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길 도)
총13획:辵-9획,〔㈠皓,㈡號〕
(中) dao (日) どう(ミチ), とう(イウ) (英) road

▣ 字解(자해) ▣
㈠ 도
1. 길.
① 다니는 길. 도로. 道聽而塗說<論語>
② 이치. 도리. 道也者 不可須臾離也<中庸>
③ 근본. 근원. 우주의 본체. 道者 萬物之始<韓非子>
④ 작용. 기능. 묘용(妙用). 一陰一陽之謂道<易經>
⑤ 방법. 방도(方道). 吾未知吾道<左傳>
⑥ 주의(主義). 사상(思想). 吾道非耶 吾何爲於此<史記>
⑦ 예악(禮樂). 道謂禮樂<禮記ㆍ注>
⑧ 인의(仁義). 덕행(德行). 君子樂得其道<禮記>
⑨ 기예(伎藝). 凡有道者 有德者<周禮>
⑩ 정령(政令). 顧瞻周道<詩經>
⑪ 교설(敎說). 設何道何行而可<荀子>
⑫ 방향. 방면. 北道姚氏<史記>
⑬ 도정(道程). 행정(行程). 倍道赴援<南史>
⑭ 조리(條理). 필연적인 경로. 또는, 바둑ㆍ장기에서 행마(行馬)의 길. 鳳旍亂烟道 龍駕溢雲區<王融>
2. 다니다. 통행함. 不如小決使道<左傳>
3. 가다. 道涉山谷<史記>
4. 따르다. 길을 따라 감. 九河旣道<書經>
5. 행하다. 故古之人有大功名者 必道是者也<荀子>
6. 길의 신. 도조신(道祖神). 郊止乎天子 而社止於諸侯 道及士大夫<荀子>
7. 도조신에게 지내는 제사. 道而出<禮記>
8. 도교(道敎). 造作道書 以惑百姓<魏志>
9. 도사(道士). 道服不必立異<遵生八牋>
10. 불교(佛敎). 十三慕道 遵懷削之儀<劉禹錫>
11. 중. 승려(僧侶). 道俗五萬餘人<南史>
12. 수미(首尾)가 갖추어진 글. 凡明經答時務策三道<唐書>
13. 오랑캐 나라. 有蠻夷曰道<漢書>
14. 당(唐)대 행정 구획의 이름. 주(州)ㆍ현(縣)을 통할하는 최상의 구획. 唐之盛時 雖名天下爲十道 而其勢未分<五代史>
15. 나라 이름. 하남성(河南省)에 있던, 춘추 시대의 나라.
16. 벼슬 이름. 道員.
17.《佛》
① 유루도(有漏道).
② 무루도(無漏道).
③ 열반. 불과(佛果).

㈡ 도
1. 말하다. 故君子道其常 而小人道其怪<荀子>
2. 다스리다. 道千乘之國<論語>
3. 말미암다. 故君子尊德性而道問學<禮記>
4. …을 따라. …로부터. 諸使者道長安來<漢書>
5. 이끌다. 인도하다. 導와 通함. 先道之以德<論語ㆍ注>
6. 인도(引導). 선도(先導). 飛輶軒以戒道<顔延之>
7. 가르치다. 타이름. 智者之道善矣<國語>
8. 열다. 깨우침. 敎之詩而爲之道<國語>
9. 정통(精通)하다. 夫成子道前志以佐先君<國語>

▣ 用例(용례) ▣
[道呵]<도가> 벽제(辟除).
[道家]<도가> 중국 선진(先秦) 시대 제자백가의 하나. 노자와 장자의 허무, 염담(恬淡), 무위(無爲)의 설을 받든 학파로, 만물의 근원으로서의 자연을 숭배하였음. 유가와 더불어 양대 학파를 이룸.
[道經]<도경> 도교(道敎)의 경전(經典).
[道觀]<도관> 도사가 수도하는, 깊은 산속의 깨끗하고 으슥한 곳.
[道光]<도광> 도(道)의 빛이라는 뜻으로, 부처의 지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道交]<도교> 도의로써 사귐.
