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시 시)
총13획:言-6획,〔支〕
(中) shī (日) し(シ) (英) poetry

▣ 字解(자해) ▣
1. 시. 운문(韻文)의 한 체. 고시(古詩)와 근체시(近體詩)의 둘로 크게 나누어 말함. 詩所以合意也 歌所以詠詩也<國語>
2. 「시경」(詩經). 孔子 釆萬國之風正雅頌之名 集而謂之詩<皇甫謐>
3. 악보(樂譜). 악장(樂章). 投詩賦只<楚辭>
4. 악기에 맞추어 노래하는 소리. 詩 弦歌諷誦之聲也<北堂書抄>
5. 노래하다. 읊음. 詩以道之<國語>
6. 받다. 가짐. 持와 通함. 詩懷之<儀禮>
7. 생각하다. 詩 思也<毛詩指說>
8. 말. 언어. 詩 辭也<毛詩指說>
9. 나라 이름. 춘추 시대 노(魯)의 부용국(附庸國).

▣ 用例(용례) ▣
[詩家]<시가> 시를 짓는 사람.
[詩歌]<시가> 가사를 포함한 시문학을 통틀어 이르는 말.
[詩客]<시객> 시를 즐겨 짓는 풍류객.
[詩格]<시격> ①시를 짓는 법칙. ②시의 품격.
[詩經]<시경> 유학(儒學)에서, 오경(五經)의 하나. 중국 최고(最古)의 시집으로 공자가 편찬하였다고 전하여지나 미상. 주나라 초부터 춘추 시대까지의 시 311편을 풍(風)ㆍ아(雅)ㆍ송(頌)의 세 부문으로 나누어 수록하였음. 오늘날 전하는 것은 305편이며 한나라 모형(毛亨)이 전하였다고 하여 ‘모시(毛詩)’라고도 함.
[詩境]<시경> ①시의 경지. ②시흥을 불러일으키거나 시정(詩情)이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경지.
[詩稿]<시고> 시(詩)의 초고(草稿).
[詩藁]<시고> 시고(詩稿).
[詩課]<시과> 시를 짓는 과정(課程).
[試官]<시관> ①시험을 관장하는 관리. 시험관(試驗官). 고관(考官). ②시보(試補).
[詩窖]<시교> 시재(詩才)가 뛰어난 사람.
[詩國]<시국> 시취(詩趣)가 풍부한 나라나 지방.
[詩卷]<시권> 시집(詩集).
[詩記]<시기> 시경(詩經)과 춘추(春秋).
[詩囊]<시낭> 시의 원고를 넣어 두느 주머니.
[詩壇]<시단> 시인들이 문필 활동을 하는 사회적 분야.
[詩侶]<시려> 시우(詩友).
[詩聯]<시련> 시로 된 주련(柱聯).
[詩禮之訓]<시례지훈>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는 교훈. 공자가 아들 백어에게 시와 예를 배워야 하는 까닭을 말하여 주었다는 데서 유래함.
[詩料]<시료> 시작(詩作)의 재료.
[詩流]<시류> ①시의 유파(流派). ②시인(詩人).
[詩律]<시률> 시율(詩律).
[詩魔]<시마> ①시를 지을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마력. ②시가 마도(魔道)에 떨어져서 시상이 야비하고 바르지 못함을 이르는 말.
[詩文]<시문> 시와 글.
[詩伯]<시백> 걸출한 시인(詩人).시의 대가(大家).
[詩癖]<시벽> ①시 짓기를 좋아하는 성격. ②시에 나타난 그 시인의 말버릇.
[詩病]<시병> 작시(作詩)의 규칙에 맞지 않는 점. 또, 작시상의 빠지기 쉬운 결점.
[試補]<시보> 실무(實務)를 연수(硏修)하며 임관(任官)을 기다리는 사람. 수습 관리(修習官吏). 시관(試官)②.
[詩賦]<시부> 시(詩)와 부(賦). 전(轉)하여. 운문(韻文)
[詩朋]<시붕> 서로 시(詩)를 읊는 벗.
[詩史]<시사> 시의 발생ㆍ변천ㆍ발달 과정에 관한 역사. 또는 그것에 관한 저술.
[詩社]<시사> 시인들이 조직한 문학적 단체.
[詩思]<시사> 시를 짓고자 하는 생각.
[詩想]<시상> ①시에 나타난 사상. ②시를 짓게 하는 생각이나 영감(靈感).
[詩序]<시서> ①시경(詩經)의 각편(各篇)에 부속(附屬)한 서문(序文). ②시의 서문(序文).
[詩書]<시서> ①시경(詩經)과 서경(書經). ②시작(詩作)과 문자(文字).
[詩書氣]<시서기> 시경(詩經)ㆍ서경(書經)을 읽고서 인의(仁義)를 함양(涵養)한 기운(氣運).
