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善】(착할 선)
총12획:口-9획,〔㈠銑,㈡霰〕
(中) shàn (日) ぜん(ヨイ), ぜん

▣ 字解(자해) ▣
㈠ 선
1. 착하다. 좋음. 隱惡而揚善<中庸>
2. 선(善). 덕목(德目)의 이름. 又盡其善<論語>
3. 높다. 후함. 求善賈而沽諸<論語>
4. 잘.
① 교묘히. 故善戰者服上刑<孟子>
② 많이. 女子善懷<詩經>
③ 크게. 覆背善<詩經>
④ 자주. 慶氏之馬善驚<左傳>
⑤ 자칫하면. 苦忽忽善忘 不樂<漢書>
⑥ 친절히. 공손히. 齊善待之<史記>
5. 친하다. 齊楚之交善<戰國策>
6. 쾌하다. 象牀甚善<戰國策>
7. 닦다. 훔침. 善刀而藏之<莊子>
8. 좋아하다. 즐김. 善善及子孫<後漢書>
9. 길(吉)하다. 행복. 善必先知之<中庸>

㈡ 선
1. 좋게 여기다. 王如善之<孟子>
2. 아끼다. 소중히 함. 善日者王 善時者霸<荀子>
3. 다스리다. 繕과 通함. 有善邇而遠至<易經>

▣ 用例(용례) ▣
[善價]<선가> 좋은 값. 후한 값.
[善感]<선감> 우두(牛痘) 따위의 감염(感染)이 잘 됨.
[善供無德]<선공무덕> 부처에게 공양을 잘 하여도 아무런 공덕(功德)이 없다는 뜻으로, 남을 위하여 힘을 써도 아무런 보람이 없음을 이름.
[善果]<선과> 《佛》 선행(善行)에 의한 좋은 과보(果報). 선보(善報).
[善巧]<선교> ①썩 교묘함. ②《佛》 교묘한 방법으로 남에게 이익을 줌.
[善敎]<선교> 좋은 교훈.
[善巧方便]<선교방편> 《佛》 부처가 임기응변으로 사람의 타고난 성품을 따라서 쓰는 교묘한 방법.
[善根]<선근> 《佛》 좋은 과보(果報)를 받을 좋은 행위. 선본(善本).
[善男善女]<선남선녀> ①《佛》 불교에 귀의한 남녀. 또는, 나한(羅漢)과 보살(菩薩). 선남신녀(善男信女). ②젊은 남녀의 미칭.
[善待]<선대> 잘 대접(待接)함. 후하게 대접함.
[善待問者如撞鐘]<선대문자여당종> 남의 질문을 잘 받는 자는 종을 치는 자의 힘의 대소에 따라 종소리에 대소의 차가 있듯이, 질문하는 자의 실력의 정도에 따라 대답함.
[善德]<선덕> 바르고 착한 덕행.
[善道]<선도> 바르고 착한 도.
[善導]<선도> 바른 길로 이끎.
[善良]<선량> 착하고 어짊. 또 그 사람
[善類]<선류> 착한 무리.
[善隣]<선린> 이웃 사람 또는 이웃 나라와 사이좋게 지내는 일.
[善忘]<선망> 잘 잊음.
[善謀]<선모> 좋은 괴.
[善文]<선문> ①좋은 문장. ②문장을 잘 지음.
[善美]<선미> 착하고 아름다움.
[善防]<선방> 잘 막아냄.
[善變]<선변> 전보다 좋게 변함.
[善不善]<선불선> 선(善)과 불선(不善). 착함과 착하지 아니함.
[善士]<선사> 선량한 인사(人士).
[善射]<선사> 활이나 총을 잘 쏨.
[善辭令]<선사령> 말을 잘함. 변설이 능함.
[善祥]<선상> 길조(吉兆).
[善書]<선서> 글씨를 잘 씀.
[善書不擇紙筆]<신서불택지필>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은 종이나 붓의 질(質)을 가리지 아니함.
[善善惡惡]<선선악악> 선(善)과 악(惡)을 잘 분별함. 선악을 기탄없이 직언하거나 직필함.
[善手]<선수> 솜씨가 월등한 사람.
