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非】(아닐 비)
총8획:非-0획,〔微〕
(中) fēi (日) ひ(アラズ) (英) be not

▣ 字解(자해) ▣
1. 아니다. 城非不高也<孟子>
2. 등지다. 배반함.
3. 거짓. 진실이 아님. 非禮之禮 非義之義 大人弗爲<孟子>
4. 나쁘다. 옳지 않음. 辨是與非<易經>
5. 사악(邪惡). 憪然念外人之有非<史記>
6. 허물. 잘못. 辯足以飾非<莊子>
7. 없다. 夫子則非罪<史記>
8. 숨다.
9. 책하다. 꾸짖음. 非隱也<穀梁傳>
10. 벌하다. 將以非不穀<呂氏春秋>
11. 원망하다. 今旣無事矣而非龢<國語> 百姓怨非而不用<荀子>
12. 아닌가. 아니한가. 兵數百人 遮橋曰 是天子非<後漢書ㆍ注>
13. 성(姓).

▣ 用例(용례) ▣
[非據]<비거> 재능이 없이 높은 지위에 있음. 또는 마땅히 있을 곳이 아닌 곳에 있음.
[非計]<비계> 나쁜 계책. 나쁜 계획. 비모(非謀).
[非公式]<비공식>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사사로운 방식.
[非金屬]<비금속> 금속이 아닌 물질.
[非幾]<비기> 불선(不善)의 기미(幾微). 좋지 못한 징조.
[非器]<비기> 그릇이 아님. 어떤 일을 맡을 만한 인물이 못 됨.
[非冀]<비기> 비망(非望).
[非其鬼而祭之諂也]<비기귀이제지첨야> 제사지낼 조상이 아닌 것을 제사지냄은 신(神)에게 아첨하는 짓임.
[非難]<비난> ①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함. ②터무니없이 사실과 전혀 맞지 않게 헐뜯음.
[非但]<비단> 부정하는 말 앞에서 ‘다만’, ‘오직’의 뜻으로 쓰이는 말.
[非短]<비단> ①결점(缺點). 흠. ②헐뜯음.
[非道]<비도> ①올바른 도리에 어긋남. 비리(非理). ②인정에 벗어남. 잔혹(殘酷).
[非禮]<비례> 예의에 어긋남.
[非禮勿動]<비례물동> 예(禮)가 아니면 행동(行動)으로 옮기지도 말라는 말.
[非禮勿視]<비례물시> 예가 아니면 보지도 말라는 말.
[非禮勿言]<비례물언> 예(禮)가 아니면 말하지도 말라는 말.
[非禮勿聽]<비례물청> 예(禮)가 아니면 듣지도 말라는 말.
[非禮之禮]<비례지례> 얼핏 보기에는 예의(禮儀)에 어긋나지 않은 듯이 보이나, 실제(實際)로는 예에 어긋나는 예의(禮儀)를 이르는 말.
[非類]<비류> ①동류가 아님. 같은 종족이나 종류가 아님. ②행동이 사람 같지 않게 바르지 못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인(匪人). ③사람이 아닌 동물. 금수(禽獸).
[非理]<비리> 올바른 이치나 도리에서 어그러짐. 비도(非道).
[非望]<비망> ①신분(身分)에 넘치는 소망(所望). ②예기하지 아니함. 생각하지도 아니함. ③바라지 아니함. 소망이 아님.
[非賣品]<비매품> 일반인에게 팔지 아니하는 물품.
[非命]<비명> ①천명(天命)을 다하지 못하고 뜻밖에 죽음. 비명횡사(非命橫死). 횡사(橫死). ②정명(定命)의 설(說)을 비난함. ③「묵자(墨子)」의 편 이름.
[非命鐄死]<비명횡사> 비명(非命).
[非謀]<비모> ①나쁜 일을 꾀함. ②옳은 꾀가 아님.
[非夢似夢間]<비몽사몽간> 완전히 잠이 들지도 잠에서 깨어나지도 않은 어렴풋한 순간.
[非帛不煖]<비백불난> 비단 옷을 입어야 따뜻하다는 뜻으로, 노인의 쇠약(衰弱)해진 때를 이르는 말.
[非白非煙]<비백비연> 자수정으로 된 안경알의 빛깔이 너무 엷어서 알 빛이 흰 것도 아니고 검은 것도 아님.
[非番]<비번> 당번이 아님.
[非凡]<비범> 평범하지 아니함. 뛰어남.
[非法]<비법> 불법(不法).
[非夫]<비부> 대장부가 아님. 사내답지 않음.
[非不知]<비부지> ①다른 말의 앞에 붙어서,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님'의 뜻을 나타냄. ②다른 말 뒤에 붙어서, '알지 못함이 아님'의 뜻을 나타내는 말.
[非分]<비분> 신분에 지나침.
[非分之職]<비분지직> 제 분수에 넘치는 직책(職責).
[非不能]<비불능> 넉넉히 할 수 있는 것을 일부러 하지 아니함.
[非非]<비비> 잘못을 잘못이라고 함.
[非事]<비사> 일이 아님.
[非思量]<비사량>《佛》사량에 매이지 않고, 사특한 생각을 없애는 일.
[非常]<비상> ①뜻밖의 긴급한 사태. 또는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신속히 내려지는 명령. ②예사롭지 아니함. ③평범하지 아니하고 뛰어남. ④《佛》덧없음. 무상(無常).
