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말할 론, 도리 륜)
총15획:言-8획,〔㈠元,願,㈡眞〕
(中) lùn,lún (日) ろん(アゲツラウ), りん (英) consult

▣ 字解(자해) ▣
㈠ 론
1. 의논하다. 서로 좋은 의견을 말하여 논함. 論議.
2. 말하다.
① 서술하다. 不可勝論<張衡>
② 고(告)하다. 여쭘. 臣請論其故<史記>
③ 해명하다. 論道經邦<書經>
3. 토론(討論)하다. 왈가왈부함. 世叔討論之<論語>
4. 헤아리다.
① 사물의 이치를 생각하다. 侖과 通함. 於論鼓鐘<詩經>
② 덕예(德藝)의 우열을 헤아리다. 凡官民材 必先論之<禮記>
③ 사람의 재능을 추측하여 알다. 此賢主之所以論人也<呂氏春秋>
④ 정사(政事)를 헤아리다. 或坐而論道<周禮>
5. 정하다.
① 판결하여 정하다. 坐事下獄 司寇論<後漢書>
② 의논하여 정하다. 의정함. 論功行封<史記>
6. 알다. 以近論遠<淮南子>
7. 경륜(經綸)하다. 綸과 通함. 論 本又作綸<禮記ㆍ注>
8. 가리다. 선택(選擇)함. 掄과 通함. 論比協材<國語>
9. 견해(見解). 학설. 不可以不熟察此論也<呂氏春秋>
10. 차서(次序). 윤리(倫理).
11. 문체(文體)의 한 가지. 자기의 의견을 논술한 글. 論文. 史論. 政論.

