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阿】(언덕 아, 호칭 옥)
총8획:阜-5획,〔㈠歌,㈡屋〕
(中) ā,ȧ,ē (日) あ(オカ), おく (英) hill

▣ 字解 ▣
㈠ 아
1. 언덕. 구릉. 在彼中阿<詩經>
2. 구석. 모퉁이. 후미. 考槃在阿<詩經>
3. 산비탈. 天子獵于銒山之西阿<穆天子傳>
4. 기슭. 산기슭. 流目眺夫衡阿兮<張衡>
5. 물가. 냇가. 天子飮于河水之阿<穆天子傳>
6. 치우치다. 높낮이가 다름. 偏高阿丘<爾雅>
7. 비스듬하다. 경사짐. 비낌.
8. 굽다. 구부러짐. 行叩誠而不阿兮<楚辭>
9. 아첨하다. 윗사람에게 알랑거림. 弗諫而阿之<國語>
10. 집. 저택.
11. 마룻대. 마룻도리. 賓升西階當阿<儀禮> 阿兄得聞之 悵然心中煩<古詩>
12. 차양(遮陽). 처마에 내어 댄 차양. 被髮闚阿門<莊子>
13. 기대다. 의지함. 倚와 通함. 惟嗣王不惠乎阿衡<書經>
14. 가깝다. 거리가 가까움. 阿房之殿<漢書>
15. 얇은 비단. 羅와 通함.
16. 아보(阿保). 예의 범절을 가르치는 여자. 保 謂傅母也<後漢書ㆍ注>
17. 가지가 길게 뻗어 아름다운 모양. 隰桑有阿<詩經>
18. 길게 대답하는 소리. 唯之與阿 相去幾何<老子>
19. 이. 저.
20. 부드러운 모양.
21. 불제자(佛弟子) 이름. 阿難.

