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蘇】(차조기 소)
총20획:艸-16획,〔虞〕
(中) sū (日) そ(シソ), そ

▣ 字解(자해) ▣
1. 차조기. 자소(紫蘇).
2. 깨어나다. 소생(蘇生)함. 蘇而復上者三<左傳>
3. 쉬다. 고달픔을 벗어나서 쉼. 后來其蘇<書經>
4. 깨다. 잠에서 깸. 깨달음. 蘇世獨立<楚辭>
5. 그 르치다. 틀림.
6. 풀. 蘇者取而爨之<莊子>
7. 땔나무. 섶. 若累塊積蘇焉<列子>
8. 풀을 베다. 樵蘇後爨<史記>
9. 나무 이름. 蘇方.
10. 잡다. 취(取)함. 蘇糞壤以充幃兮<楚辭>
11. 찾다. 구함. 蘇援世事<淮南子>
12. 차다. 가득 참.
13. 소홀히 하다. 疏와 通함.
14. 새의 꼬리. 또는, 술. 실을 모아서 만든 수식(垂飾). 須와 通함. 蒙鶡蘇<史記>
15. 사물의 모양. 蘇蘇.
16. 나라 이름.
17. 성(姓).

▣ 用例(용례) ▣
[蘇莖]<소경> 차조기의 줄기. 약제로 씀.
[蘇公隄]<소공제> 소식(蘇軾)이 쌓은 서호(西湖)의 제방(堤防). 소제(蘇隄).
[蘇老泉]<소노천> ‘소순’의 성과 호를 함께 이르는 이름.
[蘇東坡]<소동파> ‘소식(蘇軾)’의 성과 호를 함께 이르는 이름.
[蘇聯]<소련>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蘇梅]<소매> 송(宋)나라 때 시인(詩人)인 소순흠(蘇舜欽)과 매요신(梅堯臣).
[蘇武]<소무> 중국 전한의 정치가(?B.C. 140~B.C.60). 자는 자경(子卿). 흉노에 사신으로 갔다가 잡혀 19년간 억류되었다가 귀국했는데, 절개를 굳게 지킨 공으로 전속국(典屬國)에 임명됨.
[蘇武節]<소무절> ①한(漢)나라의 소무(蘇武)가 기(旗)와 병부(兵符)를 가지고 사신(使臣)으로 흉노(匈奴)에게 가니 선우가 그를 항복시키려고 갖은 수단을 다 썼으나 소무(蘇武)는 끝끝내 굴복하지 아니한 고사(故事). 전하여. ②충의지사(忠毅之士)가 갖는 기와 병부. 또는 그의 행위.
[蘇門]<소문> 하남성(河南省) 휘현(輝縣) 서북쪽의 산 이름. 진(晉)나라의 완적(阮籍)이 숨어 살던 곳.
[蘇門答蠟]<소문답랍> ‘수마트라’의 음역(音譯).
[蘇味道]<소미도> 당(唐)나라 측천무후(則天武后)때의 재상(宰相). 문장에 뛰어나, 이교(李嶠)와 아울러 소리(蘇李)라 불림.
[蘇迷蘆]<소미로> 수미산(須彌山).
[蘇方]<소방> 소방(蘇枋).
[蘇枋]<소방> 열대 지방에서 나는 수목의 하나. 다목의 목재 속에 있는 붉은 살을 깎아서 달인 물은 물감으로 쓰는데 빛이 새빨갛고 고우나 쉽게 바람.
[蘇芳]<소방> 소방(蘇枋).
[蘇復]<소복> 병(病) 뒤에 원기(元氣)를 회복(回復)함.
[蘇生]<소생> 거의 죽어 가다가 다시 살아남.
[蘇小]<소소> 제(齊)의 전당(錢塘)의 명기(名妓)의 이름. 전(轉)하여, 기녀(妓女)의 범칭(泛稱).
[蘇蘇]<소소> 기가 막히는 모양. 또, 두려워하는 모양. 또, 떠들며 움직이는 모양.
[蘇小小]<소소소> 소소(蘇小).
[蘇洵]<소순> 중국 북송의 문인(1009~1060). 자는 명윤(明允). 호는 노천(老泉). 노소(老蘇)라고도 불림. 당송 팔대가의 한 사람으로, 소식ㆍ소철의 아버지. 요벽(姚闢)과 함께 《태상인혁례(太常因革禮)》를 편집함.
[蘇舜欽]<소순흠> 송(宋) 나라 시인(詩人). 자(字)는 자미(子美). 범중엄(范仲淹)의 추천으로 집현교리(集賢校理)가 됨. 매요신(梅堯臣)과 함께 소매(蘇梅)로 병칭됨.
[蘇息]<소식> 막혔던 숨통이 트이면서 숨을 돌려 쉼.
[蘇軾]<소식> 중국 북송의 문인(1036~1101). 자는 자첨(子瞻). 호는 동파(東坡). 당송 팔대가의 한 사람으로, 구법파(舊法派)의 대표자이며, 서화에도 능하였음. 작품에 <적벽부(赤壁賦)> , 저서에 《동파전집(東坡全集)》 따위가 있음.
[蘇雀]<소작> 홍방울새.
[蘇張]<소장> 중국 전국 시대의 세객(說客)인 소진(蘇秦)과 장의(張儀)를 아울러 이르는 말.
[蘇張舌]<소장설> 소진(蘇秦)과 장의(張儀)의 변설(辯舌). 곧, 궤변(詭辯)을 농하는 일.
[蘇頲]<소정> 당(唐)나라 문장가(文章家). 자(字)는 정석(廷碩). 현종(玄宗) 때 동평장사(同平章事)가 되어 허국공(許國公)에 봉(封)한 바 됨. 연국공(燕國公) 장열(張說)과 함께 문학으로써 이름이 나니 연허(燕許)의 대수필(大手筆)이라 병칭되었음.
[蘇州]<소주> 중국 장쑤 성(江蘇省) 남동부 타이후(太湖)의 동쪽 기슭에 있는 도시. 쌀, 견직물, 자수 따위가 산출되며 명승지로 한산사(寒山寺) 따위가 있음.
[蘇州碼字]<소주마자> 소주 숫자(蘇州數字). 기장용(記帳用)의 중국 숫자(數字).
[蘇秦]<소진> 중국 전국 시대의 유세가(遊說家)(?~?). 진(秦)에 대항하여 산동(山東)의 6국인 연(燕), 조(趙), 한(韓), 위(魏), 제(齊), 초(楚)의 합종(合從)을 설득하여 성공했음.
[蘇轍]<소철> 중국 북송의 문인(1039~1112). 자는 자유(子由). 호는 영빈유로(潁濱遺老)ㆍ난성(欒城). 당송 팔대가의 한 사람으로, 고문에 밝았음. 저서에 《시전(詩傳)》, 《난성집(欒城集)》, 《춘추전(春秋傳)》, 《노자해(老子解)》 등이 있음.
[蘇鐵)]<소철> 소철과의 열대산 상록 교목. 높이는 3미터 정도이고 줄기는 전면에 비늘 모양을 한 잎의 흔적이 있으며, 잎은 깃모양 겹잎.
[蘇活]<소활> 소생(蘇生).
[蘇黃]<소황> 소식(蘇軾)과 황정견(黃庭堅). 모두 송(宋)나라 시인(詩人)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