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吏】(벼슬아치 리)
총6획:口-3획,〔寘〕
(中) lì (日) り(ツカサ) (英) official

▣ 字解(자해) ▣
1. 벼슬아치. 우리 나라에서는 벼슬아치를 官, 구실아치를 吏라 하기도 함. 胥吏. 官吏. 州部之吏 操官兵 推公法<韓非子>
2. 다스리다. 是爲長吏<漢書>
3.《韓》구실아치. 아전(衙前).

▣ 用例(용례) ▣
[吏幹]<이간> 이재(吏才).
[吏科]<이과>《韓》조선(朝鮮) 초기(初期)의 세종(世宗) 8년부터 실시(實施)한 잡과(雜科)의 하나. 상급(上級) 서리(胥吏)인 성중관(成衆官)을 뽑기 위(爲)한 것으로, 40여 년 동안 실시(實施)되어 오다가 이과취재(吏科取才)로 바뀜.
[吏校]<이교> 조선 때 이서(吏胥)와 군교(軍校)의 통칭. 관료 계급과 평민 계급의 중간이었음.
[吏校奴令]<이교노령> 지방 관청에 속하였던, 아전(衙前)ㆍ장교(將校)ㆍ관노(官奴)ㆍ사령(使令)의 총칭.
[吏能]<이능> 이재(吏才).
[吏黨]<이당> 관료(官僚)를 지지(支持)하는 당파(黨派).
[吏道]<이도> ①관리의 사무. ②관리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③우리 나라의 이두(吏讀).
[吏讀]<이두>《韓》삼국 시대부터 한자(漢字)의 음과 뜻을 빌려 우리말을 적던 표기법. 문장(文章) 배열(配列)은 우리말 어순으로 하되, 조사(助詞)ㆍ어미(語尾)ㆍ부사, 기타 특수(特殊)한 용어(用語)를 한자(漢字)의 훈과 음(音)을 이용(利用)하여 나타내던 방법(方法). 신라(新羅) 때부터 개화기(開化期) 때까지 실용문을 쓸 때 널리 이용(利用)되었음. 넓은 뜻으로는 향찰(鄕札)ㆍ구결까지도 포함(包含)함. 必于(비록), 爲去乃(하거나) 따위. 이토(吏吐). 이도(吏道). 이두(吏頭). 이투(吏套). 이찰(吏札).
[吏頭]<이두> 이두(吏讀).
[吏務]<이무> 관리의 직무.
[吏文]<이문> 조선 때 중국과 주고 받는 문서에 쓰던 특수한 문체. 자문(咨文)ㆍ서계(書契)ㆍ관자(關子)ㆍ감결(甘結)ㆍ보장(報狀)ㆍ제사(題辭) 등에 쓰던 글. 한문으로 썼으나 중국의 속어를 가미 하였음.
[吏民]<이민> ①지방(地方)의 아전(衙前)과 백성(百姓). ②관리(官吏)와 서민(庶民). 관민(官民).
[吏房]<이방> ①《韓》조선 때 승정원(承政院) 육방(六房)의 하나. 승지(承旨) 밑에서 인사(人事)ㆍ비서(祕書) 및 기타 사무를 맡아봄. ②지방 관아의 육방의 하나. ③이방아전(吏房衙前)의 준말.
[吏房衙前]<이방아전> 군아(郡衙)에 속하여 인사(人事)ㆍ비서(祕書) 등의 사무를 맡아보던 아전. 수리(首吏), 유리(由吏), 체리(體吏), 이방(夷房).
[吏部]<이부> 중앙 관청의 하나. 처음에는 상서성(尙書省)의 일부이었으나 명청(明淸)때에는 독립의 한 부(部)를 이루어 호(戶)․예(禮)․병(兵)․형(刑)․공(工)의 오부(五部)와 합하여 육부(六部)라 함. 문관의 임면(任免)․훈계(勳階)등에 관한 사무를 맡음.
[吏士]<이사> 벼슬아치. 관리.
[吏事]<이사> 관리의 사무.
[吏屬]<이속> 아전(衙前)의 무리. 이배(吏輩).
[吏術]<이술> 관리로서 사무를 처리하는 재간.
[吏習]<이습> 아전(衙前)의 풍습.
[吏員]<이원> 관리, 또 관리의 수(數).
[吏隱]<이은> 부득이 벼슬은 하고 있으나 본 마음은 은거(隱居)하고자 하는 일. 또 낮은 벼슬아치가 되어 남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하는 일.
[吏才]<이재> 관리로서 백성을 다스리는 재간. 관리의 행정적 수완. 이능(吏能). 이간(吏幹).
[吏卒]<이졸> 낮은 벼슬아치. 서리(胥吏).
[吏職]<이직> 관리(官吏)의 직무. 벼슬아치의 사무.
[吏治]<이치> ①관리가 취급하는 정치. 정사(政事). ②수령(守令)외 치적(治績).
[吏吐]<이토> 이두(吏讀).
[吏判]<이판> 이조판서(吏曹判書)의 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