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藏】(감출 장)
총18획:艸-14획,〔㈠陽,㈡漾〕
(中) cáng,zàng (日) ぞう(カクス), ぞう(クラ) (英) conceal

▣ 字解(자해) ▣
㈠ 장
1. 감추다. 간직함. 臧과 通함. 槐江之山 多藏琅玕黃金玉<山海經>
2. 품다. 마음속에 지님. 藏怒以待之<呂氏春秋>
3. 저장하다. 君子藏器於身<易經>
4. 잠재(潛在)하다. 숨음. 衰乃殺 殺乃藏<呂氏春秋>
5. 정돈하여 간직하다. 掌官契以治藏<周禮>
6. 깊다. 頭疾痛 爲藏鍼之<素問>
7. 우거진 모양. 藏藏.
8. 성채(城砦). 성과 요새(要塞). 義之修而禮之藏也<禮記>
9. 풀 이름. 물억새와 비슷하며 마소의 꼴로 씀. 其卑溼則生藏莨蒹葭<史記>
10. 쓸모 없이 되다. 버림. 戕과 通함. 高鳥盡而強弩藏<淮南子>
11. 저축. 비축(備蓄). 厚積餘藏<史記>
12. 묻다. 매장(埋藏)함. 葬과 通함.
13. 장물(贓物). 贓의 俗字.
14. 성(姓).

㈡ 장
1. 곳집. 俄而范氏之藏大火<列子>
2. 오장. 臟과 通함. 參之以九藏之動<周禮>
3. 서장(西藏)의 약칭. 置駐藏大臣 以統前藏後藏<淸會典>
4. 불경(佛經). 범어 Pitaka의 역(譯). 雖看盡萬藏 猶無益也<禪家龜鑑>

▣ 用例(용례) ▣
[藏監]<장감> 곳집을 맡아 보는 이.
[藏去]<장거> 간수함. 서화 따위를 간직해 둠. 去는 藏. 장거(藏藏).
[藏弆]<장거> 장거(藏去).
[藏經]<장경> ①불교 경전의 총칭. 대장경(大藏經). ②라마경(喇嘛經)의 경문(經文). ③경서(經書)를 간직해 둠.
[藏金於山藏珠於淵]<장금어산장주어연> 쓸데없는 보옥(寶玉)은 귀중(貴重)히 하지 않는다는 말.
[藏頭隱尾]<장두은미> 머리를 감추고 꼬리를 숨긴다는 뜻으로, 일의 전말을 분명히 밝히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藏六]<장륙> 거북의 이칭. 머리ㆍ꼬리ㆍ두 손ㆍ두 발을 딱지 속에 숨기기 때문에 이름.
[藏利孫]<장리손> 뇌물(賂物)을 받거나 나라나 민간의 재산을 횡령(橫領)한 죄로 처벌된 벼슬아치의 손자.
[藏魄之地]<장백지지> 육체를 묻은 땅.
[藏本]<장본> 장서(藏書).
[藏鋒]<장봉> 글씨를 쓰는데 그 예봉(銳鋒)을 감추고 나타내지 아니함.
[藏氷]<장빙> 겨울에 얼음을 떠서 곳집에 넣어 둠, 또는 그 얼음.
[藏書]<장서> 책을 간직하여 둠. 또는 그 책.
[藏修游息]<장수유식> 장수(藏修)는 학문을 정과(正課)로서 수습(修習)하는 일. 유식(遊息)은 정과(正課) 이외의 휴식 시간에도 학문에 마음을 두는 일. 군자가 학문을 배우는데 마음이 항상 학문에서 떠나지 않는다는 뜻.
[藏身]<장신> 몸을 감춤.
[藏族]<장족> 종족 이름. 티벳족.
[藏拙]<장졸> 자기의 변변하지 못한 점을 가려서 감춤.
[藏蹤祕迹]<장종비적> 종적(蹤迹)을 아주 감춤.
[藏中]<장중> 광이나 창고의 속.
[藏竄]<장찬> 달아나 숨음.
[藏置]<장치> ①간직하여 넣어 둠. ②남몰래 감추어서 보관하여 둠. ③ 통관(通關)하려고 하는 수출입 물품을 보세 구역 안에 임시로 보관하는 일.
[藏版]<장판> 어떤 곳에 간직하고 있는 책판(冊版).
[藏諱]<장휘> 숨겨 입 밖에 내지 아니함. 감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