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迷】(미혹할 미)
총10획:辵-6획,〔齊〕
(中) mí (日) めい(マヨウ) (英) confused

▣ 字解(자해) ▣
1. 미혹하다.
① 헷갈리다. 판단이 흐림. 先迷後得<易經>
② 길을 잃어 헤매다. 實迷途其未遠<陶潛>
③ 혹하다. 정신이 빠짐. 趙純節性喜芭蕉… 時稱爲蕉迷<淸異錄>
④ 덩둘하다. 혼미(昏迷)함. 俗鑑之迷者<文心雕龍>
⑤ 흐트러지다. 迷亂.
⑥ 그르치다. 迷錯.
2. 호리다. 유혹(誘惑)함. 嫣然一笑 惑陽城 迷下蔡<宋玉>
3. 미혹. 一身之迷 不足傾一家<列子>

▣ 用例(용례) ▣
[迷見]<미견> 사리에 어두운 생각이나 견해.
[迷界]<미계> 번뇌에 시달려서 삼계(三界)를 헤매는 중생들의 미망(迷妄)의 세계.
[迷宮]<미궁> ①들어가면 나올 길을 쉽게 찾을 수 없게 되어 있는 곳. ②사건, 문제 따위가 얽혀서 쉽게 해결하지 못하게 된 상태.
[迷豚]<미돈> 자기(子器)의 아들을 겸사(謙辭)하여 일컫는 말. 미아(迷兒).
[迷亂]<미란> 정신이 헷갈리어 어지러움. 또, 정신이 헷갈리어 어지럽게 함.
[迷廬]<미려>《佛》‘蘇迷廬’의 준말. 수미산(須彌山)을 이름.
[迷路]<미로> ①어지럽게 갈래가 져서, 한번 들어가면 다시 빠져나오기 어려운 길. 미도(迷途). ②해결책을 못 찾아 갈팡질팡하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迷離]<미리> 산란한 모양. 일설(一說)에는, 모호한 모양.
[迷妄]<미망> 사리에 어두워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맴. 또는 그런 상태.
[迷罔]<미망> 마음이 어지러워 어두움.
[迷昧]<미매> 미암(迷暗).
[迷夢]<미몽> 무엇에 홀린 듯 똑똑하지 못하고 얼떨떨한 정신 상태.
[迷霧]<미무> 방향을 잡을 수 없을 만큼 짙은 안개라는 뜻으로, 미혹한 마음을 이르는 말.
[迷迷]<미미> 미혹한 모양.
[迷想]<미상> 갈피를 잡지 못하는 어리석은 생각.
[迷息]<미식>미아(迷兒).
[迷信]<미신> 허망한 것을 믿음. 바르지 못한 신앙.
[迷兒]<미아> ①길을 잃은 아이. ②변변치 못한 아이란 뜻으로, 남에게 대한 자기 자식의 겸칭. 미식(迷息).
[迷暗]<미암> 마음이 미혹하여 어두움.
[迷藏]<미장> 숨바꼭질.
[迷執]<미집>《佛》미혹하여 집착(執着)함. 또, 그 마음.
[迷惑]<미혹> ①무엇에 홀려 정신을 차리지 못함. ②정신이 헷갈리어 갈팡질팡 헤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