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見】(볼 견, 나타날 현, 관 덮는 보 간)
총7획:見-0획,〔㈠霰,㈡霰,㈢諫〕
(中) jiàn,xiàn (日) けん(ミル), けん, かん (英) see

▣ 字解(자해) ▣
㈠ 견
1. 보다.
① 눈으로 보다. 行其庭 不見其人<易經>
② 생각해 보다. 사고함. 深見天命<漢書>
③ 돌이켜보다. 반성함. 未得省見<漢書>
④ 변별(辨別)하다. 明弗能見者何<淮南子>
2. 보이다.
① 현상이 시각에 비치어 인식되다. 心不在焉 視而不見<大學>
② 마음에 터득하다. 讀書百遍 而義自見<魏志>
3. 보는 바. 생각. 소견. 敢陳愚見<晋書>
4. 당하다. 수동적임을 나타냄. 信而見疑 忠而被謗<史記>

㈡ 현
1. 나타나다. 드러남. 情見力屈<漢書>
2. 나타내다.
① 밝히다. 표백(表白)함. 不見賢良<荀子>
② 나타내 보이다. 天見大異<漢書>
3. 벼슬하다. 출사(出仕)함. 天下有道則見<論語>
4. 만나다.
① 웃어른을 뵙다. 某也願見<儀禮>
② 불러서 만나보다. 延見群臣<漢書>
③ 대면하다. 從者見之<論語>
5. 지금. 현재.
6. 해돋이. 일출(日出). 見晛曰消<詩經>

㈢ 간
1. 관(棺)을 덮는 보. 荒과 通함.
2. 섞다. 覵과 通함.

▣ 用例(용례) ▣
[見金如石]<견금여석> 금(金) 보기를 돌(石)과 같이 하다. 대의(大義)를 위해 부 귀영화(富貴榮華)를 보지 않음.
[見幾]<견기> 견기(見機).
[見機]<견기> ①일의 기틀을 보아 낌새를 알아챔. ②기회(機會)를 봄.
[見卵求時夜]<견란구시야> 달걀을 보자 곧 밤의 때를 알려 주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일의 순서를 무시하고 지나치게 조급히 굶을 이름.
[見利思義]<견리사의> 눈앞에 이익(利益)을 보거든 먼저 그것을 취함이 의리(義理)에 합당한 지를 생각하라는 말.
[見侮]<견모> (남에게)업신여김을 당함.
[見聞]<견문> 듣거나 보거나 하여 깨달아 얻은 지식(知識).
[見蚊拔劍]<견문발검> 모기를 보고 칼을 뺀다는 뜻으로, ①보잘것없는 작은 일에 지나치게 큰 대책(對策)을 세움. ②조그만 일에 화를 내는 소견(所見)이 좁은 사람.
[見物生心]<견물생심> 물건(物件)을 보면 욕심(慾心)이 생긴다는 뜻.
[見甁水凍知天下之寒]<견병수동지천하지한> 작은 일로 미루어서 큰이치(理致)를 앎.
[見本]<견본> 전체(全體) 상품(商品)의 품질(品質), 미장(美匠), 효율(效率) 따위를 알리기 위(爲)하여 제시(提示)하는 소량(小量)의 본보기 물건(物件).
[見蛇首知長短]<견사수지장단> 뱀의 대가리를 보면, 그 몸의 길고 짧음을 알 수 있다는 뜻으로, 한 가지를 보아 전체(全體)를 알 수 있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見說]<견설> 보니. 본 바에 의하면. 설(說)은 조자(助字).
[見性]<견성>《佛》자기의 본래부터 갖추어진 불성(佛性)을 깨달음.
[見性成佛]<견성성불>《佛》자기(自己) 본래(本來)의 천성(天性)을 깨달아 불도(佛道)의 성과(成果)를 거둠.
[見小敵怯見大敵勇]<견소적겁견대적용> 소적(小敵)을 깔보지 아니하고 오히려 대사(大事)로 여기며 오히려 대적(大敵)에 대하여는 이를 겁내지 아니하고 오히려 용기를 내어 나아감.
[見習]<견습> ①남의 일을 보고 배워서 실지로 연습(演習)하는 것. ②또는 그 과정(過程)에 있는 사람.
[見識]<견식> 문견(聞見)과 학식(學識)
[見失]<견실> 분실이나 유실(遺失)을 당함. 잃어버림.
[見煙知火]<견연지화> 어떤 사물을 보고 그와 관련된 다른 일을 집착함을 이름.
[見外]<견외> ①외국 사정에 밝음.②외인(外人)이라 하여 소원(疏遠)하게 여김.
[見危致命]<견위치명> 나라의 위급(危急)함을 보고 몸을 바침.
[見義不爲無勇也]<견의불위무용야> 정의(正義)인 줄 알면서도 실행(實行)하지 않음은 용기(勇氣)가 없는 것임.
[見地]<견지> 사물(事物)을 관찰(觀察)하는 입장(立場). 관점(觀點).
[見知法]<견지법> 관리가 백성의 범죄를 보고도 검거(檢擧)하지 아니 할 때에는 그 관리도 똑같이 처벌하는 법. 한무제(漢武帝)때의 사법관(司法官) 장탕(張湯)에 의해서 처음으로 시행되었음.
[見天日]<견천일> ①다시 햇빛을 본다는 뜻으로, 복위(復位)함. ②죄가 사면(赦免)되어 감금(監禁)이 풀림.
[見兎放狗]<견토방구> 토끼를 발견한 후에 사냥개를 놓아서 잡게 하여도 늦지 않음. 일이 일어남을 기다린 후에 응하여도 좋다는 뜻.
[見學]<견학> 실지로 보고 학식(學識)을 넓힘.
[見解]<견해> ①보고서 깨달아 앎. ②자기(自己)의 보는 바. ③자기(自己) 의견(意見)으로서의 해석(解釋).
[見賢思齊]<견현사제> 어진 사람을 보면 자기도 또한 어진 사람이 되기를 바람.
[見虎未見虎]<견호미견호> 호랑이를 보기는 보았으되 직접 실제로 보지 못 했음이니 무엇이나 실제로 당해 보지 않으면 생각이 간절하지 못함. 견우미견양(見牛未見羊).
[見功]<현공> 뚜렷이 드러난 공적. 또, 효과가 있음.
[見口]<현구> 현재의 인구(人口).
[見今]<현금> 현재. 현금(現今).
[見金]<현금> 현금(現金).
[見頭角]<현두각> 두각(頭角)을 나타냄. 곧, 학식(學識) 재능(才能)이 뭇 사람에 뛰어남.
[見糧]<현량> 현재(現在) 가지고 있는 군량.
[見龍]<현량> 용(龍)처럼 뛰어난 인물이 나타남. 또, 그 인물.
[見米]<현미> 현재 있는 쌀.
[見兵]<현병> 현재 있는 군사.
[見素]<현소> 꾸밈없는 마음을 보임.
[見員]<현원> 현재의 인원.
[見在]<현재> ①눈앞에 있음. 지금 있음. ②지금. 현재.
[見錢]<현전> 현금(現金).
[見卒]<현졸> 현병(現兵).
[見地]<현지> 현재의 소유지(所有地).
[見參]<현참> 웃어른을 뵘.
[見齒]<현치> 이를 보임. 미소함.
[見行]<현행> 현재 행해지고 있음. 현행(現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