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맡을 사)
총5획:口-2획,〔支〕
(中) sī (日) し(ツカサドル) (英) manage, control

▣ 字解(자해) ▣
1. 맡다. 구실을 담당하여 관리함. 하나의 일에 통함. 司法. 司會. 欽乃攸司<書經>
2. 벼슬. 관리(官吏). 공무(公務). 所司. 司務. 籩豆之事則有司存<論語>
3. 관아(官衙). 마을. 三司. 布政司. 按察司.
4. 엿보다. 살펴봄. 居虎門之左 司王朝<周禮>

▣ 用例(용례) ▣
[司諫]<사간> ①주(周)나라 때 만민(萬民)의 비행(非行)을 규정하는 벼슬. ②송(宋)나라 때 정치를 잘못하는 것을 간하는 벼슬. ③조선 때, 사간원(司諫院)의 종삼품 벼슬. 헌납(獻納)의 위, 대사간(大司諫)의 아래. 세조(世祖) 12년(1466.에 지원사(知院事)를 고친 이름.
[司契]<사계> 임금이 천도(天道)를 쫓아 나라를 다스림.
[司空]<사공> ①주(周)나라 때 토지(土地)ㆍ민사(民事)를 맡은 벼슬. ②한나라의 삼공(三公)의 하나. ③옥(獄). ④《韓》고려 때, 삼공(三公)의 하나. ⑤공조(工曹) 판서의 딴 이름.
[司敎]<사교> 대종교 교의회(敎議會)에서 공선하는 교직.
[司寇]<사구> ①주(周)나라 때 형벌ㆍ도난 등의 일을 맡은 벼슬. ②형조 판서.
[司農]<사농> 한(漢)나라의 구경(九卿)의 하나. 농사(農事)를 맡은 벼슬. 대사농(大司農)이라고도 함.
[司徒]<사도> ①주(周)나라 때 교육을 맡은 벼슬. 육경(六卿)의 하나. ②한(漢)나라의 삼공(三公)의 하나. ③고려 때, 삼공(三公)의 하나. 정일품. ④조선 때, 호조 판서의 딴 이름.
[司令]<사령> ①군대 또는 함대를 통솔ㆍ 지휘함. 또는 그 직책. ②연대급 이상의 단위 부대의 일직 등 당직 근무를 맡은 책임 장교.
[司令官]<사령관> 군대ㆍ함대의 지휘를 맡은 장관(長官).
[史隷校尉]<사례교위> 수도(首都)에서 도둑을 잡고 비상(非常)을 경계하는 벼슬.
[司祿]<사록> ①주(周)나라 때 봉록(俸祿)을 맡은 벼슬. ②별의 이름. 인구와 곡수(穀數)를 천자에게 아뢸 때 사민(司民)과 함께 제사 지낸 별. ③조선 때 의정부의 정8품 벼슬.
[司廩]<사름> 당(唐)나라때 미창(米倉) 일을 맡은 벼슬.
[司馬]<사마> ①중국 주(周)나라 때 벼슬로, 육경(六卿)의 하나. 군정(軍政)을 맡아보았음. ②한대(漢代)의 삼공(三公)의 하나. ③병조 판서의 딴 이름. ④사마시(試)
[司馬光]<사마광> 송(宋)나라 명신(名臣). 자는 군실(君實). 태사온국공(太師溫國公)을 증직(贈職)받았으므로 사마온공(司馬溫公)이라 함. 신종(神宗)때 왕안석(王安石)의 신법(新法)을 반대하다가 실각(失脚)하였고 철종(哲宗)때 정승(政丞)이 되어 신법을 모두 폐지하였음. 저서에 자치통감(資治統監) 통감고이(痛鑑考異) 독락원집(獨樂園集) 등이 있음. 자치통감은 중국의 편년사(編年史)중에서 가장 잘 된 것임.
[司馬榜目]<사마방목>《韓》조선 때 새로 합격한 진사와 생원(生員)의 성명ㆍ연령ㆍ본적ㆍ주소 및 부(父)ㆍ조부ㆍ증조부ㆍ외조부의 4부조(父祖)를 기록한 책.
[司馬法]<사마법> ①주대(周代)의 토지의 경리(經理) 및 병부(兵賦)에 관한 규정. ②주대(周代)의 병진(兵陣)에 관한 법.
[司馬相如]<사마상여> 전한(前漢) 의 문인. 자(字)는 장경(長卿). 무제(武帝) 때 낭(郎)으로서 서남이(西南夷)와의 외교에 공이 컸음. 사부(辭賦)에 능하여 한위육조(漢魏六朝)의 문인의 모범이 되었음.
[司馬試]<사마시> 조선 때 과거(科擧)의 하나. 일종의 자격 시험으로, 생원과(生員科)와 진사과(進士科)가 있었음.
