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露】(이슬 로)
총20획:雨-12획,〔遇〕
(中) lù,lòu (日) ろ(ツユ) (英) dew

▣ 字解(자해) ▣
1. 이슬.
2. 적시다. 젖음.
3. 은혜를 베풀다. 陛下垂德惠 以覆露之<漢書>
4. 드러나다. 드러냄. 今樂遠出 以露威靈<漢書>
5. 고달프게 하다. 勿使有所壅閉湫底 以露其體<左傳>
6. 화초를 쪄서 얻은 진액. 鍊花露仙醽訣一卷<宋史>
7. 향기가 진하고 좋은 술. 壽皇時 禁中供御酒 名薔薇露 賜大臣酒 謂之流香酒<老學庵筆記>
8. 향수(香水).
9. 허무함의 비유. 人生如朝露<漢書>
10. 보잘것 없음의 비유. 爲朝露之行 而思傳世之功<後漢書>
11. 허물어지다. 부서짐. 都邑露<荀子>
12. 새다. 흘러나옴. 事遂漏露<後漢書>

▣ 用例(용례) ▣
[露薑汁]<노강즙> 밤이슬을 맞힌 새앙즙. 학질ㆍ한열(寒熱)에 약으로 쓰임.
[露車]<노거> 지붕과 둘레의 포장(包裝)이 없는 수레. 옛날에 민가(民家)에서 사용(使用)했음.
[露檄]<노격> 여러 사람이 돌려가며 볼 수 있도록 봉(封)하지 않은 글.
[露鷄]<노계> 야생(野生)의 닭.
[露骨]<노골> ①숨김없이 모두 있는 그대로 드러냄. ②전사(戰死)하여 뼈를 싸움터에 드러냄.
[露骨的]<노골적>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낸 모양(模樣).
[露光]<노광> 노출(露出).
[露槐風棘]<노괴풍극> 삼공 구경(三公九卿)을 이름. 노(露)와 풍(風)은 형용의 문사(文詞).
[露國]<노국> 노서아(露西亞).
[露葵]<노규> 아욱. 순채(蓴菜).
[露根]<노근> 땅 위로 드러난 뿌리.
[露禽]<노금> 학(鶴)을 달리 이르는 말.
[露氣]<노기> 이슬 기운.
[露堂堂]<노당당> 조금도 은폐함이 없이 공명 정대한 모양.
[露臺]<노대> ①공연이나 행사 따위를 하기 위하여 지붕이 없이 판자만 깔아서 만든 무대. ②이 층 이상의 양옥에서, 건물 벽면 바깥으로 돌출되어 난간이나 낮은 벽으로 둘러싸인 뜬 바닥이나 마루.
[露頭]<노두> ①아무것도 쓰지 않은 맨머리. ②바윗돌이나 유용(有用) 광물(鑛物)의 광상(鑛床)이 땅 거죽에 드러난 부분(部分).
[露臀]<노둔> 옷을 벗어 볼기를 드러냄. 옷을 벗기어 볼기를 드러내게 함.
[露馬脚]<노마각> 마각(馬脚)을 드러냄. 숨기고 있던 간사(奸邪)한 꾀가 부지중(不知中)에 드러남.
[露眠]<노면> 한데서 잠.
[露命]<노명> 이슬의 목숨. 곧, 덧없는 생명. 조로(朝露) 참조.
[露文]<노문> 러시아 말로 된 글.
[露尾藏頭]<노미장두> 꼬리는 드러낸 채 머리만 숨긴다는 뜻으로, 잘못을 숨기려 해도 결국 드러나게 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露盤]<노반> 탑의 꼭대기 층에 있는 네모난 지붕 모양의 장식.
[露鋒]<노봉> 서도(書道)에서 붓끝의 흔적(痕跡)이 나타나도록 쓰는 필법(筆法).