[道敎]<도교> 무위자연설을 근간으로 하는 중국의 다신적 종교. 황제(黃帝)와 노자를 신격화한 태상 노군을 숭배하며, 노장 철학을 받아들이고 여기에 음양오행설과 신선 사상을 더하여 불로장생을 추구하였는데, 후한 말기 때 장도릉(張道陵)에 의해 그 종교적인 틀이 갖추어져 중국의 민간 습속에 큰 영향을 미쳤음.
[道具]<도구> ①일을 할 때 쓰는 연장을 통틀어 이르는 말. ②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나 방법.
[道君]<도군> 도교(道敎)의 신(神)의 존호.
[道宮]<도궁> 도사(道士)가 사는 집.
[道揆]<도규> 도덕을 표준으로 하여 일의 당부(當否)를 헤아려 가는 일. 도(道). 도의(道義)
[道揆法守]<도규법수> 도리로써 사리(事理)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법으로써 스스로 지켜나감.
[道殣]<도근> 행려(行旅) 사망자.
[道念]<도념> ①도를 구하거나 도학(道學)을 배우려는 마음. ②도덕적인 관념.
[道大莫容]<도대막용> 공자(孔子)의 도(道)는 지극히 커서 천하에 용납(容納)되지 않음.
[道德]<도덕> 사회의 구성원들이 양심, 사회적 여론, 관습 따위에 비추어 스스로 마땅히 지켜야 할 행동 준칙이나 규범의 총체. 외적 강제력을 갖는 법률과 달리 각자의 내면적 원리로서 작용하며, 또 종교와 달리 초월자와의 관계가 아닌 인간 상호 관계를 규정함.
[道德經]<도덕경> 책 이름. 곧, <노자(老子)>.
[道德臘]<도덕랍> 도가(道家)에서 7월7일에 지내는 제사.
[道德之符]<도덕지부> 도덕을 행한 공과(功果)인 자연의 표적
[道途]<도도> 길.
[道塗]<도도> 도도(道途).
[道場]<도량>《佛》부처나 보살이 도를 얻는 곳. 또는, 도를 얻으려고 수행하는 곳. 여러 가지로 뜻이 바뀌어, 불도를 수행하는 절이나 중들이 모인 곳을 이르기도 함.
[道路]<도로> 사람, 차 따위가 잘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비교적 넓은 길.
[道路以目]<도로이목> 학정(虐政)에 대한 불만을 벌을 받을 것이 무서워서 공공연히 비난을 못 하고 노상(路上)에서 눈짓으로 의사를 소통함.
[道路之言]<도로지언> 세상의 평판.
[道路側目]<도로측목> ‘도로이목(道路以目)’과 같음.
[道流]<도류> 도사(道士)의 무리
[道里]<도리> 길의 이정(里程).
[道理]<도리> 사람이 어떤 입장에서 마땅히 행하여야 할 바른 길.
[道理貫心肝]<도리관심간> 도덕이 깊이 마음 속에 배어 조금도 사심(私心)이 없음.
[道脈]<도맥> 성현(聖賢)의 도를 전한 사람들의 계통.
[道謀]<도모> ①집을 지으려 하여 그 설계를 길 가는 사람에게 묻는 다는 뜻. 즉, 사람마다 의견이 달라 결국은 집을 짓지 못함. 전(轉)하여, ②일정한 주견이 없이 남에게 좌우됨을 비유.
[道門]<도문> 도학(道學)이나 도술을 닦는 길.
[道味]<도미> 도덕의 참뜻.
[道畔]<도반> 길가. 도방(道傍).
[道傍苦李]<도방고리> 길가에 있는 쓴 오얏 열매. 사람에게 버림 받음을 비유.
[道法]<도법> ①바른 법(法). ②도교(道敎)의 법.
[道服]<도복> 도사(道士)의 옷,유도나 태권도 따위를 할 때 입는 운동복.
[道不同不相爲謀]<도부동불상위모> 하는 일이 서로 다르면 의논해도 무익함.
[道不拾遺]<도불습유> 길에서 잃은 물건을 줍는 사람이 없다는 뜻. 곧, 선정(善政)을 베풀어 사람마다 물자가 풍부하고 도의심이 강함.
[道費]<도비> 도에서 부담하는 비용. 또는 도의 경비.
[道士]<도사> ①도를 갈고 닦는 사람. ②도교를 믿고 수행하는 사람. ③어떤 일에 도가 트여서 능숙하게 해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道山]<도산> 학자가 동관(東觀)<궁중(宮中)의 문고(文庫)>을 도가(道家)의 봉래산(蓬萊山)이라고 한데서, 전(轉)하여 문인(文人)이 모이는 장소를 이룸. 문원(文苑).
