건. 의복, 음식, 산화(散華), 소향(燒香)이다.
[四捨五入]<사사오입> 넷 이하(以下)는 버리고 다섯 이상(以上)은 열로 하여 윗자리에 끌어 올리어 계산하는 법. 반올림.
[四散]<사산> 사방(四方)으로 흩어짐.
[四相]<사상> ①사람이 겪는 네 가지 모습. 생, 노, 병, 사를 이름.대사상(大四相). ②만물이 변하는 네 가지 모습. 생상(生相), 주상(住相), 이상(異相), 멸상(滅相)을 이름.③중생이 실재라고 믿는 네 가지 상. 아상(我相), 인상(人相), 중생상(衆生相), 수자상(壽者相)을 이름.
[四象]<사상> ①일월성신을 통틀어 이르는 말. ②음양(陰陽)의 네 가지 상징인 태양, 태음, 소양, 소음을 통틀어 이르는 말. ③땅속의 물, 불, 흙, 돌을 통틀어 이르는 말. ④예전에, 의사를 기술에 따라 신·성·공·교의 네 등급으로 갈라놓은 것을 통틀어 이르던 말.
[四塞]<사새> 사방의 국경의 요해처(要害處).
[四色]<사색> ①네 가지 빛깔. ②조선 선조 때부터 후기까지 사상과 이념의 차이로 분화하여 나라의 정치적인 판국을 좌우한 네 당파. 노론, 소론, 남인, 북인을 이름.노소남북(老少南北)·사색당파(四色黨派).
[四塞]<사색> ①사방이 산이나 내로 둘러싸여서 외적이 침입하기 어려운 곳. ②사방이 막힘. 또는 사방을 막음.
[四塞之國]<사색지국> 사방(四方)의 국경이 모두 험준(險峻)한 나라.
[四生]<사생> 생물이 태어나는 네 가지 형태. 태생(胎生), 난생(卵生), 습생(濕生), 화생(化生)이다.
[四序]<사서> 춘(春)․하(夏)․추(秋)․동(冬)의 네 계절. 사시(四時). 또 그 순서(順序).
[四書]<사서> 유교의 경전인 대학(大學)․중용(中庸)․논어(論語)․맹자(孟子)을 통틀어 이르는 말.
[四善]<사선> 예전에, 중국에서 관리의 성적을 매기는 네 가지 표준인 덕행, 청신(淸愼), 공평, 근면을 통틀어 이르던 말.
[四姓]<사성> 인도(印度)의 네 계급. 곧 승려(僧侶)인 바라문(婆羅門), 왕족(王族)이나 무인(武人)인 찰제리(刹帝鯉), 평민인 비사(批舍), 노예인 수타라(首陀羅). 카스트.
[四聖]<사성> ①석가(釋迦)․공자(孔子)․예수․소크라테스. 사대 성인(四大聖人). ②중국에서, 복희씨·문왕·주공·공자의 네 성인을 이르는 말. ③문묘에 배사(拜謝)한 안자, 증자, 자사, 맹자의 네 성인을 이르는 말. ④불교에서, 아미타불·관세음보살·대세지보살·대해중보살의 네 성인을 이르는 말. ⑤불도를 실천하는 이의 네 단계. 불, 보살, 연각, 성문(聲聞)이다.
[四聲]<사성> ①훈민정음에서, 중세 국어의 성조를 중국의 전통적 술어인 평성, 상성, 거성, 입성을 그대로 적용하여 네 종류로 나눈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 글자 왼쪽 곁에 방점을 찍어 표시하였다. ②한자음의 성조(聲調)를 평성, 상성, 거성, 입성의 네 종류로 나눈 것. 또는 거기서 비롯하는 중국어의 성조를 이르는 말. 사운(四韻).
[四垂]<사수> 사방의 변두리. 또는 그 경계.
[四陲]<사수> 사수(四垂).
[四獸]<사수> ①범, 표범, 곰, 큰곰을 통틀어 이르는 말. ②사신(四神).
[四始]<사시> ①그해, 그달, 그날, 그때의 네 가지가 모두 처음이라는 뜻으로, 정월 초하룻날의 새벽을 이르는 말. 정월원단(正月元旦). ②시경(詩經)의 시(時)의 네 체(體). 곧 풍(風)․소아(小雅)․대아(大雅)․송(頌).
