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關】(빗장 관, 당길 완)
총19획:門-11획,〔㈠刪,㈡刪〕
(中) guān (日) かん(セキ), わん (英) bolt

▣ 字解 ▣
㈠ 관
1. 빗장. 善閉無關楗而不可開<老子>
2. 기관(機關). 자동 장치. 施關發機<後漢書>
3. 잠그다. 막음.
① 문을 닫다. 城郭不關<淮南子>
② 막다.
4. 사이를 띄우다. 거리를 둠. 有所關說於景帝<史記>
5. 관문. 요해처의 검문소. 先王以至日閉關<易經>
6. 역참(驛站).
7. 묘문(墓門). 무덤으로 통하는 길. 또는, 그 문. 及墓 嘑啓關 陳車<周禮>
8. 인체(人體)의 요처.
① 오금의 위. 膕上爲關<素問>
② 경맥(經脈)의 한 부위(部位).
③ 배꼽에서 2치 되는 곳.
④ 귀, 눈, 입. 夫目妄視則淫 耳妄聽則惑 口妄言則亂 夫三關者 不可不愼守也<淮南子>
9. 매듭. 결속. 腎者胃之關也<素問>
10. 관계하다.
① 관여하다. 참여함. 遺財祿秩 一不關豫<宋書>
② 걸다. 걸림. 萬曲不關心<鮑照>
③ 말미암다. 太學者賢士之所關也<漢書>
④ 들다. 안에 듦. 雖禽獸之聲 猶盡關於律<尙書大傳>
⑤ 엇갈리다. 升降相關<太玄經>
⑥ 거치다. 겪음. 升少好學多關覽<後漢書>
⑦ 연락되다. 계속됨.
11. 아뢰다. 고함. 활을 당기다. 시위를 당김. 彎과 通함. 進退得關其忠<漢書> 豹則關矣<左傳>
12. 통하게 하다. 公卿皆因關說<史記>
13. 고르다. 평평하게 함. 關石龢鈞 王府則有<國語>
14. 뚫다. 見輪人以其杖關轂而輠輪者<禮記>
15. 꿰뚫다. 大臣括髮關械<漢書>
16. 구하다. 찾음. 因巫爲主人關飮食<史記>
17. 받다. 받아들임.
18. 병사(兵士)의 급료. 또는, 그 지급일.
19. 바둑 용어. 한 간 띄어서 정상대(正相對)하는 점. 단관(單關), 쌍관(雙關)이 있음.
20. 세관(稅關).
21. 사물의 모양. 關關. 間關.
22. 관문서(官文書) 이름. 당(唐)대 문서의 한 가지.
23. 성(姓).