[司馬穰苴]<사마양저> 춘추 시대 제(齊)의 장군. 본성은 전(田). 대사마(大司馬)가 되었으므로 이름. 저서로 「사마법」(司馬法)이 있음.
[司馬懿]<사마의> 삼국시대(三國時代)의 위(魏)나라 명장(名將). 자는 중달(仲達). 의심이 많고 책략(策略)이 뛰어나 제갈양(諸葛亮)의 군사를 잘막아냈음. 문제(文帝)때 승상(丞相)에 올라 손자 사마염(司馬炎)이 제위(帝位)를 찬탈(簒奪)할 기초를 닦았음.
[司馬遷]<사마천> 전한(前漢)의 사가(史家). 자(字)는 자장(子長). 태사령(太史令) 사마담(司馬談)의 아들. 무제(武帝)때 흉노(匈奴)에게 항복한 이릉(李陵)의 일족(一族)을 멸살하려는 논의가 일자, 그의 충신(忠信)과 용전(勇戰)을 변호하다가 무제의 격노를 사서 궁형(宮刑)을 당하고 그 후에 중서령(中書令)이 되었음. 부친 사마담이 끝내지 못한 수사(修史)의 업(業)을 계승하여 태사령(太史令)으로서 있을 때 궁정에 비장(秘藏)한 도서를 자유로이 읽었고 형을 당한 후에는 더욱 발분(發憤)하여 백삼 십편이나 되는 거작 사기(史記)를 지었음.
[司命]<사명> ①생살권(生殺權)을 가지는 사람. ②의사(醫師). ③군사(軍事)를 담당한 벼슬. 왕망(王莽)이 설치함. ④별 이름. ⑤귀신 이름.
[司命旗]<사명기> 각 영(營)의 대장ㆍ유수(留守)ㆍ순찰사(巡察使)ㆍ통제사(統制使)가 휘하 군대를 지휘하던 기.
[司牧]<사목> ①군주. ②지방관. ③가톨릭에서, 사제가 신자를 통솔ㆍ 지도하여 구원의 길로 이끄는 일.
[司方]<사방> ①방위(方位)를 관장함. ②지남거(指南車).
[司法]<사법> 삼권의 하나. 사법 기관인 법원의 권한에 속하는 국가 작용.
[司法官]<사법관> 사법권 행사를 맡은 공무원. 법관을 가리키며, 때로는 검찰관까지 포함됨.
[司法權]<사법권> 사법을 행하는 국가 통치권의 작용. 곧, 민사ㆍ형사ㆍ행정의 재판을 포함하는 권능.
[司城]<사성> 춘추시대(春秋時代)에 송(宋)나라에 두었던 벼슬. 사공(司空)과 같음. 공(空)은 송무공(宋武公)의 휘(諱)이므로 이를 피하기 위하여 고친 것임.
[司成]<사성> ①옛날, 태자(太子)에게 덕행(德行)을 가르치던 벼슬. ②당(唐)의 국자감(國子監). 곧 대학. ③《韓》좨주(祭酒)의 개칭.
[司稅]<사세> 세금에 관한 일을 맡아 보는 일.
[司晨]<사신> ①새벽을 알리는 일을 맡아 본다는 뜻으로, 첫닭이 울어 새벽을 알리는 일. 또는, 닭의 이칭. ②벼슬 이름. 당(唐)대 사천대(司天臺)의 속관. 시각을 재고 혼명(昏明)을 알리는 일을 맡음.
[司業]<사업> 국자감(國子監)의 교수.
[司儲]<사저> 당(唐)나라 때 미곡(米穀)의 저장을 맡은 벼슬.
[司祭]<사제> 주교와 신부의 총칭. 주교의 아래인 성직자.
[司直]<사직> ①법에 따라 일의 옳고 그름을 가리는 사람. 곧, 법관. ②《韓》조선 때, 오위(五衛)의 한 군직(軍職). 현직에 있지 않은 정오품 문관ㆍ무관ㆍ음관(蔭官)으로 채움.
[司樴吏]<사직리> 주(周)나라 때 목축(牧畜)을 맡은 벼슬아치. 직(樴)은 마소를 매어두는 말뚝.
[司察]<사찰> 동정(動靜)을 살피어 불법(不法)을 취조함. 또 그 임무.
[司天臺]<사천대> 고려 때, 천문에 관한 사무를 맡아보던 관아.
[司敗]<사패> 옛날 진(陳)ㆍ초(礎)의 두 나라에 두었던 형벌을 맡은 벼슬.
[司貨]<사화> ①은(殷)대 천자의 6부(府)의 하나. 화폐를 맡아보던 벼슬아치. ②장제(葬祭) 때 비용의 출납을 맡는 사람.
[司會]<사회> ①천하(天下)의 회계(會計)를 맡은 벼슬. ②회의 등의 진행을 맡아봄. 또 그 사람.
[司勳]<사훈> 주(周)나라 때 공상(功賞)의 일을 맡은 벼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