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過】(지날 과)
총13획:辵-9획,〔㈠歌,㈡箇,㈢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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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字解(자해) ▣
㈠ 과
1. 지나다.
① 건너다. 넘다. 皆過栗姬<史記>
② 거치다. 경유함. 東過洛汭<書經>
③ 넘다. 넘어감. 皆過栗姬<史記>
2. 들르다.
① 이르다. 다다름. 五員過於吳<呂氏春秋>
② 방문하다. 趙禹來過衛將軍<史記>
③ 뵙다. 알현(謁見)함. 狐援聞而蹶往過之<呂氏春秋>
3. 떠나다. 떠나감. 過小善不克<太玄經>
4. 두루미치다. 逆行一過<素問>
5. 내 이름. 遡其過澗<詩經>
6. 나라 이름. 하(夏)의 제후인 요(澆)의 나라. 지금의 산동성(山東省)에 있었음. 處澆于過<左傳>

㈡ 과
1. 허물.
① 실수. 과실. 不貳過<論語>
② 고의(故意)가 아닌 범죄. 宥過無大<書經>
③ 죄. 죄과. 著有過<禮記>
2. 잘못하다.
① 그르치다. 過則勿憚改<論語>
② 바르지 않다. 所以論之過<淮南子>
③ 잘못하여 법을 범하다. 凡過而殺傷人者<周禮>
④ 분수를 잃다. 日月不過 而四時不忒<易經>
3. 책망하다. 꾸짖음. 煩爲敎而過不識<呂氏春秋>
4. 취(取)하다. 治亂安危過勝之所在也<呂氏春秋>
5. 패(敗)하다. 또는, 복종하다.

