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史】(사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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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字解(자해) ▣
1. 사기. 역사. 史乘. 史實. 國史以裁前記<謝靈運>
2. 사관(史官). 動則左史書之 言則右史書之<禮記>
3. 문필 종사자. 문장가. 서화가. 宋元君將畫圖 衆史皆至<莊子>
4. 화사하다. 화려함. 文勝質則史<論語>
5. 장관 밑에 딸린 벼슬아치. 府六人 史十有二人<周禮>

▣ 用例(용례) ▣
[史家]<사가> 역사에 정통한 사람. 역사가(歷史家).
[史可法]<사가법> 명(明)나라 말기의 충신. 상부(祥符)사람. 자(字)는 헌지(憲之). 숭정제(崇禎帝) 때 유적(流賊) 장헌충(張獻忠) 등을 쳐 공을 세워 남경병부상서(南京兵符尙書)가 되고 복왕(福王), 곧 홍광제(弘光帝)가 서자 무영전대학사(武英澱大學士)를 겸하였음. 당시 마사영(馬士英)이 전권(專權) 하므로 이를 못마땅히 여겨 양주(楊洲)로 물러가 강북(江北)의 군사를 통솔하고 있었는데 청군(淸軍)이 남하(南下)하여 양주를 포위하매 항전하다가 처절(悽絶)을 극(極)한 시가전 끝에 체포되어 피살됨. 문집에 사충정집(史忠正集) 사권(四卷)이 있음.
[史庫]<사고> 고려 말과 조선 때, 나라의 사기(史記)와 주요한 문서를 보관해 두던 정부의 곳집. 조선 때는 마리산[摩尼山], 적상산(赤裳山), 태백산(太白山), 오대산(五臺山)에 있었음.
[史官]<사관> ①역사서의 편집을 맡아 보던 벼슬아치. 사신(史臣). ②고려와 조선 때 왕의 언행과 정치, 백관의 행적 등 모든 시정(時政)의 기록을 맡아 보던 벼슬아치. ③옛날, 중국에서 기록 및 문서 작성을 맡은 벼슬아치.
[史觀]<사관> 역사적 현상을 파악하여 이것을 해석하는 입장. 역사관(歷史觀).
[史劇]<사극> 역사상(歷史上)의 사실(事實)로 꾸민 연극(演劇).
[史記]<사기> ①역사적(歷史的) 사실(事實)을 기록한 책. ②책명(冊名). 백삼십권(百三十卷). 한(漢)나라 사마천(司馬遷)의 찬(撰). 황제(黃帝)로부터 한(漢)나라 무제(武帝)에 이르기까지의 삼천여년(三千餘年)의 일을 적은 기전체(紀傳體)의 사서(史書). 십이본기(十二本記). 십표(十表). 팔서(八書). 삼십세가(三十世家). 칠십열전(七十列傳) 으로 이루어짐. 대표적 주해서(註解書)로는 송(宋)나라의 배인(裵駰)의 집해(集解), 당(唐)나라의 사마정(司馬貞)의 색은(索隱), 장수절(張守節)의 정의(正義)가 있음.
[史談]<사담> ①역사상의 이야기. 사실(史實)에 관한 이야기. ②사마천(司馬遷)의 아버지인 태사공(太史公) 사마담(司馬談)을 일컬음.
[史略]<사략> 간략(簡略)하게 쓴 역사.
[史錄]<사록> 역사에 관한 기록.
[史論]<사론> 역사(歷史)에 관한 논설이나 주장.
[史料]<사료> 역사 기술의 소재가 되는 문헌이나 유물 따위 재료. 사재(史材).
[史白]<사백> 사기(史起)와 백공(白公). 모두 진한(秦漢) 때 수리(水利)를 이용한 개간(開刊)에 공이 있던 사람.
[史法]<사법> 역사를 직필(直筆)이어야 한다는 원칙(原則).
[史部]<사부> 중국 서적을 경(經)ㆍ사(史)ㆍ자(子)ㆍ집(集)의 4부(部)로 분류하였을 때, 사에 해당하는 부문. 역사ㆍ지리ㆍ관직에 관한 책이 이에 듦.
[史書]<사서> ①역사에 관한 책. 역사책(歷史冊). ②주(周) 선왕(宣王) 때 태사(太史) 주(籒)가 대전(大篆)의 서체(書體)를 정하기 위해 만든 책. 또는, 그 서체.
[史乘]<사승> 역사의 기록(記錄). 춘추 시대 진(晋)에서 역사 기록을 乘이라 함. 사기(史記). 사서(史書).
[史時]<사시> 사실(史實)을 소재로 지은 서사시.
[史臣]<사신> 사초(史草)를 쓰던 신하. 곧, 예문관(藝文館)의 검열(檢閱).
[史實]<사실> 역사상에 있는 사실.
[史眼]<사안> 역사적 안식(眼識). 역사상의 이법(理法)으로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식견.
[史獄]<사옥> 사필(史筆)에 관계된 옥사(獄事).
[史有三長]<사유삼장> 역사를 쓰는 데는 재(才)와 학(學)과 식(識)의 세가지 장점을 갖추어야 한다는 뜻. 당(唐) 유지기(劉知幾)의 말.
[史二體]<사이체> 역사를 서술하는 두 가지 체재(體裁). 곧 기년체(紀年體)와 편년체(編年體).
[史蹟]<사적> 역사에 남은 자취. 역사상의 유적.
[史籍]<사적> 역사책. 사기(史記).
[史傳]<사전> 역사와 전기(傳記).
[史前學]<사전학> 역사 이전의 일을 연구하는 학문. 선사학(先史學).
[史籒]<사주> 주(周)나라 선왕(宣王)때의 태사(太史). 고문(古文)을 고쳐 대전(大篆)을 만들었음. 그의 이름을 따 이것을 주문(籒文)이라고도 함.
[史策]<사책> 기록(記錄). 사기(史記).
[史體]<사체> 사서(史書)의 체제. 편년체(編年體), 기전체(紀傳體) 및 기사본말체(紀事本末體)를 3대 사체라 함.
[史草]<사초> 조선 때, 사관(史官)이 기록하여 둔 사기(史記)의 초고.
[史筆]<사필> 사관(史官)이 곧은 말로 기재한 필법.
[史學]<사학> 역사를 연구하는 학문.
[史漢]<사한> 사기(史記)와 한서(漢書).
[史話]<사화> 역사에 관한 이야기.
[史禍]<사화> ①사서(史書)에 관련된 필화(筆禍). ②사필(史筆)로 말미암은 옥사(獄事). 사옥(史獄).
[史畫]<사화> 역사상의 인물이나 사건을 묘사한 그림.
[史皇]<사황> ①창힐(蒼頡). ②춘추 시대 초(楚)의 대부(大夫).