[道上]<도상> ①길 위. 노상(路上). ②도중.
[道書]<도서> 도교의 책. 《노자》, 《장자》, 《태평청령서(太平淸領書)》, 《영보경(靈寶經)》, 《삼황교(三皇敎)》 따위를 비롯하여, 설리(說理)에 관한 《통현(洞玄)》, 법체 실상(法體實相)에 관한 《통진(洞眞)》, 부주(符呪)의 책인 《통신(洞神)》 등 3통 36부로 분류함.
[道釋之敎]<도석지교> 도교(道敎)와 불교(佛敎).
[道說]<도설> 이야기함. 말함.
[道俗]<도속> ①도인과 속인을 아울러 이르는 말. ②도를 닦는 일과 속된 일을 아울러 이르는 말.
[道術]<도술> 도를 닦아 여러 가지 조화를 부리는 요술이나 술법.
[道僧]<도승> 도(道)를 깨친 중.
[道心]<도심> ①바르고 착한 길을 따르려는 마음. ②부처의 깨달음인 보리를 구하는 마음.
[道藝]<도예> 도덕과 학예(學藝).
[道院]<도원> 대종교에서, 전도를 맡아보는 기관. 삼일원, 수도원 따위가 있음.
[道遠知驥]<도원지기> 천리마(千里馬)의 능력은 먼 길을 달려 보고서야 비로소 알 수 있음.
[道遠學古錄]<도원학고록> 원말(元末)의 학자 우집(麌集)의 문집(文集). 50권.
[道誼]<도의> 도의(道義).
[道人]<도인> ①도사. ②천도교에서, 천도교를 믿는 사람.
[道引]<도인> 대기(大氣)를 체내(體內)에 끌어들이는 도가(道家)의 양생법(養生法). 도인(導引).
[道者]<도자> 도교를 닦는 사람. 도사(道士).
[道場]<도장> 부처나 보살이 도를 얻는 곳. 또는, 도를 얻으려고 수행하는 곳. 여러 가지로 뜻이 바뀌어, 불도를 수행하는 절이나 중들이 모인 곳을 이르기도 함. 도량(道場).
[道裝]<도장> 도사(道士)의 차림.
[道藏]<도장> 도교에 관한 일체의 전적(典籍).
[道在屎溺]<도재시뇨> 도(道)는 똥ㆍ오줌에도 있다는 뜻으로, 곧 도는 어디에나 있음을 말함.
[道在邇求諸遠]<도재이구제원> 도(道)라는 것은 자기 신변에 가까이 있는데, 학자들은 이를 모르고 헛되이 고원(高遠)한 곳에 구하므로 마침내 얻지 못함.
[道程]<도정> ①길의 이수(里數). ②어떤 장소나 상태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道中]<도중> ①길 가운데. ②여행길.
[道卽性]<도즉성> 도(道)는 곧 성(性)임. 성(性)밖에 도는 존재하지 아니함.
[道地]<도지> ①밑바탕. ②본고장. 본 바닥.
[道帙]<도질> 도교(道敎)의 책.
[道聽塗說]<도청도설> ①길에서 들은 일을 바로 길에서 이야기한다는 뜻으로, 좋은 말을 듣고도 마음에 깊이 새기지 아니함을 비유(‘塗’는 途). ②거리의 소문을 전함.
[道樞]<도추> 도(道)의 추요(樞要)한 곳.
[道泰身否]<도태신부> 행실은 바르건만 입신출세를 못함.
[道統]<도통> 유학(儒學)의 계통, 성현의 도를 전한 사람들의 계통. 요(堯)ㆍ순(舜)ㆍ우(禹)ㆍ탕(湯)ㆍ문(文)ㆍ무(武)ㆍ주공(周公)ㆍ공자(孔子) 같은 사람들.
[道破]<도파> 끝까지 다 말함. 또는 딱 잘라 말함.
[道學]<도학> 유교 도덕에 관한 학문.
[道學先生]<도학선생>도덕의 이론에만 밝고 실제의 세상일에는 어두운, 융통성 없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道化]<도화> 도(道)로써 바른길로 이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