[四時]<사시> ①춘(春)․하(夏)․추(秋)․동(冬). 또 아침(朝)․낮(晝)․저녁(夕)․밤(夜). ②한 달 중의 네 때. 회(晦)·삭(朔)·현(弦)·망(望)을 이름.③ 하루 중의 네 때. 단(旦)·주(晝)·모(暮)·야(夜)를 이름.
[四詩]<사시> ①시경(詩經)의 네 가지 고전. 노시(魯詩), 제시(齊詩), 한시(韓詩), 모시(毛詩)를 이르는데, 모시 이외의 세 가지는 흩어지거나 없어져서 일부분만이 전함. ②《시경(詩經)의 네 가지 시체(詩體). 국풍(國風), 대아(大雅), 소아(小雅), 송(頌)을 이름.
[四時佳節]<사시가절> 봄·여름·가을·겨울 네 철의 명절.
[四時長靑]<사시장청> 소나무나 대나무같이 식물의 잎이 일 년 내내 푸름.
[四時長春]<사시장춘> ①어느 때나 늘 봄과 같음. 사시춘(四時春)·장춘(長春). ②늘 잘 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시춘(四時春).
[四時之序成功者去]<사시지서성공자거> 춘하추동은 각기 할 일을 다 마치면 가 버린다는 뜻으로, 사람도 성공하면 물러나야 한다는 말.
[四時春]<사시춘> ①항상 봄날 같음. ②항상 명랑함.
[四神]<사신> ①네 방향을 맡은 신. 동쪽은 청룡, 서쪽은 백호, 남쪽은 주작, 북쪽은 현무로 상징된다. 사수(四獸). ②중국에서, 사철을 각각 맡은 신. 봄을 구망, 여름을 축융, 가을을 욕수, 겨울을 현명이라 함.
[四十]<사십> 십의 네 배가 되는 수. 마흔
[四十九日]<사십구일> 사람이 죽고 나서 다음 생(生)을 얻을 때까지의 날수. 죽은 영혼이 중음(中陰)으로 있는 기간을 이름. 그동안 매번 7일째마다 다음 생의 과보(果報)가 결정되는데, 늦더라도 일곱 번째의 7일이 되는 날에는 반드시 어느 곳에 태어난다 하여 사십구일재를 지냄. 칠칠일(七七日).
[四阿]<사아> 기둥이 넷이고 지붕이 사각추(四角錐)꼴로 된 집.
[四岳]<사악> ①고대 중국에서, 사방의 네 큰 산인 동쪽의 태산(泰山), 서쪽의 화산(華山), 남쪽의 형산(衡山), 북쪽의 항산(恒山)을 통틀어 이르는 말. ②고대 중국에서, 사방의 제후를 이르던 말.
[四嶽]<사악> 사악(四岳).
[四惡道]<사악도> 악인이 죽어서 가는 네 가지 고통스러운 길.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이다. 사취(四趣). 사악취(四惡趣).
[四惡趣]<사악취> 지옥(地獄)․아귀(餓鬼)․축생(畜生)․수라(修羅).
[四言敎]<사언교> 네 구절로 요약된 왕양명의 가르침. 선이 없고 악이 없음은 마음의 체(體)이고, 선이 있고 악이 있음은 뜻의 동(動)이며, 선을 알고 악을 아는 것은 양지(良知)이고, 선을 행하고 악을 물리침은 격물(格物)이라고 하였음.
[四業]<사업> 시(詩)․서(書)․예(禮)․악(樂).
[四易]<사역> 역(易)의 네 가지. 곧 천지자연(天地自然)의 역, 복희(伏羲)의 역, 문왕(文王)․주공(周公)의 역, 공자(孔子)의 역.
[四裔]<사예> 나라 사방의 먼 끝.
[四藝]<사예> 거문고, 글씨, 그림, 바둑의 네 가지 재주. 금(琴)․기(基)․서(書)․화(畵).
[四友]<사우> ①눈 속에서 피는 네 가지 꽃. 곧 옥매(玉梅)․납매(臘梅)․수선(水仙)․산다화(山茶花). ②네 가지의 문방구(文房具). 곧 필(筆)․묵(墨)․지(紙)․연(硯).
[四隅]<사우> ①네 구석이나 네 모퉁이. ②방 따위의 네 모퉁이의 방위. 곧 동남, 동북, 서남, 서북을 이름.③사방이나 천하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四運]<사운> 사시(四時)의 운행(運行).
[四韻]<사운> ①네 개의 운각(韻脚)으로 된 율시(律詩). ②사성(四聲).
