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號】(부르짖을 호)
총13획:虍-7획,〔㈠豪,㈡號〕
(中) hào,háo (日) ごう, ごう(ヨブ, サケブ) (英) call out

▣ 字解(자해) ▣
㈠ 호
1. 부르짖다.
① 외치다. 叫號. 下民號而上訴<後漢書>
② 큰 소리로 울다. 號哭. 禮以哭有言者爲號<顔氏家訓>
2. 울다. 닭이나 범 따위가 우는 것.
3. 어찌. 의문사. 胡와 通함.

㈡ 호
1. 부르다.
① 일컫다. 自號隱君<北史>
② 공언(公言)하다. 떠벌림. 선전함. 是時羽兵四十萬 號百萬<漢書>
2. 불러 오다. 號召天下之賢士<國語>
3. 이름.
① 아호(雅號). 별명(別名). 호(號). 別號.
② 명성. 嘉號布於外<說苑>
③ 시호(諡號). 詔其號<周禮>
④ 상호(商號).
4. 신호(信號). 군호(軍號). 火號休傳警<劉禹錫>
5. 표(標). 표지(標識). 殊徽號<禮記>
6. 명령. 渙汗其大號<易經>
7. 호령하다. 何不號於國中<莊子>
8. 차례. 등급. 第五號 特號.

▣ 用例(용례) ▣
[號角]<호각> 불어서 소리를 내는 신호용 도구.
[號哭]<호곡> 소리를 내어 슬피 욺. 또는 그런 울음.
[號叫]<호규> 호읍(號泣).
[號旗]<호기> 신호(信號)하는 기.
[號咷]<호도> 큰 소리로 욺. 울부짖음. 대곡(大哭).
[號頭]<호두> 여러 일꾼들이 영차! 하고 소리 낼 때 선창(先唱)하는 사람.
[號令]<호령> ①지휘(指揮)하는 명령(命令). ②큰 소리로 꾸짖음.
[號令如山]<호령여산> ①호령은 산과 같음. 호령은 엄중하여 일단 내린 후, 다시 움직일 수 없다는 뜻. ②큰 소리로 꾸짖음.
[號令如汗]<호령여한> 일단 낸 명령은 이미 나온 땀이 되돌아갈 수 없듯이 취소할 수가 없는 것임.
[號房]<호방> 명(明)나라 때 과거 보는 사람들이 드는 방.
[號屛]<호병> 우신(雨神)의 이름. 우사(雨師).
[號召]<호소> 불러 냄. 어떤 일에 참여하도록 마음이나 감정 따위를 불러일으킴.
[號數]<호수> ①차례로 매겨진 번호의 수효. ②그림 작품의 크기를 나타낼 때 쓰는 번호.
[號外]<호외> ①특별한 일이 있을 때에 임시로 발행하는 신문이나 잡지. ②거리에는 신문팔이 소년들이 주먹만 한 활자로 시커멓게 제목을 단 호외를 뿌리고 지나감. 2 일정한 수나 번호 밖에 덧붙인 것.
[號泣]<호읍> 목 놓아 큰 소리로 욺. 또는 그런 울음.
[號衣]<호의> 군복(軍服).
[號笛]<호적> 신호로 부는 피리.
[號鐘]<호종> ①신호로 치는 종. ②배에 설치하여 시간을 알리거나 안개가 심할 때 배의 위치를 알리기 위하여 치는 종.
[號天搶地]<호천창지> 몹시 통곡하는 모양.
[號筒]<호통> 군중(軍中)에서 입으로 불어서 호령(號令)을 전(轉)하는 대통 같은 물건.
[號牌]<호패>《韓》조선 때 16세 이상의 남자에게 차게 하던, 신분을 증명하는 이름ㆍ주소 등을 적은 패.
[號砲]<호포> 군대에서, 신호로 쏘는 총이나 대포.
[號火]<호화> 신호(信號)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