[善始善終]<선시선종> ①생(生)과 사(死)를 인정하여 대자연의 뜻에 맡김. 始는 生, 終은 死. ②《韓》처음이나 끝이나 한결같이 잘함.
[善心]<선심> 착한 마음. 선량한 심지.
[善惡]<선악> ①착함과 악(惡)함. ②선인과 악인.
[善惡邪正]<선악사정> 착함과 악함과 간사함과 올바름.
[善惡相半]<선악상반> 선과 악이 서로 반반임.
[善語]<선어> ①말을 잘함. ②옛 나라 이름. 늑필국(勒畢國).
[善言]<선언> 좋은 말. 훈계(訓戒)가 되는 말.
[善言煖於布帛]<선언난어포백> 착한 말을 남에게 하여 주는 것은 베나 비단으로 남을 따뜻하게 하여 주는 것보다도 낫다는 말.
[善業]<선업> 선근(善根).
[善與人同]<선여인동> 선(善)을 남과 함께 함. 선을 세상 사람과 함께 하며, 남의 선을 보면 자기 고집은 버리고 즉시 그를 따름.
[善用]<선용> 적절하게 잘 씀.
[善友]<선우> 선행(善行)을 같이 하는 좋은 벗.
[善遇]<선우> 좋은 대우 후한 대우.
[善柔]<선유> 유순한 듯하면서 아첨만 잘하고 성심하지 아니함. 또 그 사람.
[善游者溺]<선유자익> 헤엄을 잘 치는 자가 익사함. 곧 자기의 능한 바를 믿다가 도리어 위험이나 재난을 초래함을 이름.
[善應]<선응> 길한 응험(應險). 좋은 징조(徵兆).
[善意]<선의> ①착한 마음. ②남을 위하는 마음. 호의(好意). ③사정을 모르고 법률 행위를 할 경우의 의사(意思).
[善醫]<선의> 병을 잘 고치는 의사. 명의(名醫).
[善以爲寶]<선이위보> 금이나 옥이 보배가 아니고, 선언(善言)ㆍ선행(善行)이 세상의 귀한 보배라는 뜻.
[善人]<선인> ①착한 사람. ②종이나 첩(妾)에 대하여 보통 신분의 사람을 이름.
[善因]<선인> 《佛》 선과(善果)를 가져 오는 원인이 되는 선행(善行). ↔ 악인(惡因).
[善人能受盡言]<선인능수진언> 착한 사람은 곧잘 남의 충고를 받아들임. 盡言은 기탄 없는 말. 또는, 기탄 없이 말함.
[善因善果]<선인선과> 《佛》 선업(善業)을 닦으면 그로 말미암아 반드시 좋은 업과(業果)를 받음. ↔ 악인악과(惡因惡果).
[善才]<선재> 훌륭한 재능이 있는 사람. 당(唐)나라 때의 비파(琵琶)를 잘 뜯던 사람의 이름. 전(轉)하여 비파의 명수(名手).
[善哉]<선재> 좋구나. 좋다고 탄미(歎美)하는 말.
[善政]<선정> 착한 정치. 잘 다스리는 정치.
[善政碑]<선정비> 관원 (官員)의 선정(善政)을 표창(表彰)하여 세운 비.
[善終]<선종> ①끝을 잘 맺음. 또는, 천수(天壽)를 다함. ②남의 죽음에 애도(哀悼)의 정을 다하여 곡읍(哭泣)하는 일. ③죽음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이를 초월함.
[善知識]<선지식>《佛》 덕이 높은 중. 대덕(大德).
[善策]<선책> 좋은 책략(策略)함.
[善處]<선처> ①좋은 지위. ②잘 처리함.
[善治]<선치> 잘 다스림.
[善行]<선행> 착한 행실(行實).
[善行無轍迹]<선행무철적> 착한 행실은 자국이 없다는 뜻으로, 선행(善行)은 자연(自然)에 좇기 때문에 사람의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말.
[善後]<선후> 뒷수습을 잘함.
[善後策]<선후책> 뒷갈망을 잘 하려는 계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