[社運之詩]<사운지시> 네 곳에 운(韻)을 둔다는 시(詩). 곧 율시(律詩).
[四遠]<사원> 사방이 멀리 떨어진 곳.
[四圍]<사위> ①사방의 둘레. 사주(四周). ②네 사람이 껴안을 정도의 굵기.
[四威儀]<사위의> 수행자가 생활에서 갖추어야 할 네 가지의 몸가짐. 행(行), 주(住), 좌(坐), 와(臥)이다. 사의(四儀).
[四乳]<사유> 주(周)나라의 성왕(聖王)․문왕(文王)은 태어나면서부터 네 개의 젖을 가졌다는 일 .
[四侑]<사유> 공자(孔子)의 묘(廟)에 함께 모시고 제사 지내는 사현(四賢). 곧 안자(顔子)․증자(曾子)․자사(子思)․맹자(孟子). 사배(四配).
[四維]<사유> ①사방의 네 방위인 건(乾)·곤(坤)·간(艮)·손(巽). 곧 서북·서남·동북·동남의 네 방위를 이름. ②나라를 다스리는 데 지켜야 할 네 가지 원칙. 곧 예(禮)·의(義)·염(廉)·치(恥)를 이름.
[四律]<사율> 오언(五言)이나 칠언(七言)으로 이루어진 율시(律詩).
[四恩]<사은> 사람으로 태어나서 받는 네 가지 은혜. 곧 부모(父母)․중생(衆生)․국왕(國王)․삼보(三寶)의 은혜. 또는 국왕(國王)․부모(父母)․사장(師長)․단월(檀越)의 은혜. 또는 천지(天地)․국왕(國王)․부모(父母)․중생(衆生)의 은혜.
[四音]<사음> 후음(喉音)․순음(脣音)․악음(顎音)․설음(舌音) 등 네 가지 음.
[四夷]<사이> 사방(四方)에 있는 오랑캐. 곧 동이(東夷)․서융(西戎)․남만(南蠻)․북적(北狄). 또는 구이(九夷)․팔적(八狄)․칠융(七戎)․육만(六蠻). 전(轉)하여 야만인(野蠻人)의 총칭.
[四人轎]<사인교> 앞뒤에 각각 두 사람씩 모두 네 사람이 메는 가마.
[四子]<사자> 공자(孔子)․증자(曾子)․자사(子思)․맹자(孟子)의 일컬음.
[四箴]<사잠> 시(視)․청(聽)․언(言)․동(動) 네 가지의 경계(警戒). 사물잠(四勿箴).
[四葬]<사장> ①네 가지 장례 방식. 수장(水葬), 화장(火葬), 토장(土葬), 임장(林葬)을 이름.②고대 중국의 네 가지 장례 방식. 수장(水葬), 화장(火葬), 토장(土葬), 조장(鳥葬)을 이름.
[四杖制]<사장제> 노인(老人)이 지팡이를 짚는데 관한 주대(周代)의 제도(制度). 곧 오십세(五十歲)는 집안에서만, 육십세(六十歲)는 향리(鄕里)에서만, 칠십세(七十歲)는 나라 안 어디서나, 팔십세(八十歲)는 조정(朝廷)에서까지도 지팡이를 짚었음.
[四戰]<사전> 사방에서 적(敵)을 맞아 싸움.
[四節]<사절> 사시(四時). 선종에서 해마다 기념하는 네 날. 하안거를 시작하는 날과 해제하는 날, 동짓날, 설날이다. 결하동년(結夏冬年).
[四井]<사정> 정전(井田) 넷을 합친 것으로, 읍(邑)의 일컬음.
[四正]<사정> 자(子)·오(午)·묘(卯)·유(酉)의 네 방위.
[四諦]<사제> 영원히 변하지 않는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 고제(苦諦), 집제(集諦), 멸제(滅諦), 도제(道諦)를 이름.≒사성제(四聖諦)·사진제(四眞諦)·사체(四諦).
[四朝]<사조> ①옛날에 천자(天子)가 여러 제후(諸侯)의 나라를 순시하였을 때 사방의 제후들이 방악(方岳)의 밑에서 천자에게 배알(拜謁)하던 일. 일설(一說)에는 사년에 한 번씩 상경(上京)하여 천자에게 알현(謁見)하던 일. ②사대(四代)의 조정(朝廷). 네 임금이 재위(在位)한 동안.