㈡ 륜
1. 도리(道理). 倫과 通함. 必卽天論<禮記>

▣ 用例(용례) ▣
[論價]<논가> 값을 정하기 위해 의논(議論)함.
[論家]<논가> 논사(論師).
[論甘]<논감> 논박(論駁)하는 감결(甘結).
[論講]<논강> 경전(經典)을 토론(討論)함.
[論綱]<논강> 일정(一定)한 글이나 연설 따위에서 기본적(基本的)인 내용(內容)이나 명제(命題)가 되는 것.
[論客]<논객> ①이론(理論)이나 의견(意見)을 내세우는 사람 ②변론(辯論)을 잘 하는 사람.
[論據]<논거> ①논설(論說)이나 의논(議論) ②또는, 이론(理論)이나 논리(論理)의 근거(根據).
[論結]<논결> 서로 의논(議論)하여 일을 끝냄.
[論決]<논결> 토론(討論)하여 사물(事物)의 시비(是非)를 결정(決定)함.
[論告]<논고> ①자기의 의견을 진술함. ②공판정(公判廷)에서 검사가 죄를 논하여 형을 구하는 일.
[論功]<논공> 공로의 정도를 조사함.
[論功行賞]<논공행상> 공로를 조사하여 상을 주는 일.
[論究]<논구> 사리(事理)를 궁구하여 논함.
[論及]<논급> 논하여 그 일에 미침. 言及(언급).
[論壇]<논단> ①토론을 하는 장소. ②논객(論客)들의 사회.
[論斷]<논단> 논의하여 결정함. 논결(論決).
[論大功者不錄小過]<논대공자불륵소과> 큰 공(功)을 포상(褒賞)할 때는 그 공에 관한 조그마한 과실을 묻지 않음.
[論篤]<논독> 언론이 독실(篤實)함.
[論難]<논란> 비난함. 결점을 공격함. 논박(論駁). 변난(辯難).
[論列]<논렬> 논열(論列).
[論理]<논리> ①의논ㆍ논증 등의 조리. ②논리학.
[論理學]<논리학> 사고(思考)의 형식에 관한 법칙을 연구하는 학문.
[論孟]<논맹> 논어(論語)와 맹자(孟子).
[論文]<논문> ①의견을 논술한 글. ②문장을 논함. ③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글.
[論駁]<논박> 다른 사람의 말을 반박함. 논난(論難).
[論辨]<논변> ①사리를 논하여 밝힘. ②문체의 한 가지. 논설(論說).
[論辯]<논변> 의견을 논하여 말함.
[論鋒]<논봉> 논란하여 냅다 치는 말의 힘.
[論士]<논사> 논객(論客).
[論死]<논사> ①사형(死刑)의 관결을 받고 죽음을 당함. ②의론하여 사형의 판결을 내림.
[論說]<논설> ①사리를 밝혀 논하거나 설명함. 또는, 그런 글. ②문체의 한 가지.
[論述]<논술> 논하여 의견을 진술함.
[論語]<논어> 사서(四書)의 하나. 공자(孔子)와 그의 제자, 제자들끼리, 또는 당시 사람들과의 문답을 통하여, 인(仁)ㆍ예(禮)ㆍ정치ㆍ교육 등을 밝힌 유가(儒家)의 성전(聖典). 공자 몰후(沒後) 그의 제자들이 편수함. 총 20편.
[論繹]<논역> 서로 의견을 친술함.
[論列]<논열> 시비(是非)를 늘어놓아 논함.
[論外]<논외> ①논의의 범위 밖. ②논의할 가치가 없음.
[論議]<논의> 문답하여 사리를 밝히는 일. 의론(議論).
[論爭]<논쟁> ①서로 의견을 굽히지 않고 논란함. 말다툼. ②시비를 따져 말이나 글로써 다툼. 논전(論戰).
[論著]<논저> 의견을 논하여 저술함. 또는, 그 저술.
[論戰]<논전> 논쟁(論爭).
[論點]<논점> 논의의 요점(要點).
[論定]<논정> 논의하여 정함.
[論題]<논제> 논의의 제목 또는 주제.
[論調]<논조> ①논설의 경향. ②논의하는 투.
[論宗]<논종> 논장(論藏)에 의거해서 세운 종지(宗旨). 곧, 삼론종(三論宗)ㆍ법상종(法相宗) ㆍ성실종(成實宗)ㆍ구사종(俱舍宗) 따위.
[論罪]<논죄> 범죄를 심리(審理)하여 형벌을 정함.
[論證]<논증> ①논의하여 증명함. ②논리학(論理學)에서, 주어진 판단의 진위(眞僞)를 밝히기 위하여, 그 전제(前提)나 논거(論據)를 제공하는 일. 또는, 논의의 증거. 증명(證明). 입증(立證).
[論症]<논증> 병의 증세를 논함.
[論旨]<논지> 논의의 취지(趣旨).
[論陣]<논진> 논설(論說)의 필진(筆陣).
[論次]<논차> 의견을 세워 논하며 차례를 정(定)함.
[論贊]<논찬> ①공업(功業)을 논하고 칭찬함. ②사전(史傳)의 기술(記述) 끝에 저자가 서술한 논평.
[論纂]<논찬> 의론하여 편찬(編纂)함.
[論責]<논책> 논죄(論罪).
[論策]<논책> 시사 문제에 관하여 의견을 진술한 글.
[論叢]<논총> 여러 사람들의 논문을 모은 책.
[論評]<논평> 논의하여 비평함.
[論劾]<논핵> 죄를 논(論)하여 탄핵(彈動)함.
[論衡]<논형> 후한(後漢)의 왕충(王充)이 지은 사상서(思想書). 잡가(雜家)에 속함, 모두 85편(篇). 구래(舊來)의 사상(思想)과 저작(著作)의 내부적 모순을 폭로하고, 특히 당시의 미신적(迷信的) 사상을 배격한 것이 특징임. 그 내용이 때로는 편벽 과격(偏僻過激)한 바 있으나, 당시의 풍교(風敎)에 적잖은 도움을 주었음.
[論詰]<논힐> 논하여 힐난(詰難)함. 따져서 나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