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馮】(업신여길 빙, 성 풍)
총12획:馬-2획,〔㈠蒸,㈡東〕
(中) féng,píng (日) ひょう(シノグ) (英) insult

▣ 字解(자해) ▣
㈠ 빙
1. 업신여기다. 능멸(凌蔑)함. 小人伐其技 以馮君子<左傳>
2. 타다. 오름. 登과 通함.
3. 다그치다. 핍박함. 馮陵我城郭<左傳>
4. 기대다. 의지함. 君馮軾而觀之<左傳>
5. 힘 입다. 도움을 받음. 의뢰함. 衆庶馮生<史記>
6. 걸어 건너다. 도섭(徒涉)함. 不敢馮河<詩經>
7. 성내다. 진노함. 今君奮焉 震電馮怒<左傳>
8. 탐하다. 분수에 지나치게 욕심을 부림. 品庶馮生<史記>
9. 돕다. 보좌함. 更名左馮翊<漢書>
10. 끼우다. 馮珧利決<楚辭>
11. 부딪혀 나는 소리.

㈡ 풍
1. 성(姓). 馮異.
2. 이름. 벼슬ㆍ귀신ㆍ고을의 이름.

▣ 用例(용례) ▣
[馮閎]<빙굉> 광대 허무(廣大虛無)의 세계를 이름.
[馮氣]<빙기> 뽐내는 마음.
[馮努]<빙노> 대단히 성냄.
[馮隆]<빙륭> 높은 모양.
[馮陵]<빙릉> 침범함.
[馮馮]<빙빙> ①말이 빨리 달리는 모양. ②담을 쌓을 때 단단하게 하느라고 치는 소리. ③성(盛)한 모양. ④많은 모양.
[馮夷]<빙이> 하백(河伯)을 달리 이르는 말.
[馮河]<빙하> 황하(黃河)를 걸어 건넘. 전(轉)하여, 무모한 용기를 냄.
[馮夢龍]<풍몽룡> 명말(明末)의 문사(文士). 오현(吳縣) 사람. 자(字)는 유룡(猶龍)ㆍ자유(子猶). 호는 묵감재(墨憨齋). 나이 예순이 넘어서 잠시 관도(官途)에 있었던 외에는 평생을 민가(民歌)ㆍ민간설화ㆍ소설ㆍ희곡의 수집 정리 및 창작(創作)에 몰두하였으며, 민가집(民歌集) <산가(山歌)>, 일화집 <고금담개(古今譚槪)>ㆍ<정사(情史)>ㆍ<소설 삼언(三言)> 등을 편찬하였음.
[馮異]<풍이> 중국 후한 시대 부성(父城) 사람으로서 자(字)가 공손(公孫)임. 독서를 좋아하여 ≪춘추좌씨전≫ㆍ≪손자병법≫ 등에 달통하였음. 후한 광무제를 위하여 누차 전쟁터에 나갔으며, 전쟁터에서는 다른 장수들이 모여앉아 전공을 논의할 때 홀로 나무 아래에 앉아 대책을 궁리하였으므로 대수장군(大樹將軍)이라는 별호를 얻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