㈡ 옥
1. 호칭. 남을 부를 때 친근감을 나타내기 위하여 성이나 이름 위에 붙이는 말. 阿兄. 賓升西階當阿<儀禮>

▣ 用例(용례) ▣
[阿伽]<아가>《佛》부처에 올리는 정수(淨水). 알가(閼伽).
[阿家]<아가>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부르는 말. 시어머님.
[阿伽陀]<아가타> ①온갖 병을 고친다는 인도의 영약(靈藥). 모든 번뇌를 없애는 영묘한 힘이 있다고 함. ②‘술’을 달리 이르는 말.
[阿監]<아감> 궁녀(宮女)를 단속하는 여관(女官).
[阿公]<아공> ①며느리가 시아버지를 부르는 말. ② 조부(祖父).
[阿嬌]<아교> ①맵시 있는 여자를 이르는 말. 중국 한나라의 무제가 반한 미인의 이름에서 유래함. ②‘딸’을 달리 이르는 말.
[阿膠]<아교>짐승의 가죽, 힘줄, 뼈 따위를 진하게 고아서 굳힌 끈끈한 것. 주로 풀로 쓰는데 지혈제나 그림을 그리는 재료로도 사용함.
[阿膠珠]<아교주> 아교를 잘게 썰어 불에 볶아 구슬 모양으로 만든 약. 강장제나 지혈제로 씀.
[阿丘]<아구> 한쪽이 높은 언덕.
[阿那]<아나> ①유약(柔弱)한 모양. ②아리따운 모양.
[阿娜]<아나> 아나 (阿那).
[阿難]<아난> 석가(釋迦)의 제자(弟子)로 석가의 종형제(從兄弟). 석가 입멸(入滅) 후 경문 찬집(經文撰集)에 참여하고 가섭에 이어 장로가 되었음.
[阿嬭]<아내> 유모(乳母).
[阿女]<아녀> 딸이나 여자를 이르는 말.
[阿爹]<아다> 아버지.
[阿黨]<아당> ①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환심을 사려고 다랍게 아첨함. ②간사하고 공정하지 못함. ③따르는 동지.
[阿堵]<아도> ①이, 이것 ②눈동자, 안정(眼精)
[阿闍梨]<아사리>《佛》①화상 다음 가는 중. ②스승이 되는 중. ③모범이 될 만한 사람.
[阿堵物]<아도물> 돈. 진(晉)나라 왕연(王衍)이 돈이라는 말을 입 밖에 낸 일이 없으므로 그의 아내가 시험삼아 돈을 상 옆에 놓아 두었던 바, .
연이 가져가라고 한 고사(故事)에서 나온 말.
[阿羅漢]<아라한> ①소승 불교의 수행자 가운데서 가장 높은 경지에 오른 이. 온갖 번뇌를 끊고, 사제(四諦)의 이치를 바로 깨달아 세상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만한 공덕을 갖춘 성자를 이름. ②생사를 이미 초월하여 배울 만한 법도가 없게 된 경지의 부처. 나한(羅漢). 무생(無生). 응진(應眞).
[阿蘭若]<아란야> 촌락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수행하기에 알맞은 조용한 곳이라는 뜻으로, ‘절’을 달리 이르는 말.
[阿濫堆]<아람퇴> 당(唐)나라의 현종(玄宗)이 지는 피리 곡명(曲名).
[阿마]<아마> 어머니. 또는 유모(乳母).
[阿摩]<아마>《佛》여자 또는 어머니의 일컬음.
[阿媽港]<아마항> 오문(마카오).
[阿瞞]<아만> ①위(魏)나라 조조(曹操)의 소자(小字). ②당(唐)나라의 현종(玄宗)의 유명(幼名).
[阿妹]<아매> 여동생.
[阿母]<아모> ①예전에, ‘어머니’를 정답게 이르던 말. ②예전에, ‘유모(乳母)’를 정답게 이르던 말.
[阿蒙]<아몽> 발전이 없고 학식이 하잘것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아(阿)’는 친근하게 이르는 말이고, ‘몽(蒙)’은 사람의 이름으로, 여몽(呂蒙)의 고사에서 유래함.
[阿媚]<아미> 아첨(阿諂).
[阿彌陀]<아미타> 서방정토(西方淨土)의 부처 이름.
[阿房宮]<아방궁> 중국 진(秦)나라 시황제가 기원전 212년에 세운 궁전. 유적은 산시 성(陝西省) 시안(西安) 서쪽에 있음. ②지나치게 크고 화려한 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阿保]<아보> 보호하여 기름. 또, 그 사람.
[阿父]<아부> ①백숙부(伯叔父)를 친근하게 부르는 칭호. 또,백숙부의 자칭(自稱). ②아버지를 친근하게 부르는 칭호.
[阿附]<아부> 남의 비위를 맞추어 알랑거림.
[阿鼻]<아비> 팔대지옥(八代地獄)의 하나 . 무간 지옥(無間地獄)의 일컬음.
[阿鼻叫喚]<아비규환> ①아비지옥과 규환지옥을 아울러 이르는 말. ②여러 사람이 비참한 지경에 빠져 울부짖는 참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阿鼻地獄]<아비지옥> 아비(阿鼻).
[阿奢]<아사> 유모(乳母)의 남편을 일컬음.
[阿世]<아세> 세상 사람들이 하는 대로 아첨하고 따름.
[阿誰]<아수> 누구.
[阿修羅]<아수라>《佛》팔부중의 하나. 싸우기를 좋아하는 귀신으로, 항상 제석천과 싸움을 벌임.
[阿僧祇]<아승기>《佛》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수. 무수(無數).
[阿匼]<아암> 아첨(阿諂).
[아爺]<아야> 아버지.
[阿翁]<아옹> ①‘할아버지’를 달리 이르는 말. ②‘아버지’를 달리 이르는 말. ③며느리가 ‘시아버지’를 달리 이르는 말.
[阿婉]<아완> 아리따운 여자. 미녀.
[阿枉]<아왕> 아첨하여 굽힘.
[阿眃]<아운>《佛》①입을 열고 내는 소리와 입을 닫고 내는 소리. ②기식(氣息)의 출입(出入). ③밀교에서 일체 만법(一體萬法)의 시종(始終).
[阿魏]<아위>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약초. 또 그 뿌리에서 나오는 진액으로 만든 약제.
[阿諛]<아유> 아첨(阿諂).
[阿戎]<아융> ①종제(從弟). ②남의 아들을 이름.
[阿邑]<아읍> 아첨.
[阿姨]<아이> ①어머니의 자매. 이모(姨母) ②아내의 자매.
[阿姊]<아자> 누이.
[阿字觀]<아자관>《佛》범어(梵語)에서 모든 말은 ‘아’음(音)에서 나오는 까닭에 아자(阿字)를 좌선(坐禪)하여 달관(達觀)하면 일체 제법(一體祭法)의 근본의(根本儀)를 깨닫게 된다는 교의(敎義) 아자본불생의 관법(灌法).
[阿字本不生]<아자본불생> 일체의 법(法)은 본래 무성이어서 종멸(終滅) 하지 아니함.
[阿弟]<아제> 아우. 동생.
[阿諂]<아첨> 남의 환심을 사거나 잘 보이려고 알랑거리는 것. 미열(媚悅). 미첨(媚諂). 아미(阿媚). 아유(阿諛). 아종(阿從).
[牙婆]<아파> 나이 먹는 부인(婦人)의 일컬음.
[阿片]<아편> 익지 아니한 양귀비 열매의 진액을 말린 것. 마취제(痲醉劑) 또는 설사(泄瀉)ㆍ이질(痢疾) 등에 먹음. 아편(鴉片).
[阿呀]<아하> 놀라서 지르는 소리. 아이구머니.
[阿含]<아함>《佛》석가(釋迦)가 설파한 교법(敎法). 곧 소승교(小乘敎), 무비법(無比法).
[阿香車]<아향차> 우레, 뇌신(雷神). 진(晉)나라의 아향(阿香)이라는 여자가 뇌차(雷車)를 밀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
[阿兄]<아형> 형. 가형(家兄).
[阿衡]<아형> ①은(殷)나라의 이윤(伊尹)이 한 벼슬 지금의 국무총리 같은 것. 아(阿)는 의뢰함 형(衡)은 저울대로서 물건을 달 때 평평하게 되는 것 천하 백성이 그에게 의뢰하여 공평ㆍ태평을 얻는다는 뜻. 전(轉)하여, ②재상(宰相). ③이윤의 칭호.
[阿縞]<아호> 산동성 동아현(山東省東阿縣)에 나는 고운 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