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靖】(편안할 정)
총13획:靑-5획,〔梗,敬〕
(中) jìng (日) せい (英) peaceful

▣ 字解(자해) ▣
1. 편안하다. 靖共爾位<左傳>
2. 고요하다. 靜과 通함. 旣防溢而靖志兮<張衡>
3. 다스리다. 俾予靖之<詩經> 靖難.
4. 꾀하다. 實靖夷我邦<詩經>
5. 온화하다. 肆其靖之<詩經>
6. 삼가다. 조심함. 士處靖<管子>
7. 그치다. 그만둠. 諸侯靖兵<左傳>
8. 꾸미다.
9. 자세한 모양. 精과 通함.
10. 족(足)하다. 충분함.

▣ 用例(용례) ▣
[靖嘉]<정가> 편안하고 화락함.
[靖康變]<정강변> 중국(中國) 송(宋)나라 8대 흠종(欽宗) 때에 일어나 변란. 흠종 정강(靖康) 2(1127)년에 금(金)나라 2대 태종(太宗)이 송의 서울 변경(汴京)을 쳐서 휘종(徽宗)과 흠종(欽宗) 부자를 비롯하여 많은 황족(皇族)ㆍ정신(廷臣)을 사로잡아 갔음. 그 결과(結果) 9대 고종(高宗)이 남경(南京)에서 즉위(卽位)하니, 남송(南宋)이 시작(始作)됨.
[靖共]<정공> 삼가 힘씀. 공(共)은 공(恭).
[靖匡]<정광> 천하(天下)를 편안(便安)하게 바로 잡음.
[靖國]<정국> 어지럽던 나라를 태평하게 함.
[靖難]<정난> 나라가 처한 병란이나 위태로운 재난을 평정함.
[靖難變]<정난변> 명(明)나라 왕실(王室)의 내분 1399년에 연왕(燕王)이 임금측의 간신을 제거(除去)하고 제실(帝室)의 난(難)을 다스린다고 일컬어 군사(軍士)를 일으켜(정난(靖難)의 사(師)) 금릉(金陵;南京)을 점령하고 혜제(惠帝)를 몰아 내어 임금 자리를 빼앗은 일. 영락(永樂)이라 개원(改元)했음. 정난지변(靖難之變).
[靖難師]<정난사> 명(明)나라의 연왕(燕王) 체(棣)가 군측(君側)의 간신을 제거한다는 명의로 일으킨 군사(軍士)의 칭호.
[靖難之變]<정난지변> 정난변(靖難變).
[靖亂]<정란> 국가(國家)의 난리를 평정(平定)함.
[靖邊]<정변> 국경(國境)을 잘 다스림.
[靖綏]<정수> 편안함. 또는 그렇게 함.
[靖節]<정절> 깨끗한 절개.
[靖獻]<정헌> 선왕의 영(靈) 앞에 성의(誠意)를 바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