[四鳥別]<사조별> 환산(桓山)에서 사는 새가 새끼 네 마리를 다 키워서 사방으로 날려보낼 때 슬피 울면서 헤어졋다는 고사(故事)에서 나온 말로, 모자(母子)의 슬픈 이별, 또는 널리 부모와 자식의 이별을 이름.
[四足]<사족> ①짐승의 네 발. 또는 네 발 가진 짐승. ②사지(四肢)를 속되게 이르는 말.
[四從]<사종> 십촌뻘 되는 형제자매.
[四座]<사좌> 좌중전체(座中全體). 만좌(滿座).
[四周]<사주> ①둘레. 사위(四圍). ②사방을 둘러 쌈.
[四注]<사주> ①사방으로 연(連)함. ②사방으로 흘러 들어 감. ③사각추(四角錐)꼴로 된 집.
[四柱]<사주> ①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의 네 간지(干支). 또는 이에 근거하여 사람의 길흉화복을 알아보는 점. ②사주단자.
[四洲]<사주> 수미산을 중심으로 한 사방의 세계. 남쪽의 섬부주(贍部洲), 동쪽의 승신주(勝神洲), 서쪽의 우타주(牛陀洲), 북쪽의 구로주(俱盧洲)이다. 사대주(四大洲)·사천하(四天下).
[四柱單子]<사주단자> 혼인이 정해진 뒤 신랑 집에서 신부 집으로 신랑의 사주를 적어서 보내는 종이. 사성(四聖)·사주·주단(柱單).
[四柱八字]<사주팔자> ①사주의 간지(干支)가 되는 여덟 글자. 예를 들어, ‘갑자년, 무진월, 임신일, 갑인시’에 태어난 경우, ‘갑자, 무진, 임신, 갑인’의 여덟 글자를 말한다. ②타고난 운수.
[四仲]<사중> 중춘(仲春), 중하(仲夏), 중추(仲秋), 중동(仲冬)을 통틀어 이르는 말.
[四重]<사중> ①네 겹. 네 번 겹침. ②승려가 지켜야 하는 네 가지 중요한 계율. 살생, 도둑질, 음행(淫行), 깨달음을 얻었다고 거짓말하는 것이며, 이 계율을 범하면 승려의 자격을 잃게 된다. 사중금(四重禁)·사중금계(四重禁戒)·사바라이(四波羅夷).
[四衆]<사중> 불문의 네 가지 제자인 비구(比丘)·비구니(比丘尼)·우바새(優婆塞)·우바니(優婆尼)의 총칭.
[四重奏]<사중주> 실내악의 한 가지. 바이올린 둘과 비올라(viola)·첼로로 구성되는 현악 사중주와 피아노·바이올린·비올라· 첼로로 구성되는 피아노 사중주 등이 있음.
[四支]<사지> 사지(四肢).
[四至]<사지> 사극(四極).
[四知]<사지> 후한(後漢)의 양진(揚震)이 동래태수(東來太守)로 있을 때에 자기가 천거(薦擧)한 무재(茂才) 왕밀(王密)이 밤에 찾아와서 뇌물(賂物)로 금(金) 열 근(斤)을 바치거늘 진(震)은 받지 않고, 「나는 자네를 알고 있는데, 어찌하여 자네는 나를 알지 못하는가」하고 나무랐던 바 밀(密)은 「밤중이어서 이 일을 알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하므로 진(震)이 크게 노하여 「하늘이 알고, 땅이 알며, 내가 알고, 네가 아는데, 어찌 아는 사람이 없다 하느냐」고 말하니 밀(密)이 몹시 참괴(慙愧)하여 두말 못하고 물러난 고사(故事)에서 나온 말로, 곧 비밀은 은폐할 수 없다는 말.
[四肢]<사지> 두 팔과 두 다리. 사체(四體).
[四智]<사지> 불과(佛果)에 이르러 모든 부처가 갖추는 네 가지 지혜. 곧, 대원경지(大圓鏡智)·평등성지(平等性智)·묘관찰지(妙觀察智)·성소작지(成所作智).
[四鎭]<사진> ①양주(楊洲)의 회계산(會稽山)․청주(靑州)의 기산(沂山)․유주(幽州)의 의무려산(醫無閭山) 및 기주(箕州)의 곽산(霍山)의 네 대산(大山). ②사방의 번진(藩鎭).
[四集]<사집> ①사방에서 모여듦. ②불교의 네 가지 기본적 과정. 사미과(沙彌科) 다음에 배우는 과목으로 서장(書狀)·도서(都書)·선요(禪要)·절요(節要).
