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告】(알릴 고, 청할 곡, 국문할 국)
총7획:口-4획,〔㈠號,㈡沃,㈢屋〕
(中) gào (日) こく, こう(ツゲル) (英) tell, ask

▣ 字解(자해) ▣
㈠ 고
1. 알리다. 아룀. 告諸往而知來者<論語> 告厥成功<書經>
2. 고발하다. 호소함. 不告姦者 腰斬<史記> 告訴 告發.
3. 타이르다. 깨우침. 誥와 通함. 忠告. 上敕下曰告<釋名> 燕居 告溫溫<禮記>

㈡ 곡
1. 청하다. 뵙고 청함. 出必告 反必面<禮記>
2. 안부를 묻다. 八十 月告存<禮記>

㈢ 국
1. 국문하다. 鞠과 通함. 告于甸人<禮記>

▣ 用例(용례) ▣
[告假]<고가> 휴가(休暇)
[告敎]<고교> 알려 가르침. 타이름
[告歸]<고귀> ①임금에게 고하고 고향으로 돌아감. ②벼슬아치가 길사(吉事)로 휴가를 청하여 집으로 돌아감.
[告急]<고급> 급한 상황을 알림.
[告寧]<고녕> ①난리가 평정된 것을 보고함. ②<곡녕> 흉사(凶事)로 관리가 휴가를 얻어 집으로 돌아감. 휴가. 말미.
[告老]<고로> 연로(年老)한 것을 이유로 치사(致仕)하기를 청함.
[告廟]<고묘> 나라와 왕실에 큰일이 있을 때 그 일을 종묘에 여쭈던 일.
[告密]<고밀> 밀고(密告)함.
[告發]<고발> 남의 범죄(犯罪) 사실을 제삼자가 관(官)에 알림.
[告白]<고백> 숨김 없이 사실대로 솔직하게 말함.
[告變]<고변> ①반역(叛逆)을 고발함. ②변사(變事), 재변(災變)을 알림.
[告別]<고별> 작별(作別)을 고(告)함.
[告訃]<고부> 사람의 죽음을 통지함.
[告祀]<고사>《韓》한 몸이나 집안이 무고(無故)하고 잘 되기를 비는 제사.
[告辭]<고사> ①알리는 말. 고시(告示)하는 문사(文辭). ②작별 인사를 함. 고별(告別). ③의식(儀式) 때 글로써 훈계하는 말.
[告朔]<고삭> 고삭희양(告朔餼羊).
[告朔餼羊]<고삭희양> 옛날 천자가 매년 계동(季冬)에 다음해 열 두 달의 책력을 제후(諸侯)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제후는 이것을 받아가지고 가 선조(先朝)의 종묘(宗廟)에 간직해 두고 매달 초하루에 양(羊)의 희생을 바치고 종묘에 고한 후 그 달의 책력을 꺼내어 나라 안에 펴던 일. 노(魯)나라의 문공(文公)에 이르러 이런 일은 없어지고 다만 양을 바치는 습관만 남았으므로 전(轉)하여 쓸데없는 비용이나 허례(虛禮)의 뜻으로 쓰임.
[告賽]<고새> 신(神)에게 고하고 제사지냄.
[告成]<고성> 일이 이루어짐을 알림.
[告訴]<고소> ①하소연함 ②범죄의 피해자(被害者)가 관아(官衙)에 범죄 사실을 신고하여 소추(訴追)를 구함.
[告示]<고시> ①고하여 알림 ②관청(官廳)에서 모든 인민(人民)에게 알리는 게시(揭示).
[告身]<고신> 당(唐)대에 임관(任官)된 사람이 윗사람으로부터 받은 사령 문서(辭令文書). 고명(告命). 직첩(職牒).
[告訐]<고알> 남의 나쁜일을 들추어 관에 고발함.
[告往知來]<고왕지래> 과거를 말하면 곧 장래까지도 짐작할 수 있음. 이미 말한 말을 듣고서 아직 말하지 않은 일까지도 미루어 앎. 하나를 듣고 둘을 앎. 추찰력(推察力)이 예민(銳敏)함을 이름.
[告由]<고유>《韓》나라에서나 사가(私家)에서 큰 일이 생겼을 때에 사당(祀堂)이나 신명(神明)에게 고함.
[告諭]<고유> 말하여 타이름.
[告引]<고인> 자기의 죄를 면하려고 상대방이 죄지었다고 고하여 남을 끌어넣는 일.
[告子]<고자> ①전국 시대 사람. 이름은 불해(不害). 맹자와 논쟁하여, 성(性)에는 선(善)ㆍ불선(不善)의 구별이 없음을 주장. ②「맹자(孟子)」의 편 이름. 상ㆍ하로 되어 있음.
[告者]<고자> 남의 범죄나 비밀을 알려 바치는 사람.
[告傳旗]<고전기> 과녁 옆에 두고, 화살이 맞고 떨어지는 방향을 알릴 때 쓰는 기.
[告諸往而知來]<고제왕이지래> 이미 말한 것으로 미루어 아직 말하지 않은 것을 앎. 곧 하나를 듣고 둘을 앎. 고왕지래(告往知來).
[考準]<고준> 일이 완성됨을 알림.
[告知]<고지> 알림. 통지(通知)함.
[告天文]<고천문> 혼례(婚禮) 따위의 예식에서 하느님에게 아뢰는 글.
[告天子]<고천자> 종달새. 고천조(告天鳥). 운작(雲雀).
[告休]<고휴> ①휴가를 얻음. ②사직(辭職)함.
[告寧]<곡녕> 말미. 휴가. 길사(吉事)에는 곡(告), 흉사에는 영(寧)이라 함.
[告存]<곡존> 안부를 물음. 문안(問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