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啓】(열 계)
총11획:口-8획,〔薺〕
(中) qǐ (日) けい(ヒラク) (英) open

▣ 字解(자해) ▣
1. 열다. 启와 同字.
① 닫힌 것을 열어 보다. 啓予手 啓予足<論語>
② 일깨우다. 슬기ㆍ생각 따위를 깨우쳐 이끌어 냄. 不憤不啓 不悱不發<論語>
③ 시작하다.
2. 열리다.
① 운이 틔다. 臣聞天之所啓<左傳>
② 동이 트고 날이 밝다. 啓明.
3. 양기(陽氣)가 열리는 계절. 입춘(立春)ㆍ입하(立夏) 무렵. 啓開.
4. 여쭈다. 입을 열어 의향을 아룀. 謹啓. 啓白. 堂上啓阿母<古樂府>
5. 아뢰다.
6. 상주(上奏)하는 글. 狀啓.

▣ 用例(용례) ▣
[啓龕]<계감> 감실(龕室)을 열어 공중(公衆)을 비불(祕佛)에게 배례(拜禮)시킴. 개장(開帳).
[啓居]<계거> 책상다리 하고 편히 앉음. 무릎을 얹고 앉음. 계처(啓處).
[啓告]<계고> 말씀드림. 고함. 상신(上申).
[啓澾]<계달> 임금에게 의견을 아룀. 계품(啓稟).
[啓導]<계도> 남을 깨치어 이끌어 줌.
[啓明]<계명> 유성(遊星)의 하나 샛별. 금성(金星). 태백성(太白星).
[啓明星]<계명성> 샛별. 계명(啓明).
[啓蒙]<계몽> 지식 수준이 낮거나 전통적인 인습에 젖어 있는 사람을 가르쳐서 깨우침. 계명(啓明).
[啓蒙運動]<계몽운동> ①몽매하고 무식한 사람을 계몽시키려는 운동. ②전통적(傳統的)인 인습(因習)을 깨뜨리고 학술적(學術的)으로 합리적(合理的) 판단(判斷)을 얻게 하는 운동(運動).
[啓門]<계문> 제사 지낼 때, 숟가락을 제삿밥 가운데에 꽂고 젓가락 끝이 동쪽으로 가게 놓은 다음 닫았던 방문을 엶.
[啓發]<계발> 슬기와 재능, 사상 따위를 널리 일깨워 줌. 개발(開發).
[啓白]<계백> 사룀 말씀드림.
[啓報]<계보> 아룀. 여쭘.
[啓事]<계사> 임금에게 사실을 적어 올리던 서면. 상서(上書).
[啓辭]<계사> 논죄에 관하여 임금에게 올리던 상주(上奏) 문서.
[啓上]<계상> 윗사람에게 말씀을 올림. 계백(啓白).
[啓示]<계시> ①가르치어 보임. ②사람의 지혜로 알지 못하는 신비로운 일을 신이 가르쳐 알게 함. 묵시(默示).
[啓沃]<계옥> 자기 마음 속에 있는 것을 열어 남의 마음 속에 부음. 곧 흉금을 털어 놓고 성의껏 인도(引導)함.
[啓佑]<계우> 인도하여 도움.
[啓翼]<계익> ①군대의 왼편 부대. 죄익. ②인도(引導)하여 도움.
[啓迪]<계적> 열어 인도(引導)함. 가르쳐 인도(引導)함.
[啓程]<계정> 길을 떠남. 발정(發情).
[啓奏]<계주> 계품(啓稟).
[啓處]<계처> 계거(啓居).
[啓寵納侮]<계총납모> 지나치게 총애(寵愛)하면 도리어 경멸(輕蔑)을 받게 된다는 뜻.
[啓蟄]<계칩> 이십사절기(二十四節氣)의하나 우수(雨水)와 춘분(春分)사이에 있는데 양력 삼월 오일 전후가 됨. 봄철을 맞아 동면하던 벌레가 움직이게 됨. 경칩(驚蟄).
[啓閉]<계폐> ①열고 닫음. 계폐(啓閉) ②입춘ㆍ입하와 입추ㆍ입동.
[啓稟]<계품> 임금에게 아룀.
[啓行]<계행> ①앞서서 끌어 줌. ②여행길을 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