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護】(보호할 호)
총21획:言-14획,〔遇〕
(中) hù (日) ご(マモル) (英) protect

▣ 字解(자해) ▣
1. 보호하다. 감쌈. 何數以吏事護高祖<史記>
2. 통솔하다. 거느림. 於是幷護趙楚韓魏燕之兵以伐齊<史記>
3. 지키다.
① 감시하다. 有白馬將 出護兵<漢書>
② 근신(謹愼)하다. 適而自護<素問>
4. 돕다. 구제함. 如此護宥者數十<唐書>
5. 경호. 수비. 成定東周郊境 使有保護<書經>
6. 대호(大護). 악곡의 이름. 湯乃命伊尹 作大護<呂氏春秋>

▣ 用例(용례) ▣
[護國]<호국> 나라를 외적(外敵)으로부터 지킴.
[護國三經]<호국삼경> 법화경(法華經), 금광명경(金光明經), 인왕경(仁王經)의 세 불경(佛經). 이 불경(佛經)을 읽고 그대로 수행(修行)하면 나라가 선신의 가호(加護)를 받는다고 함.
[護軍]<호군> 진대(秦代)의 근위대(近衛隊)의 이름.
[護念]<호념> 늘 부처나 보살(菩薩)을 마음에 잊지 않고 선행을 닦으면, 부처ㆍ보살(菩薩)이 여러 가지 장해(障害)로부터 중생(衆生)을 보살펴 준다는 말.
[護黨之風]<호당지풍> 당파들끼리 서로 감싸고 도는 기품.
[護路軍]<호로군> 철도 수비 군대(鐵道守備軍隊).
[護摩]<호마> 범어 homa(화제의 뜻). 밀교(密敎)에서 화로를 놓고 유목(乳木)을 태워 부처에게 비는 일. 지혜(智慧)의 불로 번뇌(煩惱)의 섶을 태워, 진리의 성화(聖火)로 마해(魔害)를 불살라 없애는 표지임. 부동존(不動尊)으로써 본존(本尊)을 삼아, 그 앞에 설단(說壇)하여 행함. 식재(息災)ㆍ증복(增福)ㆍ항복(降服)ㆍ구소(鉤召)ㆍ경애(敬愛)의 다섯 가지가 있음.
[護謨]<호모> 고무의 음역(音譯).
[護謨靴]<호모화> 고무신.
[護法]<호법> 불법(佛法)을 보호(保護)하는 일.
[護符]<호부> 신불(神佛)의 힘이 숨어 있어 재액을 면하게 해 준다는 부적. 몸이나 집을 지켜 주고 재액을 면해 준다고 하여 문이나 벽에 붙이거나 몸에 지니고 다님.
[護喪]<호상> ①장사(葬事)에 관한 모든 일을 주관함. 또는, 그 사람. ②영구(靈柩)를 지킴.
[護喪所]<호상소> 초상(初喪) 치르는 일을 맡아보는 곳.
[護送]<호송> ①위해(危害)에 대비(對備)하여 호위(護衛)하여 보내는 것. ②죄인(罪人)을 압송(押送)함.
[護身]<호신> 몸을 지킴.
[護身加持]<호신가지> 호신을 위하여 행하는 가지.
[護身符]<호신부> 몸을 보호하는 부적(符籍).
[護岸工事]<호안공사> 강, 또는 바다 따위의 기슭이나 둑이 깎이거나 패지 않도록 시설(施設)을 하는 공사(工事).
[護衛]<호위> 따라다니며 지킴. 또, 그 사람.
[護照]<호조> 옛날, 외국(外國) 사람이 길을 다닐 때 정부(政府)에서 그 사람에게 내준 여행권(旅行券).
[護從]<호종> 보호(保護)하며 뒤좇음. 또는, 그 사람.
[護持]<호지> 신불(神佛)의 가호(加護). 보호함.
[護疾而忌醫]<호질이기의> 병을 기르며 의사한테 뵈기를 꺼림. 과실(過失)이 있으면서 남의 충고(忠告)를 싫어함의 비유.
[護行]<호행> 길을 가는 데 따르며 보호(保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