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顓】(오로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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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zhuān (日) せん (英) arbitrary

▣ 字解(자해) ▣
1. 오로지. 전단(專斷)하다. 제 마음대로 함. 專과 通함. 顓兵秉政<漢書>
2. 어리석다. 天降生民 倥侗顓蒙<法言>
3. 착하다. 猛獸食顓民<淮南子>
4. 작거나 둥근 모양. 團과 通함. 顓顓獨居一海之中<漢書>
5. 공손하다. 삼가는 모양.
6. 성(姓).

▣ 用例(용례) ▣
[顓家]<전가> 전가(專家). 곧, 전문의 학자.
[顓蒙]<전몽> 미련함. 몽매함.
[顓門]<전문> 경서(經書) 중에서 오직 한 가지만 연구하는 일. 전문(專門).
[顓民]<전민> 어리석은 백성이란 뜻으로, ‘양민(良民)’을 이르는 말.
[顓房]<전방> 여관(女官)이 임금의 총애를 독차지함. 전방(專房).
[顓兵]<전병> 군사 지휘권을 독차지함.
[顓辭]<전사> 자기가 제 자랑만 하는 말.
[顓孫師]<전손사> 춘추 시대 진(陳) 나라 사람으로 공자(孔子)의 제자 가운데 한 사람. 자(字)는 자장(子張). 후에 십철(十哲)의 한 사람으로 추증되었음.
[顓項]<전욱> 중국(中國) 고대(古代)의 제왕(帝王). 황제(黃帝)의 손자로, 그에 이어 20세에 임금 자리에 올라 처음 고양(高陽)에 나라를 일으켰으므로 고양씨(高陽氏)라 불렀음. 제구(帝邱)에 도읍(都邑)하고, 재위(在位) 78년이었다 함.
[顓臾]<전유> 춘추 시대 노(魯)나라의 부용국(附庸國)의 이름. 지금의 산동성(山東省) 비현(費縣飜)의 서북(西北)임.
[顓顓]<전전> 협착한 모양. 작은 모양.
[顓政]<전정> 제 마음대로 정치를 함.
[顓制]<전제>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마음대로 처리함. 전제(專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