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魏】(나라 이름 위)
총18획:鬼-8획,〔未〕
(中) wèi (日) ぎ, ぎ, がい

▣ 字解(자해) ▣
1. 나라 이름.
　① 주(周)의 제후국.
　② 진(秦)말 진섭(陳涉)이 세운 나라.
　③ 한(漢)말 조비(曹丕)가 세운 나라.
　④ 동진(東晋) 때 탁발규(拓拔珪)가 세운 나라.
　⑤ 수(隋)말 이밀(李密)이 세운 나라.
2. 높다. 큰 모양. 巍와 通함. 魏魏乎其終則復始也<莊子>
3. 대궐. 魏闕. 乃縣治象之法于象魏<周禮> 象魏 闕也<註>
4. 성(姓).

▣ 用例(용례) ▣
[魏闕]<위궐> 법령 따위를 게시하던 궁성의 정문이라는 뜻으로, ‘조정(朝廷)’을 이르는 말.
[魏了翁]<위료옹> 남송말(南宋末)의 유가(儒家) 정치가. 포강(蒲江) 사람. 자(子)는 화보(華父). 주자(侏子)의 문인(門人)보광(鞴廣)과 벗하여 경학(經學)에 통함. 각지의 지방과(地方官)을 역임(歷任)하면서 한편 서원(書阮)을 세워 강의(講義)를 하였음. <학산전집(鶴山全集)> 109권을 저술(著述)하였음.
[魏柳]<위류> 버들잎과 같은 눈썹
[魏武帝]<위무제> 삼국(三國) 위(魏)나라의 초대(初代)의 황제. 조조(曹操)의 장자. 이름은 비(丕). 후한(後漢) 헌제(獻帝)의 선위(禪位)를 받아 즉위(卽位)하여 낙양(洛陽)에 도읍하였음. 아우 조식(曹植)과 함께 문학에 뛰어났음.
[魏相]<위상> 한(漢)나라 선제(宣帝) 때의 재상. 자(字)는 약옹(弱翁). 곽광(藿光) 일족(-族)이 멸족(滅族)되고 친정(親政)이 행하여진 후 병길(丙吉)과 더불어 합심하여 정사(政事)를 도와 고평후(高平侯)에 피봉(被封)되었음.
[魏舒]<위서> 중국(中國) 역대(歷代) 왕조(王朝)의 정사(正史)인 25사(二十五史)의 하나. 북제(北齊)의 문선제(文宣帝)의 칙명으로 위수(魏收)가 편찬(編纂)하였음. 후위(後魏) 일대(一代)의 역사(歷史)를 편년체(編年體)로 기록(記錄)하였음.
[魏收]<위수> 남북조(南北朝) 시대의 학자. 자(字)는 백기(伯起). 기경능문(機警能文)하여 북위말(北魏末)에 온자승(溫子昇) 형소(邢邵)와 더불어 북위 삼재(三才)라 일컬어지고 사관(史官)으로서 중용(重用)되었음. 북제(北齊)가 성립되자 칙명(勅命)으로 위서(緯書)를 찬(撰)하고 율령(律令)의 수개(修改), 예전제정(禮典制定)에 공(功)이 많아서 벼슬이 상서우복야(尙書右僕焲)에 이르렀음.
[魏魏]<위위> 고대(高大)한 모양. 큰 모양.
[魏慈姚黃]<위자요황> 목단<牧丹>의 딴 이름. 본시 위씨(魏氏)와 요씨(姚氏) 두 집에서 심었다는 데서 나온 말.
[魏志](위지)> 중국(中國) 삼국(三國) 때의 위(魏)나라의 역사책(歷史冊). 서진(西晋)의 진 수가 엮은 것으로 본기(本紀)는 4권, 열전(列傳)은 26권으로 표현(表現)이 간명하고, 문장(文章)이 꾸민 티가 없이 수수함. 촉지(蜀志)ㆍ오지(吳志)와 함께 삼국지(三國志)라 불림.
[魏徵]<위징> 중국 당나라 초기의 공신ㆍ학자(580~643). 자는 현성(玄成). 현무문의 변(變) 이후, 태종을 모시고 간의대부가 되었다. 《양서》, 《진서》, 《북제서》, 《주서》, 《수서》의 편찬에 관여하였다.
[魏忠賢]<위충현> 명말(明末)의 환관(宦官). 희종(熹宗)때 무뢰한(無賴漢)출신으로 자궁(自宮)하여 환관이 되었는데, 유모(乳母) 봉성 부인(奉聖夫人) 객씨(客氏)와 사통(私通)하고 정사(政事)를 마음대로 하다가 다음 의종(毅宗)때 탄핵(彈劾)을 받아 스스로 목매어 죽었음.
[魏孝文帝]<위효문제> 북위(北魏)의 6대 황제. 탁발씨(拓跋氏). 이름은 굉(宏). 경학(經學은 물론, 노불(老佛)에도 정통하고 문사(文詞)에도 능한 교양(敎養) 높은 군주로서, 즉위(卽位)한 뒤 문치(文治)를 크게 일으키고 북족(北族)의 한화(漢化)정책을 강행(强行), 낙양(洛陽)으로 도읍을 옮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