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部】(나눌 부)
총11획:邑-8획,〔麌,有〕
(中) bù (日) ぶ(ワケル), ほう (英) divide

▣ 字解(자해) ▣
1. 나누다. 구분함. 또는, 작은 부분으로 나누어 처리함. 剖와 通함. 部署諸將<漢書>
2. 거느리다.
① 통솔하다. 지배함. 部陳從事<後漢書> 部十三州<漢書>
② 통솔하는 일. 관할하는 곳. 行部乘傳<漢書>
3. 분류.
① 물건을 세분하는 것. 典籍混亂 充以類相從 分爲四部<晋書>
② 지역. 구역. 河東二十八縣 分爲兩部<漢書>
③ 조(組). 항오(行伍). 校隊案部<後漢書>
4. 마을. 관청. 吏部. 還部白府君<古詩>
5. 떼. 사람의 한 떼. 촌락. 率其諸部 入居遼西<晋書> 行無部曲<漢書>
6. 부(部). 구분한 물건이나 서적을 세는 단위. 譯出新經十四部<魏志>
7. 부수(部首). 한자(漢字) 자전에서, 문자를 공통 부분으로 분류한 하나하나의 덩어리. 「강희자전」(康熙字典)은 214부임. 部首.
8. 언덕. 튀어나온 둥그런 구릉. 部婁無松柏<左傳>

▣ 用例(용례) ▣
[部曲]<부곡> ①항오(行伍). 부오(部伍). ②중국 후한 말기에, 지방의 치안이 문란해질 것에 대비하여 장군이나 지방의 호족이 거느리도록 인정받은 군부대. 또는 그들의 집단. 원래는 군대라는 뜻이었으나, 남북조 시대에는 노예를 사병으로 한 결과 부곡은 신분이 낮아져 천민을 뜻하게 되었음. ③사인(私人)이 소유하는 군대. ④통일 신라ㆍ고려 시대의 천민 집단 부락. 특히 고려 시대에는 이를 특수 지방 행정 단위로 조직화하여 목축ㆍ농경ㆍ수공업 따위에 종사하게 하였으며, 양민들과는 한곳에서 살지 못하도록 하였음.
[部隊]<부대> ①일정한 규모로 편성된 군대 조직을 일반적으로 이르는 말. ②어떠한 공통의 목적을 위하여 한데 모여 행동을 취하는 무리.
[部落]<부락> 시골에서 여러 민가(民家)가 모여 이룬 마을. 또는 그 마을을 이룬 곳.
[部婁]<부루> 작은 언덕.
[部婁無松柏]<부루무송백> 작은 장소에는 큰 것이 나지 않음의 비유.
[部類]<부류> 동일한 범주에 속하는 대상들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나누어 놓은 갈래.
[部勒]<부륵> 부대로 나누어 인원수를 갖춤.
[部門]<부문> 일정한 기준에 따라 분류하거나 나누어 놓은 낱낱의 범위나 부분.
[部發]<부발> 개발(開發)
[部分]<부분> 전체를 이루는 작은 범위. 또는 전체를 몇 개로 나눈 것의 하나.
[部署]<부서> ①여럿으로 나누어 분담시키는 사무의 부문. ②각기 할 일을 분담시킴.
[部屬]<부속> 어떤 부류나 부문에 딸림.
[部首]<부수> 한자 자전에서 글자를 찾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공통되는 글자의 한 부분. 예를 들어 ‘衣’는 ‘表’, ‘衲’, ‘衾’, ‘被’ 따위 글자의 부수임.
[部伍]<부오> 군중(軍中)의 대오(隊伍). 항오(行伍).
[部員]<부원> 어느 부서(部署)에 딸린 사람.
[部長]<부장> 기관이나 조직에서 한 부(部)를 맡아 다스리는 직위. 또는 그 직위에 있는 사람.
[部曹]<부조> 육부 상서(六部尙書)의 부랑(部郞)을 이름. 예부(禮部)를 예조(禮曹), 병부(兵部)를 병조(兵曹)라고 하는 따위.
[部陣]<부진> 부오(部伍).
[部陳]<부진> 여러 갈래로 나누인 진(陣).
[部處]<부처> 정부 조직의 부와 처를 아울러 이르는 말.
[部下]<부하> 직책상 자기보다 더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
[部彙]<부휘> 부류(部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