[四川]<사천> 중국 양자강(陽子江)상류의 성(省). 사천 분지(盆地)가 있으며 온난다우(溫暖多雨)하여 옛부터 보고(寶庫)라 불림. 교통은 양자강 지류의 수운(水運), 성유철도(成渝鐵道)와 여러 공로(公路)가 있음. 주도(主都)는 성도(成都).
[四天]<사천> ①사철의 하늘. 곧, 봄의 창천(蒼天), 여름의 호천(昊天), 가을의 민천(旻天), 겨울의 상천(上天). ②사방의 하늘.
[四天王]<사천왕> 사방을 진호하며 국가를 수호하는 네 신. 수미산 중턱에 있는 사왕천(四王天)의 주신(主神)으로 동방의 지국천(持國天)왕, 남의 증장천(增長天)왕, 서의 광목천(廣目天)왕, 북의 다문천(多聞天)왕을 말함. 사대 천왕. 사왕.
[四諦]<사체> 사제(四諦).
[四體]<사체> ①사지(四肢). ②팔다리와 머리와 몸뚱이. 곧, 온몸. ③서예(書藝)의 네 체. 초(草)·장초(章草)·예(隷)·산례(散隷) 또는 고문(古文)·전(篆)·예(隷)·초(草).
[四寸]<사촌> ①네 치. ②아버지의 친형제의 아들딸. 또는 그 촌수.
[四騶]<사추> 춘하추동(春夏秋冬)의 사시(四時). 세월의 흘러감을 말의 빠른 걸음에 비유(譬喩)한 말.
[四出]<사출> 사방으로 나감.
[四則]<사칙> 덧셈·뺄셈·곱셈·나눗셈의 네 가지 계산 방법.
[四七之際火爲主]<사칠지제화위주> 사칠(四七)은 이십팔, 전한(前漢)의 고조(高祖)에서 후한(後漢)의 광무(光武)까지 이백 이십팔년, 이를 사칠지제(四七之際)라 함. 한(漢)나라는 화덕(火德)으로 선 나라이므로 불을 주로 함.
[四通五達]<사통오달> 길이나 교통망 등이 이리저리 사방으로 통함. 사통팔달.
[四通八達]<사통팔달> 사통오달(四通五達).
[四平]<사평> 사방이 모두 평탄함.
[四表]<사표> 나라의 사방의 바깥이라는 뜻으로, 온 세상을 이르는 말.
[四海]<사해> ①사방의 바다. ②천하(天下). 세계(世界). 만국(萬國). ③수미산(須彌山)의 사방에 있는 큰 바다. 사대해(四大海).
[四海波靜]<사해파정> 나라 안팎이 평화스럽게 다스려져서 천하가 태평함을 비유한 말.
[四海兄弟]<사해형제>온 천하의 사람들. 온 천하 사람이 다 형제와 같다는 뜻으로 친밀히 이르는 말. 사해동포(四海同胞).
[四行]<사행> ①네 가지 도덕 행위. 효(孝)․제(悌)․충(忠)․신(信)의 네가지 행위. ②사덕(四德). ③넉 줄. 넷째 줄.
[四向]<사향> 동서남북의 네 방향. 사방(四方).
[四虛]<사허> 율시(律詩)의 전련(前聯)․후련(後聯)의 사구(四句)가 모두 풍경(風景)을 묘 사(描寫)하지 않고, 정사(情思)를 서술(敍述)한 것. 사실(四實)의 대(對).
[四絃]<사현> 비파(琵琶).
[四皓]<사호> 한고조(漢高祖) 때 상산(商山)에 숨은 네 노인. 곧 동원공(東圓公)․기이계 (綺里季)․하황공(夏黃公)․녹리선생(甪里先生). 수염과 눈썹이 모두 희다고 하여 호(皓)라 하였음. 상산사호(商山四皓).
[四患]<사환> ①정치가에게 우환이 되는 네 가지. 곧 위(僞)․사(私)․방(放)․사. ②인생에 있어서 우려되는 네 가지. 곧 생(生)․노(老)․병(病)․사(死). 사고(四苦).
[四荒]<사황> 사예(四裔).
[四凶]<사흉> 요(堯)임금 때의 네명의 악인(惡人). 곧 공공(共工)․환두(驩兜)․삼묘(三苗)․곤(鯀), 환두는 혼돈(渾敦), 공공은 궁기(窮奇), 곤은 도올(檮杌), 삼묘는 도철(饕餮)이라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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