[詩仙]<시선> ①신선의 기풍이 있는 천재적인 시인. ②세상일을 잊고 시 짓기에만 몰두하는 사람. ③두보(杜甫)를 시성(詩聖)이라 이르는 데 상대하여 ‘이백’을 이르는 말.
[詩聖]<시성> ①고금(古今)에 뛰어난 시인(詩人). ②이백을 시선(詩仙)이라 이르는 데 상대하여 ‘두보(杜甫)’를 이르는 말.
[詩頌]<시송> 시가(詩歌)로 칭송함. 칭송하는 시가.
[詩什]<시습> 시집(詩什).
[詩僧]<시승> 시를 잘 짓는 중.
[試兒]<시아> 첫돌 때에 어린아이의 성질을 알아보는 일. 첫돌날에 돌상을 차려 여러 가지 물건을 늘어 놓고 마음대로 골라 잡게 하는 일. 돌잡이.
[詩眼]<시안> ①시(侍)를 볼 줄 아는 눈. 시에 대한 안식(眼識). ②그 한 자(字)의 쓰임으로 그 시 전체가 생생하게 살아나는 힘을 가진 자(字).
[詩言志]<시언지> 시는 자기의 의사를 말한 것.
[詩餘]<시여> 시의 한 체(體). 악부(樂府)가 변한 것. 전사(塡詞).
[詩翁]<시옹> 시(詩)를 짓는 노인. 시인(詩人)의 미칭(美稱).
[詩友]<시운> ①시의 운자(韻字). ②시의 운치.
[詩有別才]<시유별재> 시를 잘 짓는 것은 학문이 많은 것보다도 천분(天分)이 뛰어나야 한다는 뜻.
[詩人]<시인> 시를 전문적으로 짓는 사람.
[詩腸]<시장> 시사(詩思).
[詩腸鼓吹]<시장고취> 시정(詩情)을 충동(衝動)하는 소리라는 뜻에서, 꾀꼬리 소리를 말함.
[詩材]<시재> 시작(詩作)의 재료.
[詩敵]<시적> 시를 짓는 데 좋은 적수(敵手).
[詩傳]<시전> 시경(詩經)을 주(註)낸 책. 전(塼)은 경서(經書)의 주해(註解)라는 뜻임.
[詩箋]<시전> 시를 적는 용지.
[詩情]<시정> 시를 짓고자 하는 마음. 시(詩)를 짓는 흥미(興味).
[詩宗]<시종> 많은 시인에게서 존경을 받는 시인. 또는 시단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시인.
[詩酒]<시주> 시와 술. 시를 지음과 술을 마심.
[詩酒徵逐]<시주징축> 시와 술을 즐겨서 벗들과 어울려 서로 왕래(往來)함. 징(徵)은 벗을 부름, 축(逐)은 벗을 찾아감.
[詩中有畵]<시중유화> 경치를 교묘하게 묘사한 시를 칭찬한 말.
[詩什]<시집> ①시의 열 편(扁). ②시(詩). ③시집(詩集).
[詩集]<시집> 여러 편의 시를 모아서 엮은 책.
[詩讖]<시참> 우연히 지은 시(詩)가 뒷일과 꼭 맞는 일.
[詩債]<시채> 시의 부채(負債). 곧, 마땅히 지어야 할 시를 아직 짓지 아니한 것.
[詩體]<시체> 시를 짓는 격식. 또는 시의 체재.
[詩草]<시초> 시의 초고(草稿).
[詩軸]<시축> 시를 적은 두루마리.
[詩趣]<시취> 시의 취미. 시의 흥취.
[詩筒]<시통> ①시객(詩客)이 한시의 운두(韻頭)를 얇은 대나무 조각에 써넣어 가지고 다니던 조그마한 통. ②친구에게 지어 보내는 시를 넣는 대통.
[侍牌]<시패> ①시를 새기거나 쓴 목판(木版). ②시의 운자를 적은 패.
[詩篇]<시편> ①시의 제작. ②시의 한 편.
[詩風]<시풍> 시인의 작품 속에 나타나는 독특한 기풍.
[詩學]<시학> 시 창작의 원리나 방법 또는 시의 본질이나 형식 따위를 연구하는 학문
[詩號]<시호> 시인의 아호(雅號).
[詩豪]<시호> 뛰어난 시인(詩人).
[詩魂]<시혼> 시를 짓는 마음. 시사(詩思). 시정(詩情).
[詩話]<시화> 시에 관한 이야기.
[詩話總龜]<시화총귀> 1123년에 중국 송나라의 완열(阮閱)이 편찬한 시화집. 한(漢)나라 때부터 송나라 때까지의 시화를 모아 엮은 것임. 전집(前集) 48권, 후집(後集) 50권.
[詩會]<시회> 시를 짓는 모임.
[詩懷]<시회> 시(詩)의 생각. 시를 지으려는 마음. 시사(詩思).
[詩興]<시흥> 시를 짓고 싶은 마음. 또는 시에 도취되어 일어나는 흥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