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唐】(당나라 당)
총10획:口-7획,〔陽〕
(中) táng (日) とう

▣ 字解(자해) ▣
1. 당나라. 중국의 왕조(王朝) 이름.
① 이연(李淵)이 수(隋)를 멸하고 세운 왕조.
② 5대(代)의 하나. 이존욱(李存勖)이 후량(後梁)의 뒤를 이어 세움. (923∼935). 후당(後唐).
③ 5대(代) 10국(國)의 하나. 이변(李昪)이 5대말에 세움. 남당(南唐). (937∼975).
④ 도당(陶唐). 당우(唐虞).
2. 중국. 당(唐)대에 국위를 떨쳤으므로 후세에 중국을 당이라 부름. 唐材 一布. 唐鞋 唐筆 唐布.
3. 황당하다. 황탄무계(荒誕無稽)함. 荒唐之言<莊子>
4. 둑. 제방. 塘과 同字. 唐堤. 唐有萬穴<淮南子>
5. 길. 도로. 뜰 안의 길. 中唐有甓<詩經>

▣ 用例(용례) ▣
[唐鑑]<당감> 당고조(唐高祖)부터 소선(昭宣)에 이르기까지의 사실(史實)의 대강을 추려 저고 논단(論斷)을 내린 사서(史書). 송(宋)나라 때 사마광(司馬光)이 조칙(詔勅)을 받들어 통감(通鑑)을 편수할 때 범조우(范祖禹)가 편수관(編修官)이 되어 당사(唐史)를 분장(分掌)하였는데 그 때 그가 맡아쓴 부분을 기초로 하여 이 책을 지은 것임. 원은 십이권이던 것을 여조겸(呂祖謙)이 주(注)를 내어 이십사권으로 되었음.
[唐菊花]<당국화> 엉거시과에 속하는 일년초. 줄기가 곧고 가지가 많으며 자(紫). 홍(紅). 백색 등의 꽃이 핌. 과꽃.
[唐弓]<당궁> 세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은 꼭 알맞은 활.
[唐根]<당근> 홍당무.
[唐錦]<당금> 지난날, 중국에서 나던 비단.
[唐唐]<당당> 넓은 모양. 호호(浩浩).
[唐突]<당돌> ①저촉함. 부딪침. ②올차서 조금도 꺼리는 마음이 없음.
[唐律疏義]<당률소의> 당(唐)나라의 장손무기(長孫無忌) 등이 칙명을 받들어 엮은 당(唐)나라 법률에 관한 주석서(註釋書). 삼십권(三十卷). 법률의 원류(源流)를 상고(詳考)하는 데 이보다 자세한 책이 없음.
[唐麪]<당면> 녹말 가루로 만든 마른 국수. 주로 잡채의 재료가 됨.
[唐木]<당목> 되게 드린 무명실로 폭이 넓고 바닥을 곱게 짠 피륙의 하나. 생목.
[唐文粹]<당문수> 당대(唐代)의 시문을 모은 책. 송(宋)나라 요현(姚鉉) 편(編). 백권. 문원영화(文苑英華)를 대본(臺本)으로 하여 산삭(刪削). 증보(增補)한 것으로서 내용은 고부(古賦)ㆍ시(詩)ㆍ송찬(頌贊)ㆍ표(表)ㆍ주서소(奏書蔬)ㆍ문(文)ㆍ논(論)ㆍ의(義)ㆍ고문(古文)ㆍ비명(碑銘)ㆍ기(記)ㆍ계명(誡銘)ㆍ서서(書序)ㆍ전기(傳記)ㆍ기사(記事)의 열여섯 유(類)로 분류하였는데 고문(古文)에 중점을 두어 사륙문(四六文)이나 오칠언시(五七言詩)는 수록하지 않았음. 당나라 시문을 수룩한 책으로서 가장 잘된 책임. 또 청(淸)나라 곽인(郭麐)이 엮은 당문수보유(唐文粹補遺) 이십육권이 있음.
[唐絲]<당사> 중국에서 나는 명주실.
[唐肆]<당사> 텅 빈 가게.
[唐四柱]<당사주> 중국에서 유래한 그림으로 사주를 보는 한 법. 또는 그 책.
[唐三絶]<당삼절> 당(唐)나라 때에 예능(藝能)에 이백(李白), 검무(劍舞)에 배민(裵旻), 초서(草書)에 장욱(張旭).
[唐書]<당서> 중국(中國)에서 박아낸 책(冊). 당책(唐冊).
[唐扇]<당선> 중국에서 만든 부채.
[唐宋文醇]<당송문순> 책이름. 청(淸)나라의 고종(高宗)의 칙찬(勅撰). 오십팔권(五十八卷).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이외에 이고(李翶)와 손초(孫樵)를 합한 십가(十家)의 글을 추려 엮고 논단(論斷)을 가(加)한 것임.