[露蜂房]<노봉방> 말벌의 집을 약재로 이르는 말. 경간(驚癎)ㆍ나력(瘰癧)ㆍ치통(齒痛)ㆍ장옹(腸癰)ㆍ치질(痔疾) 따위에 약으로 씀.
[露佛]<노불> ①노천(露天)에 안치(安置)해 둔 불상(佛像). ②러시아와 프랑스.
[露索]<노색> 옷을 벗기고 조사함.
[露生]<노생> 나타남. 드러남.
[露西亞]<노서아> 러시아(Russia)의 음역(音譯).
[露跣]<노선> 맨발.
[露首]<노수> 맨머리.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을 일.
[露宿]<노숙> 비바람 등을 가릴 수 없는 집 밖의 장소(場所)에서 잠을 자는 것. 한둔. 한뎃잠.
[露宿風餐]<노숙풍찬> 한데서 자고, 한데서 먹는다는 뜻으로, 여행(旅行)하는 어려움을 이르는 말.
[露芽]<노아> ‘차(茶)’의 별칭(別稱).
[露眼]<노안> 불쑥 나온 눈. 퉁방울눈.
[露語]<노어> 노서아어(露西亞語).
[露營]<노영> 산이나 들에 벌인 진영(陣營). 야영(野營).
[露玉]<노옥> 구슬같이 맺힌 이슬. 이슬을 구슬에 비유(比喩)한 말.
[露臥]<노와> 한데에 그대로 누움.
[露雨]<노우> 이슬과 비. 은택(恩澤)의 비유.
[露人]<노인> 노서아 사람.
[露刃]<노인> 칼집에서 뺀 칼.
[露積]<노적> 곡식 따위를 한데에 수북이 쌓음. 또는 그런 물건.
[露電]<노전> 이슬과 번개. 곧, 인생의 덧없음의 비유.
[露店]<노점> 한데에 내는 가게.
[露點]<노점> 수증기의 압력이 포화 증기압과 같아지는 온도.
[露井]<노정> 지붕이 없는 우물.
[露呈]<노정> 나타냄. 또, 나타남.
[露拙]<노졸> 자신(自身)의 못생김(졸렬(拙劣)함)을 드러냄.
[露蹤]<노종> 행색을 드러낸다는 뜻으로, 어사(御史) 출도를 이르는 말.
[露坐]<노좌> 한데에 앉음.
[露柱]<노주> 겉으로 드러나 있는 기둥.
[露珠]<노주> 이슬 방울.
[露竹]<노죽> 이슬이 내린 대나무.
[露地]<노지> ①지붕 따위로 덮거나 가리지 않은 땅. ②삼계(三界)의 화택(火宅)을 떠난 안온한 곳. 속계를 떠난 고요한 경지를 이름.
[露次]<노차> 노숙(露宿)
[露車]<노차> 뚜껑이 없는 차. 무개차(無蓋車).
[露處]<노처> 한데서 거처(居處)함.
[露天]<노천> ①지붕 등(等)으로 가리지 않은 한데. ②바깥.
[露體]<노체> 몸을 드러냄.
[露礁]<노초> 수면에 드러나 있는 바다 가운데의 암석.
[露草]<노초> 이슬이 앉은 풀.
[露出]<노출> 거죽으로 드러남. 또, 거죽으로 드러냄.
[露寢]<노침> 노숙(露宿).
[露板]<노판> 노포(露布).
[露版]<노판> 노포(露布).
[露布]<노포> ①봉하지 아니한 문서. ②문체(文體)의 이름. 전승(戰勝)한 보도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포백(布帛)에 써서 장대 위에 걸어 누구나 볼 수 있게 한 것. 노판(露板).
[露表]<노표> 조금도 숨김없이 드러냄.
[露見]<노현> 겉으로 나타내어 보여 줌.
[露顯]<노현> ①나타내어 보임. ②나타나 알려짐.
[露花]<노화> 이슬에 젖은 꽃.
[露華]<노화> 이슬이 빛남. 또, 이슬의 빛. 또, 빛나는 이슬. 노광(露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