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除】(섬돌 제, 사월 여)
총10획:阜-7획,〔㈠魚,㈡御,㈢魚〕
(中) chú (日) じょ(ノゾク), よ, じょ (英) subtract

▣ 字解 ▣
㈠ 제
1. 덜다.
① 없애다. 제거함. 除惡務本<書經>
② 깨끗이 쓸다. 쓸어서 깨끗이 함. 帥其屬而修除<周禮>
③ 내쫓다. 몰아냄. 除阸其下<荀子>
④ 탈상(脫喪)하다. 親喪外除 兄弟之喪內除<禮記>
⑤ 죽이다. 없앰. 以除慝<周禮>
⑥ 닦다. 다스리다. 君子以除戎器 戒不虞<易經>
⑦ 고치다. 치료함. 扁鵲請除<戰國策>
⑧ 빌어서 재앙을 쫓다. 振除火災<左傳>
⑨ 재앙을 물리치다. 불제(祓除)함. 掌歲時祓除釁浴<周禮>
⑩ 열다. 개통함. 姦人除路<呂氏春秋>
⑪ 털이 빠지다. 是故春夏則群獸除<淮南子>
⑫ 조세(租稅)를 면제하다. 有可蠲除減省以便萬姓者<漢書>
2. 섬돌. 층계. 凝霜依玉除<曹植>
3. 길.
4. 뜰. 扶輦下除<漢書>
5. 정결한 제단(祭壇). 令諸侯日中造于除<左傳>
6. 깨끗하다. 결백함. 朝甚除<老子>
7. 벼슬을 주다. 初除之官<漢書>
8. 나누다. 나눗셈. 盈元法除之<漢書>
9. 쌓다. 여툼. 儲와 通함. 君子以除戎器<易經>
10. 건제(建除). 점술가(占術家)가 그날 그날의 길흉을 12지(支)에 배열하여 정한 것. 卯爲除<淮南子>
11. 섣달 그믐날 밤. 除夕. 日月方除<詩經>

㈡ 제
1. 가다. 떠남. 風雨攸除<詩經>
2. 열다. 폄. 舒와 通함. 何福不除<詩經>

㈢ 여
1. 사월. 4월의 이칭. 余와 通함. 除夕. 日月方除<詩經>

▣ 用例(용례) ▣
[除月]<여월> ①음력 12월을 달리 이르는 말. ②음력 4월을 달리 이르는 말.
[除却]<제각> 제거(除去).
[除減]<제감> 수효를 덜어서 줄임.
[除去]<제거> 덜어버림. 없애 버림.
[除官]<제관> 새로운 관(官)에 임명함.
[除隊]<제대> 규정된 기한이 차거나 질병 또는 집안 사정으로 현역에서 해제하는 일.
[除禮]<제례> 갖추어야 할 예의를 덜어 버림. 주로 간단한 한문 투 편지의 첫머리에 씀.
[除幕式]<제막식> 동상이나 기념비 따위를 다 만든 뒤에 완공을 공포하는 의식. 보통 동상이나 기념비를 흰 헝겊으로 씌워 두었다가 연고 있는 사람이 걷어 냄.
[除陌錢]<제맥전> 제맥(除陌).
[除免]<제면> 벼슬을 면(免)함. 면관(免官).
[除滅]<제멸> 멸하여 없애 버림. 근절(根絶)함.
[除名]<제명> 명부에서 성명(姓名)을 빼어 버림. 어떤 사람을 그가 속하는 어떤 단체에서 내쫓음.
[除目]<제목> 이조나 병조에서, 임금이 제수한 관리들의 명단을 적은 목록.
[除拜]<제배> 제수(除授).
[除百事]<제백사> 한 가지 일에만 전력하기 위하여 다른 일은 다 제쳐 놓음.
[除煩]<제번> 번거로운 인사말을 덜어 버리고 할 말만 적는다는 뜻으로, 간단한 편지의 첫머리에 쓰는 말.
[除番]<제번> 번차례를 면하여 그만둠.
[除伐]<제벌> 필요 없는 나무나 나뭇가지를 베어 버림.
[除法]<제법> 나눗셈.
[除服]<제복> 상기(喪期)가 다 지나서 상복을 벗음.
[除喪]<제상> 상기(喪期)를 마치거나 복상(服喪)을 도중에서 그만두어 상(喪)을 벗는 일.
[除夕]<제석> ①섣달 그믐날 밤. ②동지(冬至)의 전날밤.
[除召]<제소> 임관(任官)하기 위해서 부름을 받음.
[除授]<제수> ①천거에 의하지 않고 임금이 직접 벼슬을 내리던 일. ②옛 관직을 없애고 새 관직을 내리던 일.
[除夜]<제야> 제석(除夕).
[除外]<제외> 따로 떼어 내어 한데 헤아리지 않음.
[除月]<제월> ①음력 12월의 별칭(別稱). ②<여월> ‘여월(除月)’ 참조.
[除日]<제일> 섣달 그믐날.
[除殘]<제잔> ①악을 제거함. ②집 안의 먼지를 떪.
[除籍]<제적> 호적, 학적, 당적 따위에서 이름을 지워 버림.
[除剪]<제전> 베어 제거함.
[除此以外]<제차이외> 이 외에. 그 밖에.
[除蟲]<제충> 해충(害蟲)을 없애 버림.
[除蟲菊]<제충국>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초. 꽃을 말려서 해충(害蟲)을 죽이는 약(藥)으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