[非想]<비상>《佛》상념을 끊고 삼매에 들어가는 일.
[非想非非想]<비상비비상>《佛》비상비비상천(非想非非想天). 무색계(無色界)의 제사천으로, 삼계의 여러 하늘 가운데 가장 높은 하늘. 여기에 나는 사람은 번뇌(煩惱)를 떠났으므로 비상(非想)이라 하나 아직도 조금은 남아 있으므로 비비상(非非想)이라 이름.
[非常線]<비상선> 뜻밖의 긴급한 사태가 일어났을 때에 비상경계를 하는 구역. 또는 그런 구역을 둘러싼 선.
[非常時]<비상시> 심상(尋常)치 아니한 때. 사변(事變)등이 발생하였을 때.
[非常之人]<비상지인> 비범(非凡)한 사람.
[非想天]<비상천>《佛》'비상비비상천(非想非非想天)'의 준말.
[非成則璜]<비성즉황> 중국(中國) 전국(戰國) 시대(時代)에 위(魏)나라의 재상(宰相)을 위성(魏成)ㆍ적 황(翟璜) 두 사람 중에서 택하여 정했다는 옛일에서 온 말로, 두 가지 중에서 어느 한 가지를 고른다는 뜻.
[非笑]<비소> 남을 비방하거나 비난하여 웃음. 또는 그런 미소.
[非所可論]<비소가론> 들어서 말할 거리가 못됨.
[非俗]<비속> 속인(俗人)이 아닌 사람. 곧 승려(僧侶)를 이름.
[非僧非俗]<비승비속> 중도 아니고 속인(俗人)도 아니라는 뜻으로, 어중간(於中間)한 것을 두고 이르는 말.
[非時]<비시>《佛》①일중(日中)부터 후야(後夜)까지. ②오후의 식사(食事).
[非心]<비심> 좋지 아니한 마음. 사심(邪心).
[非我]<비아> ①나 밖의 모든 것. ②자아(自我)의 대상(對象)으로서 존재(存在)하는 모든 사물(事物).
[非訐]<비알> 남의 잘못을 헐뜯고 들추어냄.
[非業]<비업> 전세의 업인(業因) 때문이 아니고 금생의 재난 때문에 죽는 일.
[非吾徒]<비오도> ①내 제자(弟子)가 아니라는 뜻으로, 가르침을 배반하는 자를 말함. ②우리편이 아님. 동료의 주의(主義)에 어긋남을 이름.
[非爲]<비위> 정도(正道)에 어긋난 행위. 불량한 행위.
[非違]<비위> 법에 어긋남. 또는 그 일.
[非有非空]<비유비공>《佛》제법(諸法)의 실상(實相)은 유(宥)와 공(空)에 치우치지 아니한 중도(中道)임.
[非肉不飽]<비육불포> 고기가 아니면 배가 부르지 않다는 뜻으로, 나이가 든 노인(老人)의 쇠약(衰弱)해진 몸의 상태(狀態)를 이르는 말.
[非義]<비의> 의리에 어긋남. 또는 도리에 맞지 아니함.
[非意]<비의> 뜻밖임.
[非議]<비의> 논의(論議)하여 비난함.
[非人]<비인> ①인간(人間)이 아님. ②폐질(癈疾)에 걸린 사람. 불구자. 폐인(廢人).
[非認]<비인> 승인이나 승낙을 하지 않음
[非眥]<비자> 헐뜯음. 비방함.
[非才]<비재> ①재능이 없음. ②자기 재능의 겸칭. 비재(菲才).
[非戰員]<비전원> 군대에 소속되었으나 직접 전쟁에 참가하지 아니하는 사람.
[非戰之罪]<비전지죄> 일을 잘못한 것이 아니라 운수가 나빠서 실패함을 한탄하여 이르는 말. 항우가 해하(垓下)의 싸움에서 패하고 난 뒤 탄식하여 한 말에서 유래.
[非情]<비정> 사람으로서의 따뜻한 정이나 인간미가 없음.
[非定命論]<비정명론> 인간(人間)의 의지(意志)는 다른 원인(原因)에 의해 결정(決定)되지 않고 오직 자신(自身)이 독립(獨立)으로 결정(決定)한다고 하는 설. 비결정론(非決定論).
[非情之責]<비정지책> 아무런 까닭도 없이 하는 책망(責望).
[非朝則夕]<비조즉석> 아침이 아니면 곧 저녁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의 시기(時期)가 임박(臨迫)했음을 이르는 말.
[非族]<비족> 같은 겨레붙이가 아닌 사람.
[非池中物]<비지중물> 용이 때를 만나면 못을 벗어나 하늘로 오르듯이 영웅(英雄)도 때를 만나면 세상(世上)에 나와 큰 뜻을 편다는 뜻으로, 비범(非凡)한 인물(人物)이나 장차 대성(大成)할 사람을 이름.
[非知之艱]<비지지간> 사물(事物)을 아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으나, 이를 행하기는 매우 어렵다는 말.
[非次]<비차> 차례에 따르지 아니함. 순서에 맞지 아니함.
[非此莫可]<비차막가> 없어서는 안 될 것. 또는 꼭 그것이라야만 되는 것.
[非便]<비편> ①불편(不便)함. ②거북함.
[非學]<비학> 배운 것이 없음.
[非行]<비행> 그른 행실(行實). 좋지 못한 행동(行動).
[非毁]<비훼> 헐뜯음. 비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