㈢ 과
1. 기름통. 수레바퀴의 굴대에 치는 기름을 담는 통. 炙轂過髡<史記>

▣ 用例(용례) ▣
[過客]<과객> 지나가는 손. 나그네.
[過去]<과거> ①이미 지나간 때, 현재의 이전. ②지나감. ③전세(前世).
[過擧]<과거> 정도에 지나친 거동.
[過激]<과격> 지나치게 격렬함.
[過更]<과경> 한 대(漢代)의 법률로서, 백성을 징발하여 국경을 지키게 하는 일. 3일간이 원칙임. 만일 나가지 않을 경우에는 3백 전을 내야만 면제되었음.
[過計]<과계> 꾀나 방법이 잘못됨. 또는 그 꾀나 방법.
[過繼]<과계> 잘못된 계책. 실책(失策).
[過咎]<과구> 허물. 과실.
[過眷]<과권> 과분한 은고(恩顧).
[過期]<과기> 기한(期限)이 지나감.
[過年]<과년> 주로 여자의 나이가 보통 혼인할 시기를 지난 상태에 있음.
[過念]<과념> 지나치게 염려함. 또는 그런 염려.
[過多]<과다> 너무 많음.
[過當]<과당> ①균형이 잡히지 아니함. ②자기편보다 적편의 사상자가 많음. ③정도에 지나침. 타당치 않음.
[過大]<과대> 너무 큼.
[過度]<과도> ①과도(過渡). ②정도에 지나침. 도수(度數)가 지남.
[過渡]<과도> 한 상태에서 다른 새로운 상태로 옮아가거나 바뀌어 가는 도중.
[過屠問大嚼]<과도문대작> 푸주 앞에서 크게 입을 벌리고 씹는 시늉을 한다는 뜻으로, 좋아하는 것을 실현은 못 하나 상상하는 것만도 즐겁다는 말.
[過冬]<과동> 겨울을 지남.
[過量]<과량> 분량이 지나치게 많음. 또는 그런 양.
[過慮]<과려> 정도에 지나치게 염려함.
[過勞]<과로> 몸이 고달플 정도로 지나치게 일함. 또는 그로 말미암은 지나친 피로.
[過謬]<과류> 과실(過失).
[過勿憚改]<과물탄개> 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過眉杖]<과미장> 길이가 눈썹 높이를 넘을 정도의 지팡이.
[過敏]<과민> 신경 또는 감각이 지나치게 예민함.
[過半]<과반> 반(半)이 넘음.
[過般]<과반> 지난번.
[過房]<과방> 아들이 없어 일갓집 아들을 양자로 삼는 일. 또는 그렇게 양자로 삼은 아들.
[過訪]<과방> 지나는 길에 들름.
[過房子]<과방자> 양자(養子).
[過法]<과법> ①죄과에 비하여 지나치게 무거운 형벌. ②도(度)가 지나침.
[過不足]<과부족> 남음과 모자람 .
[過分]<과분> 분수에 지나침.
[過不及]<과불급> 지나침과 미치지 못함. 알맞지 아니함.
[過歲]<과세> 묵은 해를 보냄. 설을 쇰.
[過所]<과소> 고대 중국의 관문 통행증. 여행자(旅行者)에게 발급(發給)하던 여권.
[過小]<과소> 정도가 지나치게 작음.
[過少]<과소> 너무 적음.
[過食]<과식> 양(量)에 겹게 먹음. 너무 먹음.
[過信]<과신> 지나치게 믿음.
[過失]<과실> ①부주의나 태만 따위에서 비롯된 잘못이나 허물. ②부주의로 인하여, 어떤 결과의 발생을 미리 내다보지 못한 일.
[過惡]<과악> 과실과 죄악.
[過愛]<과애> 지나치게 사랑함.
[過言]<과언> ①정도(程度)에 지나친 말. ②실수(失手)한 말.
[過如不及]<과여불급>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음.
[過然後能改]<과연후능개> 과오(過誤)를 저지른 후에 능히 고침, 즉 한 번 잘못을 저지른 연후에 잘못을 참회(懺悔)함으로써 선하게 됨.
[過熱]<과열> ①지나치게 뜨거워지는 것. ②지나치게 활기를 띠는 것. ③액체(液體)나 증기(蒸氣)를 끓게 하지 않고 끓는점 이상(以上)으로 데우는 것.
[過午]<과오> 오후.
[過誤]<과오> 잘못. 과실. 실책.
[過用]<과용> 정도에 지나치게 씀. 또는 그런 비용.
[過雨]<과우> 지나가는 비. 또는 잠깐 오는 비.
[過猶不及]<과유불급> 정도를 지나침은 도리어 미치지 못함과 같음. 사물은 중용(中庸)이 중함.
[過淫]<과음> 성교를 지나치게 함.
[過飮]<과음> 술 따위를 지나치게 마심.
[過而不改]<과이불개> 잘못하고서 고치지 않는 것이라는 뜻으로, 그것을 잘못이라고 하는 의미(意味).
[過而不改是謂過矣]<과이불개시위과의>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그것을 '잘못'이라 하는 것임.
[過爾優逸]<과이우일> 시간을 헛되이 보내며 일을 게을리함.
[過人之力]<과인지력> 보통 사람보다 훨씬 센 힘.
[過日]<과일> 지나간 날.
[過剩]<과잉> 적당한 분량보다 많음. 여분(餘分).
[過獎]<과장> 과칭(過稱).
[過狀]<과장> 사과하는 편지(便紙).
[過葬]<과장> ①일정(一定)한 기일(期日)이 지난 뒤에 장사(葬事)를 지냄. ②또는 그 장사(葬事). 계급(階級) 신분(身分)에 따라 각각 달리 정해져 있었음.
[過抵]<과저> 지나서 이름. 경과하여 다다름.
[過積]<과적> 짐 따위를 지나치게 싣거나 쌓음.
[過絶]<과절> 남보다 대단히 뛰어남.
[過程]<과정> 일이 되어 나가는 경로.
[過庭之訓]<과정지훈> 아버지의 가르침.
[過存]<과존> 지나는 길에 인사 겸 들름. 과방(過訪).
[過重]<과중> 너무 무거움.
[過則勿憚改]<과즉물탄개> 과실을 범했으면 즉시 거리낌없이 고쳐야 한다는 뜻.
[過秦論]<과진론> 한(漢)나라 가의(賈誼)가 지은 글. 진(秦)나라가 법률을 너무나 엄하게 다스리고 인의(仁義)를 닦지 않아서 겨우 2세(世)에 멸망한 일을 논난(論難)한 글.
[過徵]<과징> 세금(稅金)을 규정(規定)보다 더 징수(徵收)함.
[過次]<과차> 지나는 길. 지날결.
[過差]<과차> ①사치. 호사. ②허물. 과실.
[過讚]<과찬> 지나치게 칭찬함. 또는 그런 칭찬.
[過秋]<과추> 가을을 지냄.
[過醉]<과취> 몹시 취함.
[過稱]<과칭> 과도한 칭찬.
[過怠]<과태> 잘못과 태만(怠慢).
[過褒]<과포> 과칭(過稱).
[過河坼橋]<과하탁교> 다리를 건너고 나서 그 다리를 부수어 목재(木材)를 훔쳐간다는 뜻으로, 극도(極度)의 이기심이나 배은망덕(背恩忘德)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過限]<과한> 기한이 지남.
[過火熟食]<과화숙식> 지나가는 불에 밥을 짓는다는 뜻으로, 어느 특정(特定)한 사람을 위해 한 일은 아니지만, 결과적(結果的)으로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음을 이르는 말.
[過化存神]<과화존신> 성인(聖人)이 지나가는 곳에는 백성(百姓)이 그 덕(德)에 화(化)하고, 성인(聖人)이 있는 곳에는 그 덕화(德化)가 신묘(神妙)하여 헤아릴 수 없다는 말.
[過患]<과환> 허물, 과실, 근심.
[過釁]<과흔> 죄. 죄과(罪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