[唐宋詩醇]<당송시순> 책이름. 청(淸)나라 건륭 연간(乾隆年間)의 칙찬(勅撰). 사십칠권. 당(唐宋)의 시인(詩人) 중 이백(李白), 두보(杜甫), 백거이(白居易), 한유(韓愈), 소식(蘇軾), 육유(陸游) 등 육가의 시집에서 추려 엮고 통평(通評)을 가(加)한 것임.
[唐宋八大家]<당송팔대가> 당송 시대의 여덟 명의 문장의 대가. 당의 한유(韓愈)ㆍ유종원(柳宗元), 송의 구양수(歐陽修)ㆍ왕안석(王安石)ㆍ증공(曾鞏)ㆍ소순(蘇洵)ㆍ소식(蘇軾)ㆍ소철(蘇轍). 당송 팔가(唐宋八家).
[唐順之]<당순지> 명(明)나라 학자. 자(字)는 응덕(應德). 박식(博識)하고 문장에 뛰어남. 저서(著書)에 당형천칩(唐荊川集)이 있음.
[唐詩]<당시> 당(唐)나라 시인 백이십팔가(百二十八家)의 시 사백육십오수(四百六十五首)를 고시(古詩)ㆍ율(律)ㆍ배율(排律)ㆍ절구(絶句)의 네 가지로 분류(分類)하여 수록(收錄)한 시집(時集). 칠권(七卷). 명(明)나라의 이반룡(李攀龍)이 엮었다 하나 확실하지 않음.
[唐硯]<당연> 중국에서 만든 벼루.
[唐堯]<당요> 옛 성황(聖皇). 제곡(制嚳)의 차자(次子). 처음에 도(陶)에 봉(封)함을 받았다가 후에 당(唐)으로 옮겼으므로 도당씨(陶唐氏)라고도 일컬으며 호(號)는 요(堯)라 함. 사가(史家)가 당요(唐堯) 또는 방훈(放勳)이라 일컬음. 아들 단주(丹朱)가 불초(不肖)하여 순(舜)임금에게 전위(傳位)하였음. 재위(在位) 구십팔년(九十八年).
[唐虞之化]<당우지화> 제요(帝堯) 도당씨(陶唐氏)와 제순(帝舜) 유우씨(有虞氏)의 지치(至治)의 덕화(德化).
[唐韻]<당운> 책이름. 당(唐)나라의 손면(孫愐)이 수(隋)나라의 육법언(六法言)이 지은 절운(切韻)을 고친 것임. 원래 다섯 권이었으나 지금은 일부 밖에 전하지 않음.
[唐寅]<당인> 명(明)나라 오현(吳縣)사람. 자(子)는 백호(伯虎). 호는 육여(六如). 문장과 산수 인물화에 능하였음.
[唐材]<당재> 중국산 또는 중국을 통하여 들어온 약재.
[唐笛]<당적> 저의 한 가지. 소금보다 소리가 높음.
[唐紙]<당지> 중국(中國)에서 나는 종이의 한 가지.
[唐瘡]<당창> 화류병(花柳病)의 한 가자 창병(瘡病). 매독.
[唐冊]<당책> 중국에서 만들어 펴낸 책. 당본. 당서.
[唐靑]<당청> 중국에서 나는 푸른 물감의 한 가지.
[唐棣]<당체> 산앵도나무.
[唐太宗]<당태종> 고조(高祖)의 차자(次子). 이름은 세민(世民). 수(隋)나라 말년(末年)에 고조(高祖)를 도와서 사방을 정복(征服)하고 천하(天下)를 통일(統一)하여 명주(明主)라 일컬어짐. 재위(在位) 이십삼년(二十三).
[唐板]<당판> 중국(中國)에서 새긴 판(板). 또 그것으로 박아낸 책(冊).
[唐筆]<당필> 중국에서 만든 붓의 하나.
[唐玄宗]<당현종> 예종(睿宗)의 세째 아들. 이름은 융기(隆起). 영무(英武)하고 재략(才略)이 있어 위씨(韋氏)의 난(亂)을 평정한 후 예종을 받들어 즉위(卽位)케 하고 이어 사위(嗣位)하였음. 처음에는 요숭(姚崇), 송경(宋璟)등을 재상으로 등용하여 선치(善治)를 베풀어 세상에서 개원지치(開元之治)라 일컬었으나 후에 양국충(楊國忠), 이임보(李林甫)등을 쓰고 양귀비(楊貴妃)를 총애하여 국정(國政)이 날로 굴러져 마침내 안녹산(安祿山)이 배반하게 되어 촉(蜀)으로 파천(播遷)하여 태자(太子)에게 전위(傳位)하고 상황(上皇)이 되었음. 재위(在位) 사십사년.
[唐鞋]<당혜> 울이 깊고 작은, 앞뒤에 당초문 따위를 새긴 가죽신의 하나.
[唐紅]<당홍> 중국산의 자줏빛을 약간 띤 붉은 물감.
[唐黃]<당황> 성냥.
[唐慌]<당황> 놀라 정신이 어리둥절해짐.
[唐黃毛]<당황모> 중국(中國)에서 나는 족제비의 털. 붓을 매는 데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