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量】(헤아릴 량)
총12획:里-5획,〔㈠陽,㈡漾〕
(中) liáng,liàng (日)りょう(ハカル) (英)measure

▣ 字解(자해) ▣
㈠ 량
1. 헤아리다.
① 무게를 달다.
② 용적(容積)을 셈하다. 量粟而舂<淮南子>
③ 길이를 재다. 不量鑿而正枘兮<楚辭>
④ 넓이를 재다. 量地遠近<禮記>
⑤ 다소(多少)를 헤아리다. 量計運漕<晋書>
⑥ 나누다.
⑦ 어림잡다. 가늠함. 量功命日<左傳>
⑧ 추측하다. 미루어 헤아림. 其多所裁 量若此<後漢書>
⑨ 생각하다. 聞坐思量小來事<元稹>
⑩ 의논하다. 與三郞商量<大唐嘉話>
2. 길이. 장단(長短). 制其從獻脯燔之數量<周禮>
3. 좋다. 良과 通함. 有文馬 … 名曰吉量<山海經>

㈡ 량
1. 되. 말. 同律度量衡<書經>
2. 양. 되로 되는 양. 量者 龠合升斗斛也 所以量多少也<漢書>
3. 수. 수효.
4. 한계. 분한(分限). 月以爲量<禮記>
5. 정도. 惟酒無量 不及亂<論語>
6. 역량(力量). 일을 해낼 수 있는 재량. 以亮有殊量 乃三顧亮於草廬之中<蜀志>
7. 법규. 제도(制度). 釐改制量<國語>
8. 물건의 좋고 나쁨. 命工師 令百工 審五庫之量<禮記>
9. 구덩이. 물을 받는 곳. 主量必平 似法<荀子>
10. 차다. 가득 참. 其死者量於澤矣<呂氏春秋>
11. 켤레. 未知一生當著幾量屐<晋書>

▣ 用例(용례) ▣
[量加]<양가> 헤아려 보탬.
[量感]<양감> 회화(繪畵)에서, 대상물(對象物)의 실재감과 입체감(立體感)을 포함(包含)한, 무거움과 두꺼움의 느낌.
[量槩]<양개> 평미레. 평목(平木).
[量檢]<양검> 헤아리고 조사함.
[量決]<양결> 사정을 잘 헤아려 결정하고 판결함.
[量交]<양교> 유교(儒敎)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바르지 못한 사귐 가운데, 상대방(相對方)의 비중(比重)을 요리조리 따져 본 다음에 사귀는 일.
[量器]<양기> 물건의 양을 헤아리는 데 쓰는 그릇을 통틀어 이르는 말.
[量名]<양명> 양안에 올라 있는 소유주(所有主) 이름.
[量産]<양산> 물건(物件)을 대량(大量)으로 생산(生産)하는 것.
[量稅]<양세> 세금(稅金)을 매겨서 물림.
[量粟而舂]<양속이용> 조를 세어서 방아를 찧음. 사소(些少)한 일에 골똘함의 비유(譬喩).
[量水機]<양수기> 사용(使用)한 물의 분량(分量)을 재는 기계(機械).
[量試]<양시> 헤아리고 시험하여 봄.
[量案]<양안>《韓》조선 때의 토지 대장(土地臺帳). 논밭의 자호(字號), 위치, 등급, 형상, 면적, 소유주 등을 기록하였음. 전적(田籍). 집기(執記).
[量移]<양이> 섬이나 변지로 멀리 귀양 보냈던 사람의 죄를 감등(減等)하여 내지(內地)나 가까운 곳으로 옮기는 일.
[量入計出]<양입계출> 수입을 헤아려 지출을 조절함. 수지(收支)를 알맞게 함.
[量入制出]<양입제출> 수입(收入)을 헤아려 지출(支出)을 계획(計劃)함.
[量子]<양자> 그 이상(以上) 더 나눌 수 없는 물질(物質)의 최소량(最小量)의 단위(單位).
[量知]<양지> 추측하여 앎.
[量地]<양지> 땅을 잼. 토지(土地)를 측량(測量)함.
[量出計入]<양출계입> 지출(支出)을 헤아려서 수입(收入) 계획(計劃)을 세움. 양출제입(量出制入).
[量出制入]<양출제입> 지출(支出)의 비용을 헤아려 이에 따르는 수입(收入)의 길을 생각함. 양출계입(量出計入).
[量販店]<양판점> 대량(大量)으로 상품(商品)을 판매(販賣)하는 대형 소매점.
[量幣]<양폐> 종묘(宗廟)에 제사 지내는데 올리는 폐백.
[量狹]<양협> 도량이 매우 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