㈡ 완
1. 당기다. 활시위를 당김. 彎과 通함. 進退得關其忠<漢書> 豹則關矣<左傳>

▣ 用例(용례) ▣
[關楗]<관건> 빗장.
[關鍵]<관건> ①문빗장과 자물쇠를 아울러 이르는 말. ②어떤 사물이나 문제 해결의 가장 중요한 부분.
[關係]<관계> ①둘 이상의 사람, 사물, 현상 따위가 서로 관련을 맺거나 관련이 있음. 또는 그런 관련. ②어떤 방면이나 영역에 관련이 있음. 또는 그 방면이나 영역. ③남녀 간에 성교(性交)를 맺음을 완곡하게 이르는 말. ④어떤 일에 참견을 하거나 주의를 기울임. 또는 그런 참견이나 주의. ⑤ ‘까닭’, ‘때문’의 뜻을 나타냄.
[關關]<관관> 새들이 화목(和睦)하게 우는 소리.
[關給]<관급> 나라에서 군인에게 물품을 내어 줌.
[關內]<관내> 관문의 안. 함곡관(函谷關) 이서(以西)의 지방을 이름.
[關內候]<관내후> ①휘하(麾下)의 군사. ②육국 시대이름(六國時代)부터 한 대(漢代)까지 있었던 작위(爵位)의 이름. 제후(諸侯)와는 달라 경기(京畿)에 살며 봉토(封土)는 없고 그 대신 녹(祿)을 탔음.
[關仝]<관동> 오대(五代) 양(梁)의 산수화가(山水畵家). 스승 형호(荊浩)와 함께 형관(荊關)으로 병칭(竝稱)됨.
[關東]<관동> ①함곡관(函谷關) 이동(以東)의 땅. ②요동(遼東) 일대.
[關覽]<관람> 널리 봄. 섭렵(涉獵)함.
[關梁]<관량> 관문(關門)과 교량(橋梁).
[關棙子]<관려자> 문의 빗장. 전(轉)하여, 가장 중요한 점.
[關連]<관련> 둘 이상의 사람, 사물, 현상 따위가 서로 관계를 맺어 매여 있음.
[關聯]<관련> 관련(關連).
[關令]<관령> 관문(關門)의 벼슬아치의 장(長).
[關樓]<관루> 성(城)위의 망루(望樓).
[關吏]<관리> 관문(關門)의 벼슬아치.
[關牡]<관모> 문빗장.
[關門]<관문> ①국경이나 요새의 성문(城門). ②국경이나 주요 지점의 통로에서 지나가는 사람과 물품을 조사하는 관(關)의 문. ③국경이나 요새 등을 드나들기 위하여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목. ④어떤 일을 하기 위하여 반드시 거쳐야 하는 대목. ⑤문을 닫음.
[關防]<관방> ①국경을 지킴. ②부정행위를 막음. ③변방의 방비를 위하여 설치한 요새.
[關防印]<관방인> ①관부(官府)의 공문서의 위조를 방지하기 위하여 찍는 도장. ②서화폭(書畵幅)의 바른쪽 위에 찍는 장방형의 도장.
[關白]<관백> 관계(關係)하여 의견(意見)을 사룀.
[關山]<관산> ①고향의 산. ②고향(故鄕). ③국경이나 주요 지점 주변에 있는 산.
[關山月]<관산월> 악곡(樂曲)의 이름.
[關塞]<관새> 국경에 있는 관문(關門)과 요새.
[關西]<관서> 마천령의 서쪽 지방. 곧 평안도와 황해도 북부 지역을 이르는 말.
[關西出將,關東出相]<관서출장,관동출상> 한(漢)나라의 속담(俗談). 진(秦)나라의 백기(白起)ㆍ왕전(王翦)과 한(漢)나라의 이광(李廣)ㆍ조충국(趙充國)등의 명장(名將)은 관서에서 나왔고, 한(漢)나라의 소하(蕭何)ㆍ조삼(曹參)ㆍ위상(魏相)ㆍ병길(丙吉) 등의 명상(名相)은 관동에서 나온 데서 이름.
[關說]<관설> 사람을 중간에 내세워 이야기함.
[關涉]<관섭> 어떤 일에 참견하고 간섭함.
[關稅]<관세> 세관을 통과하는 화물에 대하여 부과되는 조세. 수출세, 수입세, 통과세의 세 종류가 있으나 현재 우리나라에는 수입세만 있음.
[關鎖]<관쇄> 문단속.
[關燧]<관수> 관(關)에 비치한 봉화(烽火).
[關市]<관시> 관(關)과 저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關心]<관심> 어떤 것에 마음이 끌려 주의를 기울임. 또는 그런 마음이나 주의.
[關礙]<관애> 저지(沮止)함.
[關籥]<관약> 관약(關鑰).
[關鑰]<관약> ①문의 빗장과 자물쇠. 전(轉)하여, ②문단속. 또, 전(轉)하여, ③사물의 중요한 곳.
[關與]<관여> 어떤 일에 관계하여 참여함.
[關豫]<관예> 관여(關與).
[關徼]<관요> 국경(國境)에 있는 관문(關門).
[關龍逢]<관용봉> 하(夏)나라의 현신(賢臣). 걸왕(桀王)을 간(諫)하다 피살(被殺)됨.
[關右]<관우> 함곡관(函谷關) 이서(以西)의 지방. 관서(關西).
[關羽]<관우> 삼국 시대(三國時代) 촉한(蜀漢)의 용장(勇壯). 자(字)는 운장(雲長). 용모가 괴위(魁偉)하고 긴 수염이 났음. 장비(張飛)와 함께 유비(劉備)를 도와서 공(功)이 큼. 뒷날 형주(荊州)를 지키다가 여몽(呂蒙)의 장(將)마충(馬忠)에게 피살(被殺)됨. 민간(民間)에 신앙(信仰)이 두터워 각처에 관왕묘(關王廟)가 있음.
[關尹]<관윤> 관문(關門)을 맡은 벼슬.
[關尹子]<관윤자> 1권9편(九篇). 주(周)나라 윤희(尹喜)의 찬(撰)이라 하나, 실은 후인(後人)의 위찬(僞撰)임. 불설(佛說) 및 신선설(神仙說)에 의거(依據)해서 유가(儒家)의 말을 빌려 기술함.
[關人]<관인> 관문(關門)을 지키는 벼슬아치.
[關張]<관장> 관우(關羽)와 장비(張飛). 모두 촉한(蜀漢)의 유비(劉備)의 용장(勇壯).
[關楮]<관저> 정부(政府)가 발행하는 영수증.
[關雎之化]<관저지화> 시경(詩經)의 관저편(關雎篇)은 문왕(文王)과 그 후비(后妃)의 성덕(盛德)을 읊은 시(詩)이므로, 임금의 금슬이 좋은 덕이 자연히 아랫사람에게 미침을 이름.
[關節]<관절> 뼈와 뼈가 서로 맞닿아 움직일 수 있게 연결되어 있는 부분.
[關征]<관정> 관문(關門)에서 징수(徵收)하는 세금.
[關帝]<관제> 신(神)으로 모신 촉(蜀)나라 관우(關羽)의 존칭.
[關左]<관좌> 관동(關東). 함곡관(函谷關) 이동(以東)의 지방.
[關中]<관중> 지금의 섬서성(陝西省) 지방.
[關知]<관지> 관계하여 앎. 참여하여 앎.
[關津]<관진> ①관문(關門)과 나루를 아울러 이르는 말. ②왕래가 빈번한 길목에 있는 나루.
[關穿]<관천> 꿰뚫음.
[關柝]<관탁> 문빗장과 딱딱이.
[關託]<관탁> 남을 통하여 부탁함.
[關河]<관하> 함곡관(函谷關)과 황하(黃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